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안산] 구경(九景) 대부해솔길 풍경(2)

안산구경(九景) 대부해솔길 산책!

푸른 동해바다를 연상시키는 서해바다 만조시간때라 바닷물이 만수위 이더군요.

한컷의 사진..일렁이는 파도..상쾌한 서해바다..이렇게 좋를 수 가 있나!~~

아내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어 보면서 이곳 대부해솔길 구봉약수터에서 목도 축이고..

방아머리를 출발해 해안가를 걷다가 북망산에 오르면 시원하게 펼쳐지는 시화호와 해송단지를 만날 수 있는..

대부해솔길따라. 동해안 바닷가처럼 푸른 바다 그리고 인천대교와  송도국제신도시를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지요.

산책하며 걷다가 목이 마르면 구봉약수터에서 휴식을 취하며 갈증을 해소할 수도 있는 아름다운 해솔길...

구봉산책로 중간쯤 가다보면 구봉도에 명물 천년 구봉약수터를 만나게 됩니다. 

대부해솔길을 산책하는 여행 산책객들에게 갈증을 해소하는 약수터 이기도 하지요.

대부해솔길 산책하며 꼭 구봉약수물을 한모금 벌컥 드시며 시원함도 만끽!해 보세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이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 대부도 해솔길을 아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화성 동탄을 출발해서 전곡항, 탄도항을 지나 대부도까지 중간에 휴게소에서 만나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참으로 좋다고 하던데 가깝고도 먼 이곳 대부도 아쉽게도 지나치며 목적지 대부해솔길에 도착 주변 풍경을 촬영하고

대부해솔길을 산책하며 만나는 구봉약수터에서..잠깐 쉬면서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도 담아 보았네요..^^

대부도 왠지 자주갈 수 있을것 같고 화성제부도에서 가까운 대부도 이번에 알게된 해솔길은

수도권에서 가끔은 바닷바람을 쒜고 싶을때 여행할 수 있는 곳중 하나라는 생각으로 아내 추천으로 상큼하게..

서해안의 익숙한 검푸른 바닷빛은 아름답진 않지만 탁트인 바닷풍경은 동해안과 색다른 풍경으로.. 친숙하고 가까운 곳에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주말 드라이브 코스를 찾는 분들께 대부도 해솔길이 어떨까 싶습니다. 수도권에 계신 분들께 말이죠.

저 멀리 보이는 송도국제신도시와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가 보이지요.

이번에 산책하게 된 대부해솔길은 1코스인데요. 바다를 끼고 한바퀴를 도는 일정으로 걸음으로 두시간이상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물론 평지코스가 대부분이라 그리 어렵지 않게 돌고 올 수 있습니다. 중간 갈림길이 있어 코스를 변경하는데도 어려움은 없으니

시간 물때에 맞춘다면 멋진 서해바다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지요. 수도권 이웃여러분께 여행 할만한 코스..대부도 해솔길 추천합니다.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전국의 52개 걷기 좋은 해안길, 해안누리길로 선정된 길입니다.

해안선과 도로가 나란히 일직선을 이루며, 썰물 때면 드넓은 갯벌을 드러내고 낙조 때는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고 합니다.

만수위 만조시간때 찾은 대부해솔길..갈림길을 만나게 됩니다. 우측으로 오르면..산 정상으로 만남의광장까지 갈 수 있습니다.

즐기며 해풍을 맞으며....한참을 걷노라니  산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대부해솔길은 바다와 소나무를 함께 공존하는 곳으로

산책객들을 즐겁게 하며 힐링하는 시간도 느끼며 걸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 좋은 곳이지요.
산으로 올라가면 바다와 함께 소나무를 더 가까이 하면서..돌아오는 길목에서 느낄 수 있었지요.

산으로 올라가면 바다와 함께

소나무를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아늑함을 제공합니다..피톤치드.

해솔길 중간을 지나면서 바다와 육지사이 움푹파인 해저?터널이 보입니다.

이곳을 지나면 개미다리 아치교각이 산책객들과 만나게 되지요. 

↓

대부해솔길1코스 구봉산책로 하이라이트라면 여기 개미다리 아치교 입니다.

사시사철 주변 풍경이 변한다는 "개미다리 아치교" 처녀찾은 이곳  주변의 풍경이 황홀지경 이더군요

바닷물이 마침 밀물때라 썰물때와는 달리 바닷물이 찬 아치교 풍경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ㅎ~

 바닷물 너머로 보이는  영흥대교 할아배바위  방면을 조망 하면서

오후가 되어보니 만조시간인듯 하군요. 물이 길앞까지 차오르고 있었습니다.

밀물 때 구봉이 해안선길로 가지 못할 경우 비포장도로에서 구봉이로 올라서서 자갈마당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를 택해야 합니다.

탄도항 누에섬 등대전망대, 대부도동의 천일염전 등이 있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한 코스입니다.

해변은 있으나 자갈이라고 보면될 것 같군요. 은빛 고운 모래해변은 없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이 빠진시간에는 개벌체험을 하는 여행객들도 있긴 한 것 같습니다.

대부도 해솔길 1코스를 한바퀴 돌아보며 기분전환 하기에는 최적의 코스 이더군요

우측 중간에 보이는 바위가 할매바위 입니다. 만조때 물이 차오른상태..좌측 해변길로 가려는 여행객~↖

위험천만 행위 스톱.ㅎㅎ~

개미허리 아치교 아래 입니다.

썰물때 바닷물이 빠지면..다리밑으로도 갈 수 있으며..개벌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바다물이 차오른 밀물때 위험한 행위는 절대 금물입니다..물귀신 된다는.ㅋ~

대부해솔길 도보 여행자 준수사항을 필독 하시기 바랍니다.^^~

꼭~~읽고 넘어가세요.^^

개미다리 아치교를 지나면..바로 구봉도 낙조전망대가 보입니다.

전망대 도착 하기전 아내와 인증으로 남기고..시원한 바닷바람도 맞으며.. 

지나는 여행 산책하는 분께 카메라를 건내고 촬영을 부탁 했는뎅.아뿔사..화이트 발란스가 전혀 안맞았나요..

아내와 함께한 유일한 산책 인증사진 인데..기냥 시원한 바다풍경과 소나무를 주역 포인트로 감상 하시길.ㅎㅎ

대부해솔길을 찾은 가장 키 포인트는 서해안의 일몰 황홀한 낙조를 촬영하고 기념으로 남기려는 여행객들의 마음 이겠지요.

     

구봉도낙조전망대가 보입니다.

아내와 함께한 대부도 해솔길..해안선을 따라 걸어본 이곳은 아직 해질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는..

오후4시경 도착..오래 기다릴 수 없어..아내는 탄도항에서..일몰을 찍자고 제의 합니다.

구봉도낙조전망대가 가까워집니다.정말 근사하고, 장엄하더군요

가까워 질수록 그 웅장함이 여행객들은 놀라고  더 감격스럽게 느껴지더군요..

스텐 철조각 작품! 해를 형상화한 조형물 이라고 해요.해솔길 1코스에서 만난 낙조전망대..

다음 편에서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