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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 천년고찰 능가산 내소사 탐방!

전라북도 변산반도 부안 여행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 있는 능가산 기슭에 있는 내소사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아내와 같이 돌아본 천년고찰 삼국시대 백제의 승려 혜구두타가 창건한 사찰이며 원래 이름은"소래사" 였다고합니다.

우리나라 아름다운 산천.. 내변산 직소폭포.. 채석강 여행 후 방문 탐방한 고즈넉한 사찰 내소사 절 전체를 소개힙니다.

 

○주소 : 전북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지번 진서면 석포리 268..

○대표전화 : ☏ 063-583-7281   ※내소사 사찰 입장료 무료..  ☆주차료 시간대별 징수함..

 

내소사(來蘇寺)는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 있는 능가산 기슭에 있으며 삼국시대 백제의 승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한 사찰이라고 하며 원래 이름은 소래사(蘇來寺)였었다고 하네요.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로 창건 연도는 633년(무왕 34)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일주문을 지나 사찰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멋진 전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는 내소사 탐방길.

내소사 전나무숲은 오대산 월정사와 광릉수목원과 함께 국내 3대 전나무숲 중 한 곳이라고 소개합니다.

 

이곳  전나무 숲에 있는 나무의 수령은 대개 약 120년 전, 후 라고 합니다..

아내는 비 내리는 전나무숲길을 걸으며 내소사 입구까지 청량감을 느끼며 돌아봅니다.

 

내소사 사찰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좌, 우측으로 모 방송국 인기리에 방영된 사극..

대장금 탈랜트 이영애 씨가 주인공으로 나왔던 드라마를 촬영했다는 장소도 볼 수 있습니다.

 

장금이 때문에 한상궁이 경합에서 지는 바람에 장금이가 야단맞은 것을 생각하며 우울한 표정으로

연못에 돌을 던지는 모습과 멀찍이 서서 그 모습을 안타까워 바라보는 민정호의 모습을 촬영했던

장면을 바로 아래 사진에 보이는 연못 앞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촬영장소 소개글에서... 펌~]

 

대장금 촬영장소 연못을 지나 전나무 숲과 내소사  일주문에서

피안교까지 약 600여 m의 상큼한 숲길로 이어져 내소사로 들어갑니다.

 

내소사 천왕문에 도착 전 애기 단풍나무 숲길에서.. 시원시원하게 걷고 있는 아내의 뒷모습.ㅎㅎ~

 

일주문을 지나 내소사 천왕문 앞에 도착합니다. 여기까지 상큼하고 싱그러운 피톤치드 뿜어대는 숲 길~

구진날씨 사뿐하게 결으며... 사색하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사찰 내소사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능가산 기슭에 자리한 내소사.. 비가 내리며 산기슭에는

운무가 끼어 아름답고 고즈넉함을 더해주는 풍경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대웅전 앞에 있는 봉래루(蓬萊樓)라는 전각을 돌아보고 있는 아내!~

누각과 문의 역할을 하는 전각으로 1414년 (태종 14년) 부안이라는 이 고장의 이름이 처음

정해졌던 해에 지은 전각 이므로 부안의 이름과 함께 하고 있으니 그 역사가 600년이 넘었습니다.

 

전북 부안.. 내소사 설선당과 요사입니다.

설선당은 스님과 일반 신도들의 수행 장소입니다.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5호입니다.

 

내소사 대웅보전 앞에 있는 삼층석탑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4호)입니다.

 

대웅보전은 내소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목조건물로 보물 (제291호)로 지정된 전각입니다.

앞면 3칸, 옆면 3칸의 단층 팔작지붕 건물로 다포 계통의 불당이라고 합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병풍처럼 둘러싸인 능가산 계곡아래 자리한 내소사의 고즈넉한 풍경입니다.

 

부안 내소사 동종입니다. 1995년 수각과 종각을 짓고 범종을 조성함으로 지금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또한, 고려 동종은 1222년(고종 9) 변산 청림사(靑林寺)에서 만든 종인데, 1850년 땅속에서 발굴된 뒤

내소사 이 절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부안 내소사 동종 안내도에서 발취)...

 

전북 부안군 변산 가볼 만한 곳 사찰 내소사 보호수 천년 느티나무 전경입니다. 햐!~~~..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내소사 사찰 느티나무..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천년 넘은 나무가 흔치 않지요.

 

내소사 보호수 느티나무 수령은 약 1000년이라고 소개되어 있더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내소사를 모두 돌아보고 나오는 길..

산마조아 바른셈 여행 길잡이 매니저 아내.. 애기단풍나무 숲길에서 인증으로 남깁니다.

 

일주문 앞 카페가 너무 예뻐 담아 봅니다.이제 장마는 끝나고 무쟈게 더운 날씨.. 삼복더위 폭염이 기승을 부립니다.

존경하는 티스토리 구독자 여러분과 방문하신 모든 분 시원한 냉커피 한잔씩 그리고 눈꽃오디 팥빙수 한 그릇 듬북..

그림으로 나마 맛있게 드시라고 ㅎㅎ~ 감히 올려 드립니다.  무더위도 막바지 조금만 참고 견뎌 내시고.. 내일이면

가을의 입문 입추입니다. 막바지 더위 슬기롭게 이겨 내시고 반갑지 않은 대형 태풍 카눈이 동해상으로 올라온다고

보도합니다. 사전 주변 점검 철저로..우리 모두 힘을 합쳐 강력한 태풍 카눈도 이겨내시는 한 주간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