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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경기도

[경기화성] 효의향기 화산 용주사를 찾아서

오늘은 수원화성 성곽 소개에 이어서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  친아버지인 사도세자가 비운에 돌아가신 위패가 모셔져

있는 화산의 효의향기 용주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용주사(龍珠寺)는 조계종의 절로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화산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보 제 20호로 지정된 동종

이 위치해 있습니다.  본래 용주사는 신라 문성왕 16년(854년)에 창건된 갈양사로써 청정하고 이름 높은 도량 이었으나

병자호란 때 소실된후 폐사되었다가 고려 때인 10세기에 확장 되었으며,  조선시대 제22대 임금인 정조(正祖)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산으로 옮기면서 절을 다시 일으켜 원찰로 삼았습니다.

 

조선시대에 친아버지인 사도세자를 기리기 위해서 정조명으로 18세기에 다시 지어졌으며.   융릉. 건릉 근처에 있는

용주사는 장조(사도세자)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것으로 유명 합니다. 사도세자의 위패가 있기 때문에 용주사에는 다른

절과는 달리 입구에 홍살문이 있습니다.   또 용주사는 옛날 정조가 융릉을 보살펴 달라고 스님들께 부탁했던 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용주사의 범종은 우리나라 범종양식을 잘 갖추고 있으며.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천보루와 대웅전

이 있습니다.함께 돌아 보시면서 우리나라 조선시대 22대 임금이였던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으로 창건된 용주사 사찰

도 돌아 보시면서 설 명절 연휴기간중 시간이 되신다면 효의 고장인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용주사를 한번쯤 가족자녀

들과 함께 방문 관광겸 정조임금의 효심의 역사도 배우시는 보람된 설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용주사 동종(국보 제20호로 지정됨)

 

 

용주사 표지석

 

 

사천왕문 입니다..

기독교 신자인 관계로 안쪽의 그림과 형태는 촬영을 하지 않았습니다.

 

 

소원을 비는 기와불사 가와장당 10,000원 입니다.

 

용주사 홍살문과 3대문

정조대왕께서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용주사를 창건하고

호성전을 건립하여 아버지 사도세자의 위패를 모시고 홍살문을 세웠다고 합니다.

 

 

용주사 효행박물관과 홍살문..

 

 

홍살문 바로 옅에 효행박물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용주사 사찰내에 있는 효행박물관 전경입니다.

 

천보루

낙성식 전날 밤 정조는 용이 여의주를 입에 물고 승천하는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이튿날 낙성식에 친히 거동한 정조대왕은  절 이름을 용주사라 명했습니다

이 절이 바로 경기도 화성시 송상동 188번지 에 위치한 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 입니다.

정조는 자신에게 부모의 은혜를 새삼 일께워주고 용주사를 세우는데 크게 공을 세운 보경 스님에게

승려로서 으뜸인 도충섭의 칭호를 주어 용주사를 관장 하게 하였습니다.

 

 

천보루 와 오층석탑..옅에서 보면 조금 기울어져 있습니다.

 

 

고려시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용주사 동종(국보 제20호, 지정일:1964년.03월30일.)

 

 

신라 종 양식을 보이는 고려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거대한 범종으로, 높이1.44m, 입지름 0.87m, 무게 1.5톤이다.

 

국보 제20호 용주사 동종

종 맨 위에는 소리의 울림을 도와 주는 용통이 있고,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는

용이 여의주를 물고 두 발로 힘차게 몸을 들어 올리는 형상을 하고 있다.

어깨는 구슬무늬로 테두리를 하고 있는데, 아래 위 서로 어긋나게 반원을 그리고

그 안에 꽃과 구슬무늬을 새긴 넓은 띠를 두르고 있다. 이 띠는 사각형 모양의 유곽과 한 면이 붙어 있다.

 

 

3대문 옅 스님들의 처소 같습니다.

 

 

 측면에서 촬영된 천보루 누각

 

 

효행박물관 담넘어 측면으로 촬영된 모습입니다.

 

 

효행박물관 앞으로 우거진 노송들의 운치있는 풍경입니다.

 

 

용주사,오층석탑(龍珠寺 五層石塔)

시도유형문화재 제212호(화성시) 경기 화성시 송산동 188번지 용주사 이탑은 간략화된 기단부와

탑신부의 탑신석과 옥개석 등의 양식과 치석 수법을 볼 때 고려시대 건립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용주사 사찰 내부

 

 

 

 

 

 

 

 

 

 

 

용주사의 정신적 지주인 전강대종사 사리탑 입니다.↑

 

 

호성전 입니다.

정조대왕은 제사로는 조금 부족 하다고 생각하여

대웅보전 옅에 아버지 사도세자의 제각으로 호성전을 건립한 후

위패를 모셔두고 아침부터 자정까지 6번의 재를  드렸다고 합니다.

 

 

사도세자 위패가 모셔진 호성전 정 중앙에서 촬영된 재각

 

 

호성전 측면 입니다.

 

 

신도들이 소원을 빌며 기도 하는 관음전 입니다.

 

 

 

 

 

 

 

 

 

 

 

 

 

 

 

 

 

 

 

 

정조대왕 어머니 혜경궁 홍씨 읍혈록 문학비 입니다.

 

 

용주사 3대문 옅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용주사 정문 길 건너편 효행문화원 전경입니다.

 

다음편에서는

융,건능에 대하여 함께 역사도 공부 하시고 촬영된 영상도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설 명절 귀성길로 이어집니다.손에 선물꾸러미를 들고  고향찾아 가는 귀성길

안전운행은 필수 입니다..안전벨트 단단히 뒤좌석 동승분까지 매시고 즐겁고 행복한 민족의 명절 설날!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세배도 드리고 가족친지 친구들과 새해맞이 덕담도 나누시며 안전하게 다녀 오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