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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곱게물든 낙엽지는 가을의 향기

                                                      낙엽지는 낭만적인 가을의 향기

 

                   아!~가을 인가봐!~ 하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지는 가을! 시즌이  엇그제 같았는데 

                   가을도 아쉬움을 남긴채 겨울속으로 접어들기 시작 합니다.^^

 

                   어제까지 내린비로 인하여 기온도 급강하 날씨가 몹시 춥다는 느낌을 받는 가운대 

                   추위속에서 집으로 향하는 발걸움도 제촉을 하는 화요일 퇴근무렵...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주변의 가을을 남기고 떠나는 세월 속에서 아쉬움도 잊은채 낙엽은

                   추풍에 실려 하나 둘도 아닌 우수수 하염없이 을시년 스럽게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느티나무 단풍길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타 입구..↕

 

   

 

 

 

 

 

 

가을빛 고와서 두 손에 담고, 하늘 빛 고와서 두 눈에 담고,그리움 깊어서 가슴에 담아..

장미, 셀비어 꽃보다 더 붉은 단풍잎 한 움큼 따다가 오시는 숲길에 놓았습니다.

 

은행나무 단풍 

보고푼 마음에  급하게 서둘다가 행여나 오시는 길 잊어버리면 단풍잎 주어가며 오시옵소서..

오시다 지쳐서 못 오신다면 단풍잎 그대로 갖고 가소서..  내 마음도 단풍잎처럼 물들었다오. 

 

 

 

 

 

가을속에는 낙엽과 풍성한 열매가 있어서 모든 이들은 가을을 무척 좋아합니다.

다시 땅으로 떨어저 내년을 기약하는 낙엽이 함께 있는 가을처럼 오늘 이루지

못한 일에 실망하지 않고 다음을 기약하는 멋진 이웃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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