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중국 전통정원 월화원 겨울 풍경!

코로나 19로 인해 하늘길이 막히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이 더욱 심해져 가는 힘든 시기에,

비행기 타고 떠나지 않아도 국내에서.. 중국전통정원의 이국적인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장소를 

지난 주말 다녀와 보았는데요. 바로 중국식 정원으로 조성된 효원공원 월화원 (粤華院)입니다.

추운 날 핫팩에 의지 촬영한 중국전통정원을 탐방 돌아본 겨울풍경을 이웃님들께 소개합니다. 

 

수원시 인계동 소재 효원공원의 북쪽에는 월화원이라는 중국식 정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수원시와 자매도시를 맺은 중국 광둥성이 우호 교류 발전에 관한 실행 협약에 따라서~

한국과 중국에 각각 전통정원을 만들기로 하고 수원시 효원공원에 월화원을 건축 했다고 합니다.

 

월화원(粤華院)이란?

중국 영남 남쪽지역의 전통정원으로 중국 명조 말...청조초기에 남아 있는 민간 형식의 기초로

현대 기술과 결합하여 조성한 것 입니다.  산수 자연의 미와 영남 원림의 특징을 표현하였으며

건축 설계는 개방을 강조하고 원림공간과 건축공간을 서로 연계되어 일체가 되게 하고 대비와

조화를 동시에 꾀하며 전체 공간 효과 (이미지) 의 공간을 특별하게 고려 하였다고 합니다.

 

○수원 효원공원 월화원 입장료~~무료 입니다. ○매일 09:00~22:00시 까지 관람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수원특례시 팔달구 동수원로 399~~ (수원시청역에서 도보로 약20분 소요)

 

수원 효원공원 내 중국전통정원 입구 입니다. 함께 들어가 볼까요.

 

수원효원공원 월화원을 돌아보며 느낀 점 돌아보는 곳 마다 가지고 있는 느낌이 달라서

탐방하며 보기만 해도 지루하지 않고 중국내? 이국적인 겨울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었지요.

 

중국 월방입니다.  월방은 중국원림 건축의 대표적인 건축물의 하나입니다.영남지방은

강과 호수가 잘 어울어져 있었으며 이러한 건축형식은 원림속의 수경과 잘 어울립니다.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이곳에 진짜 매력은 그런 간단한 건물들과 느낌들을

쳐다보고 있으면 마치 자연과 하나가 되버린 듯한 기분을 얻는 다고 할까요.~

그런 점이 필자는 수원효원공원 월화원을 돌어본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우정 연못 입니다.    땅을 파내서 연못을 만들고 파낸 흙으로 산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산 정상에 지어진 중연정은 정원 전체의 중요한 명소로 정원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어

월화원과 효원공원이 초점이 됩니다.   정자의 지붕을 두 개 층으로 지어 높임으로서~

돋보이게 하였으며. 중연정은 또한 영남 원림건축의 다채로운 형태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원 인계동 효원공원 중국전통정원 월화원 옥란당 입니다.

옥란이란 식물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으로 접대와 휴식의 장소로 사용되었으며~중국 산이

휴식하고 누각을 말아올려 한번 꺾이고 끝이 말아서 올라간 형식의 지붕기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수원 효원공원 월화원 도시에 한복판의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정말 산 골마을에 온 것 같은 느낌!

특유의 따듯함을 느끼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로나19 시대에~무료함도 달래며 돌아 보았지요.

필자 산마조아 말아톤 본거지 수원,화성 집 근처여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포스팅!~ 마칩니다.

 

※다음편에는 효원공원의 구석구석까지 담아낸 2~7번까지 겨울철 풍경 이모저모를 소개 합니다.

 

수원 효원공원 내 중국 전통정원 월하원 달의여인,보보,경심려 촬영지로 유명세를 떨친 곳

수원 화성 시민의 긍지로 그런지 처음 갔을 때 받았던 색다름은 없었지만 매번 갈 때마다

마음의 평안과 더불어 즐거움과 힐링도 곁들일 수 있는 장소 겨울철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