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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강원도

사람사는 맛! 주문진항 오징어 축제 현장

강원도 오색약수,주전골 산책 등반을 마치고  다음 여행지인 해산물과 건어물, 오징어로 유명한 강릉시 주문진항으로

떠나면서 등산객과 차량들로 가득한 도로.. 오색 주차장을 간신히 빠져나와 주문진항 오징어 축제장으로 출발 합니다.

 

늦은 오후시간에 도착을하니 관광객들과 현지 어민들이 어울어져 활기차고 신명나는  해산물과 오징어 먹거리와 노래

자랑 축제 한마당 이였습니다.이곳 주문진항 오징어축제는 지난주 10월11일(목)부터~10월14일(일)까지 4일간 강릉시

주문진항 일원에서는 오징어축제가 열렸는데.. 매년 10월초순경 주문진항 에서는 주문진 오징어 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오징어 축제"가 열린다고 하네요.

 

주문진해변에서 해수욕기간에 열리던 오징어축제는 오징어 수확기에 맞추어 조정 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지 어민

이야기로는 오징어가 잘 잡히지않아 울상이라고합니다.암튼간에 지구온난화로 바닷물 수온이올라.서해안으로 오징어

들이 모두 몰려 갔는지..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동해안의 수온차가 심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수온이 따뜻한  서남해안은

그야말로 오징어의 대풍으로 신안과 진도 등 밤바다는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고 각 메스컴 보도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신명나고 사람사는 냄새가 풀풀나는 주문진항 오징어 축제현장!~ 생생한 항구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주문진

항구내 주차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호화여객선 카페리호까지 정박한채 관광객들이 몰려와 오징어 무료 시식회,  오징어

줄다리기 대회,오징어 요리전시 및 시식회를 비롯한 각종 기념행사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가득한

오징어 축제는 항구를 오고가는 고깃배와 그물손질 등,어촌의 모습을 감상도 하면서 싱싱한 회도 먹고 값싼? 오징어를

비롯한 건어물도사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고 돌아왔습니다.주문진항구,오징어축제 그 현장을 취재하여 올려드립니다.

 

 

 

 

 

 

 

 

 

 

 

 

 

 

 

 

 

 

 

 

 

 

 

 

 

 

 

 

 

 

 

 

 

 

 

 

 

 

 

 

 

 

 

 

 

 

 

 

 

 

 

 

 

 

 

 

 

 

 

 

 

 

 

 

 

 

 

 

 

 

 

 

 

 

 

 

 

 

 

 

 

 

 

 

 

 

 

 

 

 

 

 

 

 

 

 

 

 

 

 

 

 

 

 

 

 

 

 

 

 

 

 

 

 

 

초 호화 여객선도 주문진항구에 정박하고

관광객과 어민들이 함께 어울어진 신바람 오징어축제장!~

내년을 기약하고,,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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