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으로보는../사진속으로

동해안 삿갓봉에서 보름달 맞이 상쾌한 야간산행

 

영덕 강구항에서 대게와 저녁을 맛있게 먹은후 강구항에서 조금떨어진 삿갓봉으로 향합니다.음력으로 7월15일..

오늘이 보름이였습니다.영덕군애서 추진하고 기획한 여간 트레킹..동해안 보름달맞이 야간 산행 행사가 때마침

있어 함께 참가 하게 되였지요.시원한 동해안 저녁노을이 지면서 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떠오르기 시작을합니다.

 

파도가 넘실되는 지평선위로 밝은미소 머금으며 뜨는 보름달을 바라보며 참가자들 사이에 아내와 함께 오르는

삿갓봉,,산과 바다가 붉게 물들어 가는 무더운 여름밤은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피서 여행을 겸해서

몸과 마음도 수련할겸 하여 떠난 여행 참으로 운도 따르나 봅니다..

달님께서도 반겨 주는 우리 둘만의 행복감 무언가 새롭게 움트는 것을 느낄 수 가 있었지요.

 

하루종일 강열한 태양빛으로 데워진 지열로 인하여 후덥지근하고 땀방울이 송글 맺을 무렵..때마침 상쾌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과 시원한 밤 공기까지 합세하여 흐르는 땀을 씻어 줍니다.

 

참가한 모든 사람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또는 마음을 설례이게 하는 멋진 야간 산행..트레킹.. 동해를 배경으로

거대하고 웅장한 바람개비처럼 돌아가는 풍력발전기의 모습도 감상 하면서 밝은 달과 함께 아내와 즐거운 야간

산행으로 건강도 다지는 일석이조의 아름다움이 생성되여지고 멋진 추억을 담어낸 달맞이 산행 이였습니다.^^

 

 

 

 

 

 

 

 

 

 

 

바다와 노인?~노인과 바다 한장면....

 

 

 

 

 

 

 

 

영덕 풍력발전단지..풍력발전기,

 

 

해는 서산으로 넘어 가고..

 

 

 

 

 

휘영청 밝은달이 떠오르며..비쳐 옵니다.

 

 

 

 

 

삿갓봉에서..달빛에 비쳐진 동해바다..

 

 

 

 

 

 

 

 

달맞이 행사참가자들이 야간산행을 위하여 준비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행사 전야제]

 

삿갓봉에 오르고 하산하면서 해맞이 공원에서 라이브 음악회..

 

 

달맞이 행사에 참여하기 전  바닷가에서 조개를 잡고 있네요.

 

달맞이 꽃도 우리들 마져 반겨줍니다.

한국 곳곳에서 자랍니다. 꽃이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오므라들었다가

밤이 되면 활짝 벌어지기 때문에

밤에 달을 맞이하는 꽃이라고 해서 '달맞이꽃'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