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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풍경사진

광교호수공원 시원한 호숫가 물숲 풍경!

광교호수공원 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


소낙비가 내릴 듯 말 듯 검은 먹구름이 잔뜩 낀 호수공원!~~

엣날 원천호수유래~ 수원시의 유일한 유원지였던 원천유원지가 위치 하였던 저수지 이였지요.

원천유원지는 1977년 국민관광유원지로 지정되었으며 이후에 80년대와 90년대를 지나면서

호수주위에 많은 행락시설과 놀이기구 등이 들어서면서 수원시민들에게 사랑받아 왔던 곳 이기도 합니다.



광교호수공원의 핵심부 야경사진을 촬영하면서 마치 꿈을 연상케하는 건축물이 호수에 반 잠겨있는 아름다운 호수공원 입니다.

따라서 원천호수공원의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라 밤에 찾는 진사님들과 산책객들로 즐비한 곳 이기도 합니다.

호수공원 둘레길은 수변테크로 조성되어 있어 안락하고 시원함은 물론 구조상 난간이 있어 추락가능성이 거의 없는 반면...

그래도 밤에는 산책객들과 야경촬영시 진사님들께서는 특별히 발 딪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참고..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2008년 광교신도시 착공으로 인하여 원천그린랜드를 필두로 여러 놀이공원이나 식당등이 폐업하였고,

마지막 남은 원천호수랜드마저 폐업후 2009년 8월 인근도로 마저 폐쇄하면서 30년간의 유원지 시대는 막을 내리고 말았지요.

현재는 산뜻하게 조성된 광교호수공원..둘레길을 폭염속에 산책하면서 담아 본 광교수변테크공원 풍경을 담아 드립니다.



올 여름 더위도 지독하다고 할까요..이렇게 더운 날씨가 지속적으로 오늘까지 폭염으로 찌든 호수공원은

산책객들도 도통 보이질 않더군요.

삭막하기 그지없더라구요..덥지만 블로그 정신을 발휘(發輝)해서 시원한 분수대로 이동 촬영해 봅니다.^^



역시 분수대 옅으로는 시원한 물줄기를 바라보며..무더운 날씨 잠시나마 심신을 달래고 있지요.ㅎㅎ

시원한 비도 좀 내려주었으면 좋으련만..한두방울 떨어지는 비는 감질나게 만드는 야속한 날씨..



솟구치는 분수대 눈으로만 보세요 라고 쓰여 있지만 어른아이 할것 없이 시원한 물 앞에서의 현실은

여름이 되면 시민들이 분수란 분수는 모두다 점령해버린 상황..바닥에서 계속 물이 솟구치도록 만들어 놓았네요.

무더운 여름철에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 적당한 곳 이기도 하지요. 바라만 봐도 시원함을 느낍니다.




아파트숲과 어우러진 광교호수 입니다. 먹구름과 함께 드넓은 호숫가에서..

흰빰검둥오리와 외가리도 먼산을 바라보며 더운날씨 힘에겨워 떠 있는듯 보입니다.ㅋㅋ~↕




광교호수공원 입구에 위치한 시설물입니다.

원래 목적은 보도의 홈에 물을 채워넣고 반영되는 풍경을 눈으로만 감상해 보라고 설치 되었는데..

사실상은 아이들의 물놀이장이 되어버렸지요.ㅎㅎ  

밤이되면 찬란한 조명도 비쳐주는데 분위기는 정말 신비롭고 아름다운 그 자체 였습니다.^^↓







광교호수공원 내 수원시지정..어번레비 매점 입니다.

산책객들과 관광객들에게 팔 음료수를 부지런히 냉장고에 쌓고 있네요.

어번레비란 → 도시 제방이라는 뜻으로 3중 테크길을 교차시켜 호수 제방 길을 이미지화 했다는 뜻 입니다. 



날씨는 덥지만 연인사이 정다운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흔들 벤치에 앉아 있지요.

드넓은 광교호스를 바라보며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지.. 덥다 더워~~더 떨어져~잉!~ㅎㅎ~


내일이면 주말 전야 불금 입니다.

무덥던 폭염경보도 주의보로 한단계 낮추었지요. 폭염도 내일부터 서서히 물러간다는 예보 입니다.

가마솥 찜통 더위와 싸워?이기신 이웃님들..건강하신 몸 다시한번 챙기시며 가을이 오기만을 고대합니다.

올여름 마지막 장미!~ 꽃 한송이를 바라보시면서..행복한요일 오후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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