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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마라톤/등산 여행

[관악산] 부처님오신날 연주암 연주대 봉축연등..

석가탄신일 불기2556년4월8일 양력 5월28일 부처님 오신 날 관악산 연주암과 연주대 봉축연등 물결이 불자들의 소원도 빌며..

 

집안의 대사로 인하여 오랜만에 오른 험하고 바위가 많아서 악산으로 불리워지고 있는 관악산, 등산로가 힘든 코스가 많지만

서울 및 수도권시민들이 주말과 휴일에 즐겨찾는 아름답고 경관이 수려한 관악산 로뎀등산회 회원들과 함께 아침일찍 수원역

08시 출발하여 금정역하차 당고개행 4호선으로 환승하여. 사당역까지 40분만에 도착을 하여.수원,과천방향, 5번 출구로 나와

1명의 회원이 약속시간을 못맞쳐 기다림속에 합세하여 오늘의 산행은 이미 결정된상태 관악산에서 제일 힘들고,어려운 코스..

관음사 등산길을 처녀 선택히여 초행길 같은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 하기전 간단한 점심식사 준비로 김밥과 떡을 준비하고

시간을보니 오전 09시30분 날씨는 찌부듯 흐리고 아침부터 한여름같은 무더위가 산행하는 마음만은 발길을 가볍게 하는군요.

 

남태령 쪽 50m, 관음사 방향에서 우측길 남현동 매표소 에서 관음사 방향,공터 체육시설,약수터,체육시설,헬기장삼거리 369봉

마당바위 에 이르러 회원들과 헤여져 수려한 경관을 촬영하면서도 먼저 오르고 있었습니다. 핼기장을 지나 회원들과 합세하여

봉우리 아래를 돌아 나가면 관악문이 나타납니다. 관악문에서 잠시 내려서다가 험하고 힘든 오르막을 지나면 연주대가 코앞에

다가섭니다. 연주대 바로 아래의 30m의 오르막이 이 코스에서 가장 위험하고 겨울철에는 통제한다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우측으로 바라보니 연주암에는 월요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화려한 연등이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카메라 앵글속의

맞쳐진 초점은 연주암과 내리막 하산길의 연주대 앞마당에 설치된 무사태평과 소원을비는 불자들의 기도문과 묶여진 부적들, 

석가탄신을 축하 하는 화려한 색갈의 연등들이 살랑 불어오는 바람결에 물결치고 있었습니다.여기까지 산행시간은,5시간정도

내일은 관악산을 등,하산 하면서 신록의 계절다운 초록빛갈 시원한 관악산의 정기뱓은 산행기,사진영상을 함께 올려드립니다.

 

 

사당역에서 연주암으로 등산하면서..관악문을 통과하니 연주대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관악산 정상 높이623m정상에 위치한 연주암의 아름다운 풍경

 

 

연주암 주변이 온통 연등들로 둘려쳐 있습니다.

 

 

관악산 연주대와 기상청 통신대.정산에.오르기직전 기념촬영하는 등산객들..

 

 

 

 

 

관악산 정상 입니다.

 

 

정상 바로앞에 위엄을 자랑하고 있는 기상대와 군송신소 

 

 

관악산정상 표지석위에서 볼상사납게 아슬 누워 자고있는 등산객..

 

 

등산객들의 눈살을 찌프리게 하는 몹쓸 행위 자제를..

 

 

참으로 천태만상..발가락과 발 무좀으로 태양열 소독하고 있나요?

 

 

웃어야 할지.. 많은 등산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장소인데..

공공장소에서는 이런 행동을 삼가하는것이 좋을듯 싶네요.^^

 

 

연주암으로 내려가는 입구에서부터 연등들이 즐비합니다.

 

 

관악산 정상 연주암으로 들어가는 길

 

 

수많은 불자들이 연등에 소원을 적어 붙이고,,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기도하는 모습..

 

 

 

 

관악산 연주암

관악산의 봉우리 중에 죽순이 솟아오른 듯한 모양을 한 기암절벽이 있는데, 그 위에 석축을 쌓고 자리잡은 암자를 연주대라 한다.

원래는 의상대사가 문무왕 17년(677)에 암자를 세우면서 ‘의상대’라 이름했었는데,고려 멸망 후 조선을 반대하며 고려에 충성을 다하던

유신들이 이곳에 모여,멀리 개경쪽을 바라보며 고려를 그리워하여 연주대(戀主臺)로 이름을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조선 태종(재위 1400∼1418)이 셋째왕자 충녕대군을 장차 태자로 책봉하려 하자 이를 눈치챈 첫째 양녕과

둘째 효령대군이 궁을 나와 관악산에 입산 수도하면서, 이 연주대에 올라 왕궁을 바라보며 왕좌를 그리워하였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출처:daum 문화유산]

 

 

석가탄신일을 맞아 화련한 연등으로 둘러쌓인 연주암과 어울어진 기암절벽 풍경..

 

 

조금더 가까이...

 

 

 

 

 

 

 

 

석가탄신일을 축하하는 연등들이 물결을 이름니다.

 

 

연주대 사찰

연주대(戀主臺)는 관악산 연주암 북쪽 꼭대기 절벽에 위치한 경기도 기념물이다.

연주암(戀主庵)이라는 로 알려져 있다. 신라 문무왕 17년(667년)에 의상대사가 좌선공부를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조선 태조 원년(1392년)에 중건하였다. 고려의 남은 신하 강득룡, 서견, 남을진 등이 여기서 개성을 바라보고 통탄했다 해서 연주대라는 이름이 전해지고 있다.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연등

 

 

 

 

 

 

 

 

 

 

 

 

 

 

 

 

 

 

 

 

불전 앞에서 기도하는 등산객

 

 

연등의 그림자와 조화를 이룬 연주대 사찰 앞마당..

 

 

 

 

 

 

 

 

 

 

 

 

 

 

 

 

 

 

 

 

 

 

 

 

 

 

 

 

 

연주대 사찰 전경입니다.

 

 

 

 

연주암과 연주대 스님들 먹거리 보관 장독대가 있는 사찰 뒤편..

 

내일은 회원들과 함께한 관악산을 등,하산 하면서 신록의 계절다운

초록빛갈 시원한 관악산의 정기뱓은 산행기,사진영상을 함께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