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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식물화초

봄꽃들의 잔치 우리꽃식물원 둘러보기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아름다운 봄꽃들의 잔치

사계절 내내 식물과 꽃들의 성장을 볼 수 있는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의 사계절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5대 명산을 바위로 만들고 그 명산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들을 식재하여 수목류180여종 초화류 400여종,

유리 온실에 분포되어 있으며 자연학습을 위한 공간 활력을 주는 공간으로 여유있는 휴식을 제공합니다.



산당화

단성꽃 으로 짧은 가지 에 1개 또는 여러개 가 달리며 4월에서 5월까지 계속 피고

백색,분홍색, 빨강색의 3가지색이 조화를 이룸니다.



산당화는..장미과 명자나무속으로 분류되는 낙엽활엽관목 입니다.

다 자라면 키가 1~2m정도가 되며 가지가 비스듬히 선다.

산당화 꽃은 단성화로서 지름 2.5 ~ 3.5.cm이다. 4월에서 5월까지 계속하여 꽃이 핍니다.




하얀앵초

크고 환한 꽃빛에 홀려 허공으로만 눈길 주는 동안
낮은 곳에서 묵묵히 피어난 앵초꽃이 나를 보고 해맑게 웃습니다.


앵초꽃

다소곳이 하트 모양을 닮은 다섯 장의 하얀 꽃잎 펼쳐든
앵초꽃 앞에 앉아 엣 추억들을 가만히 생각을 해 봅니다.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줄기는 높이가 20cm 정도이며,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톱니가
있는 달걀 모양이다. 7월에 연한 자주색 또는 흰색 꽃이 산형 꽃차례로 벚꽃 모양으로 피고 관상용
으로도 재배한다. 한국, 일본, 만주,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며 취란화,깨풀 연앵초라 부르기도 한다.



앵초는 전국의 시냇가 부근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비스듬히 서며 잔뿌리가 내린다.



동백나무 꽃

제주도 및 중부 이남의 바닷가에서만 볼 수 있는데..

바닷가를 따라 서해안 어청도까지,동쪽으로는 울릉도까지 올라와 자란다.



특히 울산광역시 온산읍 방도리의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65호로 지정되어 있다.



동백나무는 분재로 활용되는데 생장속도는 느리지만 그늘지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라고

가지치기를 많이 해도 잘 견디며 공해나 소금기에도 강하다.

옛날에는 동백나무 씨에서 기름을 짜서 등잔기름·머릿기름, 약용으로 쓰기도 했단다.



우리나라 전국의 유명산을 모태로 형상을들어 놓은 산세

5대 명산을 바위로 만들고 그 명산에서 자라고 있는 아름다운 야생식물들..



파초일엽

바닷가 숲 속에 자라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잎은 홑잎, 여러 장이 뿌리줄기에서 모여 나고, 선상 도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양면은 모두 밝은 녹색, 아래쪽은 자줏빛이 도는 갈색이다.



가운데 잎맥은 뒤로 튀어나오며, 곁잎맥은 갈라지지 않거나 한 번 갈라진다.

포자낭군은 곁잎맥 앞쪽에 달린다. 포자낭은 길쭉하고, 길이는 변이가 심하다.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유리 온실 내부에는 자연의 형태를 비유하는

유명산과 동굴 등을 만들어 방문하고 즐기는 관람객들을 맞이 합니다.



죽절초

빨간 열매가 인상적인 죽절초, 줄기가 대무나 마디를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고급 실내식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추위에 약해 남부에서만 밖에서 월동한다.



죽절초는..남부지역은 정원용 소재로 아주 훌륭하다.

중부에서는 잎과 열매를 보는 실내 관엽식물로 고급소재로 쓰입니다..

또한 줄기가 곧고 열매가 아름다워 꽃꽂이할 때 소재로도 쓰이기도 하지요.



추위엔 약하지만 음지와 염해에 강해 남부의 그늘진 곳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맹아력은 보통이고 생장속도는 느린 편이다.

겨울부터 봄까지 씨앗을 뿌려 번식하며,초여름 장마기에 가지를 잘라 삽목으로 번식한다.



죽절초 분포는 제주도가 최북단 이란다.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법적 보호를 받고 있다.







복수초

줄기 밑 부분의 잎은 잎몸이 없고 얇은 막질의 밑이 원줄기를 둘러싼다.

잎은 위로 올라가면서

어긋나며 삼각형 모양의 넓은 달걀꼴이고 깃 모양으로 2회 깊고 잘게 갈라진다.

댓잎피침형의 작은 잎은 다시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는데

마지막 갈래 조각은 선형이고 잎자루 밑에 달린 턱잎은 갈라져 있다.



복수초는..노란 꽃이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한 개씩 잎보다 먼저 달려 핀다.

꽃받침 조각은 여러 개이고 짙은 녹색을 띠며 광택이 있는 20~30개의 꽃잎이 수평으로 퍼진다.

수술과 암술은 많으며 꽃밥의 길이는 1~2mm이다.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유리 온실 내부 2층 분재원에서 바라본 전경 입니다.



유리 온실내에 설치된 쉼터 정자도 있습니다.

우리꽃식물원을 한 바뀌 들러보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 되는데

쉬어가며..관란할 수 있도록 화성시에서 배려해 주었네요.^^


서향

서향(瑞香)은 이름 그대로 상서로운 향기가 나는 나무다. 중국이 고향이고 늘푸른잎을 달고 있으며,

다 자라도 2미터를 넘기 어려운 작은 나무다. 추위에 약하여 남부지방 외엔 심을 수 없다죠.



서향은 3~4월에 피는 꽃의 향기를 맡고 나서야 그 가치를 알게 된다.

바람이 부는 방향에 있다면 줄잡아 1~2킬로미터 밖에서도 향기를 맡을 수 있을 정도로 진하다.

향기가 천리를 간다는 의미로 천리향 이라고도 하며, 좀 더 과장하여 만리향 이라고도 한다.



서향이란 이름이 붙여진 연유는 송나라 도곡이 쓴 《청이록(淸異錄)》에 나온다.

중국의 영산인 의무려산(醫巫閭山)에서 수도하고 있던 한 여승은 널찍한 바위 위에서

낮잠을 즐기다가 꿈속에서 강렬한 꽃향기를 맡고 깨어난다.



꿈속의 그 꽃을 찾아 헤맨 끝에 마침내 잠을 깨운 꽃을 발견하고는 수화(睡花)라고 이름을 붙였다.

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수화를 상서로운 꽃으로 여겨 집에다 널리 심으면서 서향화(瑞香華)라고 불렀다는 것이다.

[출처:다음 백과사전]



식물원 유리 온실에 산 등선을 만들고..

그 바위 틈 사이에 독수리 형상을 만들어 놓은 작품? 입니다. ↓







전국 5대 명산으로 꾸며놓은 형상 입니다.

관리인들이 봄을 맞으며 화초들을 가꾸고 있지요.











온실밖으로 나오면..숲으로 가는길이 보입니다.

아직은 쌀싸한 날씨땜에..찾는 관람객들이 그리 많지 않더군요.


2월달 오늘로 마감입니다..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 오는 3월달 봄이 곁에 왔습니다.인고의 겨울을 감내했기에 봄은 우리 곁으로.

인생의 봄도 언제나 노력한 수고에 대한 보답으로 멋지게 찾아오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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