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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행 삼학도 수로길 따라 걷는 운치있는 풍경!

목포 삼학도 전설에 이은 수로길 체험과

난영공원에서 쾌적함을 느끼다.


목포여행 오후시간..갓바위문화타운 주변..목포 자연사박물관,생활도자박물관,남동기념관 등..모두 돌아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바다가 끝나고 강이 시작되는 곳에 아담한 봉우리 셋을 푸른 새처럼 앉혀 놓았다는 섬..

목포의 자랑 삼학도의 잊지못할 뜻깊은 목포여행을 이웃님들과 함께 진눈개비를 맞고 담아본 풍경을 올려봅니다.



우선 삼학도에는 아래와 같은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옛날 옛적에 유달산에서 한 젊은 장수가 무술을 연마하고 있었다. 그 늠름한 모습에 반하여 마을의 세 처녀가

그 젊은이를 찾아가자 공부에 방해가 된다며 처자들을 거부했다. 세 처녀는 젊은이를 그리워하다 상사병에 걸려

식음을 거부한 채 죽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처녀들의 혼이 학이 되어 유달산 주위를 날며 슬피 울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사실을 모르는 무사는 무예 수련 중 세 마리 학을 향해 활을 쏘아 명중시켰고,

세 마리의 학은 모두 유달산 앞바다에 떨어져 죽게 되었다. 그 후 학이 떨어진 자리에 세 개의 섬이 솟아오르니

사람들은 그 섬을 세 마리 학의 영혼이 어린 섬이란 뜻으로 삼학도(三鶴島)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드디어 목적지인 삼학산 앞으로 오르기전 눈이 비가되어 살짝 내리는 날씨 발품을 팔며 난영공원 당도하기 전

비내리며 안개낀 유달산이 보이는데, 저 아름다운 산맥 위로 해상 케이블카가 오르내리는 모습도 땡겨봅니다.



삼학도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혼이 솟아난 섬이라는 것을 알게되지요.사랑을 이루지 못한 여인의 한이 섬이 된 것이죠.

이곳..삼학산 대삼학도 주변 강변수로길 산책로에서도 목포 유달산도 전망됩니다. ↑



그래서인지 삼학도에 가서 사랑을 고백하고 그 내역을 적어두면 꼭 이루어진다고 하니, 이루고 싶은 사랑을 고백하고

그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유유히 흐르는 수로길을 걸어보면서 삼학도를 꼭 찾아 가볼 여행지임을 필자는 추천합니다.



전라남도 관광블로그 제5기 기자단 마무리 포스팅!..

12월 중순다녀 담아온 목포 삼학도 주변의 강변산로 풍경입니다.



산은 산으로 보존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될텐대 그래도 경제적인 상황이 산의 가치보다 더 앞섰나 봅니다.

그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삼학산 주변 강변 수로길을 걷고 있는대 나이 지긋한 아줌시 한 분이 옅으로 다가오네요..

목포에도 이렇게 눈,비가 자주오냐고 물었더니 예 하시며 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며..대삼학목교를 건너고 있습니다.



삼학도 강변길 따라 오르는 삼학산 주변 강가에는 비내리는 광경속에 물닭들의 사랑나누기로

줄기차게 암컷을 따라 다니며 날갯짓을 치고 있는 순간포착 현장 나 잡아봐라! 물닭들의 사랑놀음..모습..




삼학도 삼학산 주변 삼학도 강변수로길 체험 끝나는 지점입니다. 큰 연못을 닮은 수로가 보입니다.

이 연못 위쪽으러 큰 길이 나오는데 난영공원과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목포여행 이번에는 오목조목 목포시를 여행하며 시각적 배움으로 크나큰 추억으로 남겨 봅니다



사랑하는 이웃님들과 방문해 주신 모든분!  삼학도를 아껴주시고..공공질서는 꼭 지켜주세요. -목포시-

남도 목포하면 의로운 분들과 유명한 지인들로 역사깊은 항구도시 목포시로 여행하시며.배움과 지식도 쌓는

신명나고 즐겁고 행복한 남도한바뀌 여행지로 추천해 드리며 꼭 방문 여행하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삼학도 삼학산 난영공원 입구에 도착 입니다.

삼학도 수로에는 내리는 진눈개비로 난영공원 주변 오르는 길목 산야가 모두 촉촉하게 젖어 있습니다.

