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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마라톤/등산 여행

[경기가평] 명지산 즐겁고 행복한 우중산행

장마철 평생 잊지못할 명지산 

우중산행? 답사..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있는 아름다운 산 높이 1,267m, 광주산맥 따라 산세가 아름다운 명지산..

울창한 산림곡을 이루는 계곡물 등이 어우러져 경치가 좋다는 소문에 들뜬 마음으로..출발!~~



지난주말에 등산계획이 되었던 경기도 가평군 명지산..

이번주말에는 경기도 남부지방에는 흐리고 비가 내리지않아 계획대로 주말아침 일찍

로뎀등산선교회장과 섬기는교회 권사님들과 함께  명지산으로 기분좋게 출발 하였지만..



경기도 양평에 도착하니 장맛비가 부슬 내리기 시작합니다.

일기예보가 맞아 떨어지는 순간..

경기 북부지방과 강원도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사실을 알고 떠났지만..아뿔사..



경기도 가평..명지산을 도착하니 비가 억수같이 쏫아지며 내리고 있더군요,,

여기까지 왔는데..그래도 산길따라 자동차가 오를 수 있는 곳까지 올라가 보자고..

자동차는 오래된 승합차..엔진은 힘에겨운듯  덜덜 떨고? 있더군요..여기까지 그만 스톱..



오른곳이..바로 제계 CEO 회장들이 지어놓은..호화? 별장들이 들어선 계곡에 도착 합니다.

그러니까 등산로가 아닌 다른 길..이곳까지 오른 권사님 로뎀등산선교회장 과 산마조아 말아톤..

우비를 갈아입고 계곡물에 손이라도 담그고 가지고.제의..상큼해서 손을들어 포즈를 취해주는 총무 권사님!~



로뎀회장과 회계 권사님..총무 권사님..기분이 상큼한가요.ㅎㅎ

계곡물에 손을 담그며..기분좋은 함박웃음으로 마음의 힐링도 해 봅니다.



우비입고 우산들고.. 

가평 명지산 등반?기념 인증촬영에 힘을 기울이는 내 모습을 상상하면서.ㅎㅎ

애처로운 마음도 들더군요..

그래도..마음만은 뜻깊고..평생 잊을 수 없는 우중산행?으로 남깁니다.^^~



시원하게 흐르고 있는 명지산 계곡물..

비가 계속 내리고 있으니 점차적으로 계곡 물줄기가..깊어 지더군요.



여기서 부터 계곡물에도 손도 씻겠다..비를 맞으며..

주변의 운무와 함께 안개도 자욱한 명지산 계곡을 바라보며..



호화별장 주인꼐서 설치한 조형물과 대화도 해 봅니다.ㅎㅎ



가위 바위 보...누가 이기셨남요.ㅎㅎ



별장앞 산세는 정말 시원함과 더불어..가평 명지산은 한국의 알프스라고 여길 만큼

산세가 수려하며 명지계곡에서 흐르는 물은 금세라도 손을 얼려버릴 것 같은 느낌!~

그동안 쌓였던 피로..마음과 신체적인 힐링도 되는 듯 하였지요.



유명림 권사님 오늘 명지산 우중산행 즐거우셨나요..

앞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고..함께하여 주실줄 믿겠습니다.^^*



조 ㄱ ㅅ 회계님과 유 ㅁ ㄹ 권사님..조형물과 대화 중.ㅎㅎ



내리는 빗방울을 흠벅 맞으며 하트를 들고 있는 아름다운? 조형물.



조형물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회계님!~  



방문하신 이웃님들 하트 조형물과 함께 사랑을 고백합니다.      ↑

늘 건안하시며..장마철..슬기롭고 시원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깊은 명지산 숲속에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과 잠시 대화?하며 놀다..

이제 회원들과 함께 바로 하산합니다. 명지산 등반은 이것으로 포스트 접습니다.



비를 흠벅 맞으며 시원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랑의 조형물..



메타세콰이어 나무숲이 우거진 숲길을 따라 하산하고 있는 우중 명지산행을 답사한 우리 일행들..



명지산은 가평군의 군립공원에 해당할뿐만 아니라 산림청이 꼽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중 하나 입니다.

