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술굿은 추위속 서호공원 둘레길 풍경

따뜻한 봄 기운이 오면서 동장군의 심술굿은 추위 속에서 바라본 여기산 서호공원의 풍경!

 

어제는 24절기중,하나인 우수.. 태양의 환경에 맞추어 1년을 15일 간격으로 24등분해서 계절을 구분한 첫번째 입춘에

이어서 두번째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절기상 따뜻한 봄 기운으로 동장군을 몰아내고 눈이 비로 변하고 얼음이 녹아서

믈이 된다는 우수(雨水)였지요 강가와 호수에는 물고기가 찾아 올라오고  철새들은 다시 추운 지방으로 떠난 다는 뜻

도 담겨 있습니다.금년들어 너무춥고 이상 기온 한파로 인하여.몸관리에 철저한 대비도 하셔야 할것으로 사료됩니다.

 

주일 예배를 마치고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 농촌진흥청 본관 바로 뒤편애 위치한 여기산 서호공원을 찾아 우수인

날씨에도 귓볼을 차갑게 여미는 매서운 추위속에  엇그제 올려드린 따사한 봄의 향기 동장군 밀어내는 소리에 놀라서

심술굿게 떠나지 않고 우리곁을 맴돌고 있음을 실김케 하는 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산 서호공원 내에는 그래

도 추위를 극복하고 가족과 연이사이 공원을 산책하면서 심호홉과 신체단련을 위하여 운동하고 있는 모습과 서호저수

지 추운 강 바람도 불구,오후시간 따사한 햇빛을 받으며  깊은 물속에 놀던 잉어 때들이 얕은 상류로 올라오는 장관도

목격을 하면서 호수가운데 둥지를 틀고 겨울을 지낸 철새들은 우수의 절기를 눈치 챘는지. 추운지방으로 떠나려는 듯 

서호저수지 공원주변 산책 조깅로 하늘에는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 인사라도 하는 갈매기 청둥오리 등 선도주장

의 진두지휘?로 날렵하고 아름다운 v라인을 이루며 멋지게 비행하는 모습과 공원의 소소한 풍경도 담아 드립니다.

 

 

서호공원에서 바라본 여기산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전경 입니다.

 

 

서호저수지 가운대 조성된 인공 섬..

철새들의 도래지 입니다. ↕

 

 

여기산과 어우러진 서호저수지 인공섬...

 

 

여기산 서호공원 둘레길에서..↕

 

 

 

 

 

 

 

 

세찬 바람속에 갈대꽃과 어우러진 여기산 주변 풍경입니다. ↕

 

  

 

 

 

서호 향미정과 축만교를 지나서 서호 뚝방의 산책 둘레길.

 

 

서호저수지 뚝방 둘레길.

십수년전 멜로 영화제작  추억의 영화 촬영지 노송의 자태..

문희 윤정희 남정님.구봉서 조미령,엄앵란 신성일씨등이 다녀간 촬영 현장입니다.

 

 

노송이 힘들어 하네요..

 

  

운동을 하면서 영화 촬영현장에서 추억의 한장을 남기려는 싸이클링..회원들..

 

  

싸이클 동호회 몇번이고 계속 왔다 갔다 합니다.ㅎ~

 

 

추억의 영화 촬영지.. 서호뚝방 둘레길..

 

 

상당한 추위가 살을 여밉니다.

 

 

서호공원 산책로 뚝방 밑으로 보이는 농진청 답작 시험포장입니다.↕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답작 포장 입니다.

 

 

서호공원 인공섬 철새도래지.. 나무들이  하얗게 변해 있습니다.

 

 

추위에 아랑곳 없이 먹이감을 찾고있는 철새들..

 

 

예전에 유명한 영화 촬영지 서호 뚝방 둘레길 입니다.↑

 

 

 

 

 

 

 

 

 

 

 

 

 

절기상 우수를 맞으면서 깊은물속에서 놀던 잉어때가 상류로 몰려 듭니다.↓

 

 

서호저수지 맑게 정화된 물속의 물반 고기반 ..장관입니다.

 

 

잉어의 몸통 길이는 최소한..40~50cm,정도 입니다.

 

 

철새들도 이제 추운 남극지방으로 이사할 준비를 하는 모양입니다.

 

 

철새들의 선도를 맞은 우두머리가 인솔.

우수를 맞이하여 날개짓을 하며 떠날 준비훈련을 하는 모습입니다. ↑

 

 

화서역과 수원역 중간지점에서

지하철(전철)이 서동탄 종착역을 향하여 달리고 있습니다.

 

 

새마을호가 서울역을 향하여 힘차게 달리고 있네요.↑

서호공원 바로 옆에서 포스트..

 

 

 

 

 

 

 

서호공원 시계탑이 현재시간 13시37분을 가라키고 있습니다.

날씨가 쌀쌀하고 춥습니다..어제 절기중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도 지났는데..

동장군이 이제 미련없이 떠날 채비를 하면서.오늘 오후부터 예년기온을 되찾는다고 합니다.

산 천..주변에서 봄이 오는 소리도 들으시면서 

기쁨 가득안고 새봄을 기다리는 새로운 한주간이 시작되는 2012년,2월 세째주 월요일,

서호공원 둘레길 풍경을 감상하시면서 기쁨 가득한 일상되시고. 하시는 업무와 가정의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