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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야생화

바람둥이 꽃 매발톱

꽃뿔이 매의 발톱을 닮았다 하여.. 

지어진 이름..매발톱 꽃


야생화 중 매발톱꽃만큼 화단, 공원, 길가에 많이 식재되는 종류도 드물지요.

그만큼 우리와 친숙한 꽃말을 보면 재미있습니다. 얼마나 바람끼가 심하면 애인으로부터 버림 받았을까요?

자기꽃가루보다는 다른 개체의 꽃가루를 훨씬 더 좋아하기 때문이란다.ㅋㅋ

사람 잣대로 보면 비난받을만 하지요. 아래로 핀 꽃에서 위로 뻗은 긴 꽃뿔이 매의 발톱을 닮았다 해서 매발톱 입니다.



다양한 매발톱꽃은 꽃이 크고 특이하면서도 참 아름답지요..

매발톱꽃은 꽃색과 모양이 위와같이 다양하지요...

최근에는 원예종도 있어 매발톱꽃 만으로도 정원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어 좋습니다.



따라서 매발톱꽃은 꽃이 크고 특이하면서도 참 아름답지요,,꽃색과 모양이 다양하며..

최근에는 원예종도 나와 있어 매발톱꽃 만으로도 정원을 다양하게 꾸며 볼 수 있습니다.



꽃말 →승리의맹세. 어리석음. 바람둥이.

매발톱꽃은 쌍떡잎식물로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해 있으며 여러해살이 풀로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순수한 토종 야생화이며 산골짜기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랍니다.



한번 잘 심어두면 씨앗이 떨어져 나와 금방 포기를 이루므로 쉽게 화단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종류가 다양하니 정원에 다양한 종을 심어 꽃을 피운 뒤 거기서 씨앗을 받아 뿌려가면서...

괜찮은 것을 선발하여 영양번식으로 늘려가면 품종으로 등록도 할수 있어 취미육종 재료로도 훌륭합니다.



매발톱은 6,7월에 꽃을 피우는 것으로 기록돼 있지만, 요즘은 꽃들이 일찍 피는 것 같습니다.

꽃잎의 일부분이 먹이를 잡은 매의 발톱처럼 구부러져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매발톱..꽃말의 다양함을 알수 있었네요.보라색은 버림받은 애인, 흰색 우둔, 적색은 염려..

보라색은 승리 붉은색은 결백..노란색은 우둔 이랍니다. 그 중에 보라색이 제일 예쁘지요.



매발톱꽃은 흰색,분홍색,보라색,자주색 이 있는데 모두 꽃차로 만들어 마십니다.

매발톱꽃 효능은..

고미건위약으로도 사용되며, 눈병, 정장약, 해열,혈봉, 풍질, 구창통 등에 효능이 있다 합니다.



어린순을 나물로 하고 꽃부분을 거담제로 사용도 한다고 합니다.

매발톱꽃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월경불순이나 여성의 생리와 관련된 질환을 치료하는데 쓰입니다.

한 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누두채라 하며 술을 담아 백화주라 하여 좋은 약용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주말전야. 금요일..이제 중부내륙지방에도 벚꽃이 만개하여 축제가 개막 되겠지요.

경기도청,수원화성 벚꽃데이트 연무대까지,구 농촌진흥청..여기산서호공원 벚꽃축제

4월7일(금) 오늘부터 한 주간 동안 이곳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공개 됩니다.


각 벚꽃 축제장을 방문하여..이웃님들께 벚꽃축제 기간중..멋진 영상을 담아 포스트 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