오르는 길목에는 섬지역 산림가꾸기 사업 작업으로 나무가지들이 어지롭게 나뒹굴고 있었습니다

내년도의 쾌적한 공원을 위해서 섬지역 산림가꾸기 수목 전지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더군요.




목포의 딸 가수 이난영 공원 자난주 빗물에 젖은 표지석 입니다.



비와 눈이 내리는 진눈개비를 피해 정자안에 있는 관광객들도 보입니다. 모두 목포출신 주민들..

한참동안 이곳에 대한 궁굼증 등.. 난영공원 주변의 관광지를  물으니 상세히 말씀해 주시더군요,

목포어린이과학관,요트마리나,연희네슈퍼..남진야시장 자유시장..등.알려주어.모두 다녀왔습니다.



난영공원 삼학산 전망대에서는 목포 원도심과 삼학도,주변 강변수로길과 남해바다도 관망됩니다.

삼학산 중턱에서 바라본 대형 크래인도 보이고 우측으로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도 조망됩니다.



1935년 노래가 나왔을 땐 일제의 검열을 피하려 딱히 의미도 없는 ‘삼백연(三栢淵) 원안풍(願安風)으로

노랫말을 바꿔 불려 졌다지요.1945년 해방 후 원 가사를 되찾아 불려 졌다고 합니다."이런 나라잃은 슬픔"



목포의 딸 故 이난영 수목장..목포의 눈물 가수 이난영 이곳에 잠들다.

1916년 6월 6일 전남 목포시 출생 ~ 1965년 4월 11일 젊은나이 향년 48세로 타계하셨습니다.

부모님 세대의 애창곡 목포의 눈물 목포는 항구다. 진정한 애창곡으로 불려지던 노래 귀전을 멤돕니다.



목포의 딸 故 이난영 가수.. 이난영 나무앞으로 경기도 파주시 용미리에 있던 영정 시신을

목포시 대삼학도 삼학산 중턱에 수목장으로 고이 안장되었다고 돌 표지석에 쓰여 있습니다.



눈비 진눈개비가 내리는 삼학산 중턱에는 수목전지 정리작업하시는 인부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고 이난영 가수의 수목장으로 안장된 고인의 넋을 기리는 작업을 바라보며 삼학산 정상으로 올라 봅니다.



목포 삼학도 삼학산 정상에 가까워 집니다..

나무가지에 소복하게 쌓인 눈이 남부지방에서 조금은 생소하게 보입니다.



좌우로 쌓아 올린 돌탑사이를 지나면 정자가 보이는 정상에 도착을 합니다.

제법 쌓인 눈이 이채롭게 보이지만 낭만이 있고..여행의 의미를 같는 즐거움의 목포 삼학도..

난영공원과 삼학산 등산여행? 아름답기 보다..목포시를 오붓하게 여행하는 트레킹 이였지요.



다도해의 섬중 목포와 유달산 사이에 있는 삼학산목포와 함께 숨쉬면서 영고성쇠를 함께 해온 섬이랍니다.

목포시 삼학도의 대 삼학산  정상입니다.오르면 좌측으로 영산호 하구언이요..중앙으로 바닷 길 건너 대불산단..

펼쳐저있고~



좌,우측 앞으로는 목포 앞 바다가 보이고..여객선터미날 뒷편으로 이어 집니다. 그리고 기슭에는 故 이난영

가수의 수목장 묘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 목포 삼학산 정상에서의 느낌 이였습니다.



눈 빗믈을 머금고 있는 산속의 산새들의 먹이감..누렇고 빨간 열매들이 눈물을 흘리는 듯 초롱 빛나고 있었으며..

춥고 을시년 스러운 날씨 열매야 너는 지금 떨고 있냐..?~!~필자와 마음속으로 대화도 나누워 봅니다.ㅎ~ㅋㅋ~



김대중 노벨 평화상 기념관 삼학도에 위치한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우로 들어 가는 길목입니다.

(주) 에메랄드에서 협찬한 크리스마스 빛 트리장식이 보입니다.  평생 남북통일을 위해 애쓴 그 분의 발걸음이

오늘 우리에게 귀한 이정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남북 정상회담으로 남북이 화합의 무드로 진행 중이지요.


고인의 뜻을 이어 받은 이나라 위정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평화통일을 이루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힘을 모읍시다.

다음 편에는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을 상세하게 촬영한 사진과 영상들 포스팅하여 올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