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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야생화

겨울맞이 사철나무 열매에 매료되다.

겨울맞이 사철나무 열매의 아름다운 모습

가을이 남기고 간 흔적과 겨울을 맞이하는 사철나무 겨우살이나무•동청목(冬靑木).. 아파트 주변 울타리로 심어놓은

사철나무 열매에 매료되어 주일 성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 가을은 내년을 기약하며 저물었음을 인지한다.

 

어제 내린 눈과 비가 그치고 기온이 곤두박질 하며 영하권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손이 시려을 정도로 매우 추운날씨에

초겨울을 맞이할 준비와 주변의 가을이 남기고 간 흔적들을 바라보면서 이제 달랑 한장 남은 달력도 금년 마지막을 장식

할 태세를 갖춘다.나의 한해 동안의 생활도 뒤 돌아보면서 금년 한해를 마무리 할 시즌인 즈음에 마음의 정리도 하여본다.

 

사철나무 열매:☞ 열매는 둥근 삭과로서 10,11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4개로 갈라져서 붉은 가종피로 싸인 종자가 나온다.

흔히 관상용이나 산울타리용으로 심으며 약재로도 쓰여진다고 한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빨간색으로 떠져나오는 사철나무 열매와 아직까지 낙옆이되여 떨어지지 않고 그 자태를 유지하고 있는 단풍잎과 이미,..

낙옆이 되여 떨어져 있는 주변을 돌아보며 금년 한해의 정리 마무리와 신년 새해 계획도 세워보는 슬기로움도 가져본다. 

 

 ↓사철나무 열매 빨간씨앗 종자를 터트리고 있다.↓ 

 ↑사철나무 열매 빨간 씨앗 종자.. 

 사철나무 열매의 자태 모습...↑

  사철나무 씨앗 종자의 탄생의 순간..↑

사철나무 열매 종자를 터뜨리기 전의 모습이다. ↑ 

 10~11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4개로 갈라져서 붉은 가종피로 싸인 종자가 나온다. 

사철나무 종자를 터뜨리고 있다.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노박덩굴과의 상록관목....

사철나무 종자가 영글어 간다.

  ?

 아직도 단풍잎 자태를 뽐내고 있는 마지막 단풍나무 잎새..

아직도 마음은 가을?~~~ 

  소나무,상수리,단풍나무 낙옆의 혼합...

 바닥에 떨어저 쌓여 있는 단풍나뭇잎 빨강 노랑 낙옆...

 애처러운 노란 낙옆이 되여.....

달랑 한잎새만 남아있는 나뭇잎!

 

※사철나무:겨우살이나무•동청목(冬靑木)이라고도 한다. 바닷가 산기슭의 반 그늘진 곳이나 인가 근처에서 자란다.

높이 약 3m이다. 털이 없고 작은가지는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두꺼우며 타원형으로서 길이 3∼7cm, 나비 3∼4 cm이다.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윤이 나며 털이 없다. 뒷면은 노란빛을 띤 녹색이며 잎자루는 길이 5∼12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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