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늦가을 정취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서호초,중학교 바로 뒷편에 구,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자리 하고 있습니다.지금은 전투 비행기 소음으로

인하여 서울관악 켐퍼스로 2003년 모두 이전을 하였지요,제가 어린시절 보아왔던 유명한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수원켐퍼스

현재는 페쇄된채 서울대 농대 부지를 서수원권 주민들의 쉼터로 개방을 위한 마찰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농대부지는 총 26만7000여㎡인데 현재 교과부가 소유하고 있는 11만6000여㎡ 내 건물에는 83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지요.

반면 기획재정부 소유 15만2000여㎡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관리 되면서 폐쇄되어 있습니다.시민들 품으로 돌아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은 수원 화성 시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지난 주일 예배를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이 통제되여있는 삭막한 농대부지를 개방하라는 시민단채들의 시위가 있는 시끌한

옛 서울대 농대 켐퍼스 시민들에게 출입이 통제된 이곳을 가까스로 찾아 들어가서  아름다운 늦가을 정취를 담아 보았습니다.

십수년간 아람들이로 자란 수목들이 단풍으로 곱게 물들은 늦가을 풍경과 페허로 몰락해 버린 본관 대강당등 켐퍼스 내를

살며시 둘러 보면서 어린시절 옛 추억도 떠올리며..가는가을 아쉬움에 늦가을 정취를 흠벅 느끼고 돌아 왔습니다.^^

 

 

구,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본관 입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으로 개칭이 되었지요.

 

 

 페허로 몰락해 버린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강의실

 

 

켐퍼스 내 강의실 우측으로 대강당이 보입니다.

재학생 들의 각종 축제가 열렸던 장소이며..

농촌진흥청 4-H중앙경진대회도 개최되었던 유명한 장소 이기도 합니다.

 

 

굳게 잠겨있는 철재 정문..

 

  

 

 

 

 본관옅으로 대강당과 강의실이 보입니다.↑

 

 

 

 

 

캠퍼스 안으로 들어오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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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호중학교 뒷편

각종공연과 행사가 열렸던 야구 축구 운동장이 이렇게 변모되였네요.

운동장이 반으로 갈라져 서호중학교가 신설 되었습니다.

 

야구 운동장내가 현,서울대학교.농생명과학대학 갈대시험포장으로 변모,

세월의 유수함을 느끼며.켐퍼스를 뒤로한채 돌아오는 발걸음마져 무거웠습니다.

옛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부지가 수원 화성시민들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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