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끈이대나물&호랑나비] 아름다운 꽃들의 세계(3)

아름다운 꽃들의 세계(3)..

끈끈이대나물 꽃밭에서 만난 호랑나비들의 비행과 짝짓기 하는 모습도 촬영을 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주말을 맞으면서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해 보기로 합니다.

 

*끈끈이대나물*

 화단에 심어 가꾸는 한두해살이풀로 들로 퍼져 나가 자라기도 합니다.

50Cm 쯤 자라는 줄기에 긴 타원형 잎이 마주난다.

잎 전체적으로 약간 흰빛이 돌며.6~8월에 가지 끝마다 붉은색 꽃이 무성하게 모여 핍니다.

줄기 위부분 마디에서 끈끈한 액채가 나온다하여..붙어진 이름같습니다. 

호랑나비들이 즐겨찾는 꽃 이기도 한가봅니다.

 

 

끈끈이대나물 꽃위에 앉은 호랑나비...

 

호랑나비는 북극지방을 제외한 세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색상은 다양한데 많은 종이 무지갯빛 검은색, 푸른색 또는 녹색 바탕에 노란색이나 주황·붉은색·녹색·청색 무늬를 갖고 있다.

또한 색상은 성과 계절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많은 호랑나비가 맛이 없어 포식자로부터 보호되는 나비들의 색상과 무늬를 의태한다.

밝은 색의 유충은 잎을 먹는다. 어떤 유충의 가슴에는 검정과 노랑의 눈 모양 무늬가 있어 뱀의 머리와 비슷하다.

많은 종이 향샘[香腺]을 갖고 있어, 방해를 받으면 악취가 나는 물질을 방출한다. (출처☞ daum,자연박물관 )

 

 

 

 

 

끈끈이대나물꽃

줄기 마디마다.흐르는 액채를 빨아 먹고 있는 호랑나비...

 

 

 

나비들의 천국,

끈끈이대나물 꽃밭에는

호랑나비 하얀나비들이 몰려들고 있지요.

 

 

 

 

호랑나비 왈~~으~앙,,끈끈이대나물 액채가 꿀맛이로군,ㅎㅎ~

 

 

 

호랑나비들의 비행..

짝짓기를 하면서...나 잡아 봐라.~~~^^*

 

 

 

 

 

 

 

 

 

 

 

 

 

 

 

 

 

 

끈끈이대나물꽃...

외래종 입니다.이꽃은 원예용으로 심었었는데.

요즘은 공원이나 들에서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끈끈이대나물꽃 진액을 빨기위해서 많은 나비들이 즐겨?찾나 봅니다.

 

꽃들의 세계에서 바라본 아름다움도 만끽하면서

행복한 가족 나들이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사는 삶이란~~

필요없는 것을 구하지 않고 이웃과 함께..

행복한 것에는 기꺼히 마음의 지갑을 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