가을에 다시 계획하여 오를수 있도록..다짐하면서..꿩대신 닭이라고..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해솔길로  고고 씽..



가평 명지산을 떠나 양평..남양주시에 도착하니 비가 언제 왔나싶은 그런 날씨였습니다.

안산시 대부도에 도착하니 오후 2시가 훨 넘어버렸네요. 시장기가발동..조개구이 갯벌놀이터 음식점에 주차를 해놓고..



음식점 주변 대부도 간이? 해수욕장에서 해수욕?..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어린이들과 켐핑족들을 만나게 됩니다.



대부도 서해바다..웅장하게 돌아가고 있는 풍력발전기 앞..



무더운 여름철 해수욕을 즐기고 있는 켐핑족들..

가평 명지산에 비가 왔는데 이곳 안산은 멀쩡한 날씨 흐리기만 하더군요.ㅎㅎ



점심을 먹어야 힘도생기고 구경도 하지요..

음식점 안으로 들어가니 해물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주문하였더군요,.



갯벌놀이터

조개구이 조개찜 회 칼국수 전문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해물칼국수에 들어간 바지락을 해금을 덜시켜..모래가 지금,지금..ㅎ~



영원히 잊지못할 아름다운 우중산행 이라고 점을 찍고..

맛있는 해물칼국수로 요기..촬영하고 있는 말아톤과 함께 모두 7명..참석..



그래도 주인장께서 신경이 쓰이는 듯...자주 들락거리며..다시 끓여 주겠다고 하는데..

회계님의 센스..다시끓여줄 비용을 차감해 달라고 제의하니 주인장 왈..그렇게 하자고.응대ㅎㅎ



점심때가 훨씬 지난터라 모래가 앂히는지도 모르게 잘만 드시고 계시더군요.

해물칼국수 끓이는 용기는 70년대 찌그로진 오봉같이 생겼드만요.ㅎㅎ






해물파전은 그래도 먹을만 하더군요..

정성것 부침해온 흔적이 뚜렷하고..맛있어 한점도 안남기도 다 먹고 왔지요.

※안산시 대부도..갯벌놀이터..해물칼국수 전문맛집?..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503번길,, ☎ 032-8873-2133. 010-4664-8569.



안산 시화방조제 옆 수문을 끼고 담긴 민물저수지.

맑고 깨끗한 느낌을 받으며..해물칼국수집에서 수원화성 집으로 출발합니다.



출발해서 시화방조제 수문을 통과하며..

잠시 정체된 구간에 섰다가 다시 출발하는 순간..세상에 이게 웬일 이래요.ㅎㅎ~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요..자동차도 폭염으로 찌들어 더위를 먹었는지..ㅋㅋ

대로변에 나 몰라 하고.그대로 서 버렸네요.. 에~궁..이를 어쩐다지요.~~~



당황한 나머지 삼각대를 세우고 달려오는 자동차들을 좌측으로 인도하며..

차주..회장께서는 보험회사에 연락..렉카를 부르고 있고..다른 회원과 권사님들은..

더위에 지쳐..나른한 몸을 이끌며..이리 저리 다니며 안타까운 시간만 흐르고 있었는데..



오늘 명지산 답사 산행을 영원히 잊지 못한다고 말씀드리고....어처구니 없는 미소를지으며..

다른 자동차들을 안전하게 인도하시고 계시는 권사님들..무더운 날씨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이 광경을 지켜본..산마조아 말아톤..다시 시동걸라고 시도하여..수원까지 무사히 도착 할 수 있었지요.



서해바다를 가로지른 시화방조제 바닷물과 밀물이 합세한 저수지 풍경..

바닷가에서 통발과 함께 뜨거운 날씨에..고생하시고..

수고하신 우리 로뎀등산선교회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모두에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자동차는 조금 식혔다 다시 시동을 걸어 간신히 수원까지 올 수 있었지요.ㅠ ㅠ~~


권사님과 회원들의 기도로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인도해 주신 은혜분으로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산행 경기도 가평 명지산 영원히 잊지못할 우중답사 포스팅!~마칩니다.


방문하신 이웃님들 하트 조형물과 시원하게 뻗은 도로위를 조명하며 사랑을 고백합니다.     

늘 건안하시며..장마철..슬기롭고 시원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