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원] 아름다운 성곽 길 화서문 서북공심돈(3)

영산홍이 만개한 조선시대 건축의 꽃..

서북공심돈~ 화서문..장안문 까지 수원화성 성곽 길..

서북각루 화서문과 장안문 아름다움의 극치~ 그 성곽 둘레는 약 5,8m의 서쪽 서북공심돈과 화서문 에서

수원화성의 풀 코스를 마감하면서.. 팔달산 정상 서장대 사이에 우뚝 서있는 서북각루,화서문 주변에는

영산홍 수선화 등 만개한..꽃길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드립니다. 

수원화성 성곽길을 담아 내면서 보고 느끼는 색다른 감동은 사계절 수많은 관광객과 산책객들의 수원화성 축성의 의미를 가지는

올해는 성곽축조 220 주년을 맞이하면서 수원화성 방문의 해..전국에서 또는 외국인들의 관광차 방문 여행에 즐거움을 더해주면서..

제철만난 아름답고 곱게 핀.꽃 길 따라 시작점 성 안의 장안문을 기점으로

화홍문,방화수류정, 연무대, 창룡문, 봉돈(봉화대), 팔달문,서장대, 서북공심돈,화서문,성 밖 장안문

수원화성 성곽 모두 순회하고... 

오늘 올려드리는 화서문,서북공심돈~북서적대,장안문 까지 수원화성 풀 코스..마칩니다.

팔달산 서장대에서 하산하며..외국인 관광객도 마주 하면서..

보이는 화서문과 서북공심돈..수원성곽 4개의 관문중 하나 화서문 입니다.

수원화성은 중국, 일본 등지에서 찾아볼 수 없는 평산성의 형태로 군사적 방어기능과 상업적 기능을 함께 보유하고

있으며 시설의 기능이 가장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실용적인 구조로 되어 있는 동양 성곽의 백미라 할 수 있습니다.

화사하게 만개한 영산홍..아름다운 꽃길따라 돌아본 수원화성~

서북공심돈이 보이지요.성곽의 아름다운 백미를 감상하고 있습니다.ㅎ~

라일락 그윽한 꽃 향기와 성곽 둘레 길..방문 하신 이웃님들과 함께 하면서..

화서문과 서북공심돈이 조화를이룬 아름다운 건축의 미..

수원화성,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서북각루 주변은 온통 봄꽃들로 만개하여..

방문한 국내외 여행객들의  눈을 호사시키며 마음의 편안함을 더해 주지요.^^

화서문 누각을 열심히 담고 있는 일본인 관광객..

화서문 내부를 둘러 봅니다.

축성의 동기가 군사적 목적보다는 정치·경제적 측면과 부모에 대한 효심으로

성곽자체가 "효"사상이라는 동양의 철학을 담고 있지요.

또한 문화적 가치외에 정신적, 철학적 가치를 가지는 성으로 이와 관련된 문화재가 잘

보존되어 위풍당당한 수원화성 성곽을 꽃길따라 담아 보면서..

화서문과 서북공심돈의 안내판 설명문구를 유심하게 읽어 보고 있는 국내 관광객..

서북공심돈은..보물 제1701호.지정되었으며 성역의 안팎에서 일어나는 일을 감시하는 높은 망루를 뜻합니다.

공심돈은 돈의 가운데가 비어있는 구조입니다. 내부는 층을 나누어 사다리를 통해 오르내릴 수 있으며

위 아래에 많은 구멍을 뚫어서 바깥의 동정을 살피며 화살이나 화포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형태이지요.

서북공심돈은 화서문 북치(北雉)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화성열차

동력차와 관광객 탑승차량 3량으로 구성된 화성관광열차는 앞부분의 경우 임금(정조대왕)

을 상징하고 힘찬 구동력을 상징하기 위해 용머리 형상을 하고 있고 관광객들이 앉는 객차는

임금의 권위를 나타내면서 관람의 편의성을 위해 임금이 타던 가마를 형상화 하였습니다.

화성열차를 타고

달빛을 품어 황금색으로 빛나는 웅장한 성곽의 모습을 한눈에 즐길 수 있지요.

화서문 측면에서..

수원성 안쪽에서 바라본 화서문 입니다.

안 밖으로 수원화성 성곽 둘레길은 산책 코스로는 최고의 적합한 곳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마음의 힐링과 건강을 위해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도 자신있는 여행지로 적극 권장하고 추천합니다.

화서문 안으로 들어서면서 성밖으로 나가 볼까요..

화서문 천정에는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문양 같지요..

성문 안쪽에서 바라본 서북공심돈 입니다.

화서문 옅에는 초가집이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막걸리 한사발에 여행객들 향수를 불러 주던 주막집..

현재는 퇴출되고 빈집만 덩그러니 한산하기만 합니다.ㅎㅎ~

화서문을 나서면서..성밖의 서북공심돈 입니다.

하얀 수선화가 피어 있는 서북공심돈과..북포루가 보이지요..↓

장안공원과 함께 어울어진 서북공심돈은

어둠이 내리면..야경 또한 황홀한 감동을 불러 오지요.

하얀 수선화도 아름답게 피어 났네요.

평화의 상징.. 비들기들의 대 합창 입니다.

주변 시민들이 뿌려준 모이를 먹고 있는 비들기 가족들 이네요.

수원시 장안공원 겹벚꽃과 함께 아름답고..당당하게 서 있는 서북공심돈..

성곽 길 주변에도 노랑 수선화가 활짝 피었지요.

북포루 입니다.화서문과 장안문 사이 중간에 있지요.

이곳은 수원화성 서북각루에서 화서문, 서북공심돈, 북포루, 북서포루로 이어지는 화서공원과

장안공원은 봄철이면..봄꽃들의 화사함과 더불어..나들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 내기도 합니다.

장안공원 내에 활짝 만개한 진분홍 빛 영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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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포루는..성곽 위에 집을 짓고 판자를 깔아 문루를 만들고, 좌우에는 활을 쏘는 구멍도 있지요.

수원화성에는 5곳의 포루 (동북포루, 북포루, 서포루, 동일포루, 동이포루)가 있습니다.

장안공원 광장에는 겹벚꽃도 만개하여..

아름다움을 한것 선사하며..방문객들을 맞이 합니다.

수원화성 장안문 옅에 있는 북서적대 입니다.

북서적대 적대는 성문과 옹성이 접근하는 적을 막기 위해 성문의 좌우에 설치한 방어시설물로,

적대의 반만 외부로 돌출되어 있고 반은 성안으로 돌출되어 있습니다.

성밖 길 건너에서 촬영된 장안문 입니다.견학온 초딩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지요.

지금까지 감상하신 수원화성 성곽의 꽃 건축의 백미..풀 코스를 모두 답사 감상 하셨습니다.

방문해 주신  이웃님들..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난 주말과 오늘까지 황사와 미세먼지로 전국을 뒤덥고 있네요.

봄 날은 서서히 가면서 더욱 심해지는 느낌입니다.특별한 일 외에는 외출을 삼가하시고..

불가피 외츨 하실때에는..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시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건강한 봄 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