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여행 천혜의 트레킹 코스 가우도 출렁다리

남도여행 1번지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

유홍준의 " 문화유산 답사기" 에서 전남 강진을 남도여행 1번지 라고 했습니다.

강진만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로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섬의 생김새가 소(牛)의 머리에 해당된다하여

"가우도"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강진 대구면을 잊는 저두출렁다리(438m)와 도암면을 잇는 망호출렁다리(716m)에 연결되어 있는

세찬 바닷바람에도 불구 많은 관광객들과 함께 가우도 출렁다리는 건너는 순간 시원함과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산책해 봅니다.

○저두 출렁다리 → 438m  도보로 산책 여행하며 10분 소요

○망호 출렁다리 → 716m 도보로 산책 여행하며 건너는 시간은 15분 소요 됩니다.

전남 강진군 대구면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로 "함께해(海) 길" 는 산과 바다를 감상하며 걷는 천혜의 트레킹 코스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섬 이웃님들과 함께 걷고 산책하며..섬스토리텔링 연계 힐링섬으로 알려진 가우도를 소개합니다.

강진만 가우도 섬에는 예전부터 서쪽 부근에 고씨(高氏) 20여 호가 자리잡고 살다가 떠나갔고,

현재는 경주김씨가 가장 많이 살고 있다며..

산 정상 북쪽8부 능선에 평평한 터가 동서로 길이 있는데 옛날 말 달리던 터로 말달리 라고 불리고 있답니다.

가우도 주민들이 어린시절 달리기 등을 하며 놀이터로 사용되었던 곳이라고 전합니다. 

강진의 새로운 희망의 땅! 가우도 출렁다리는 전혀 출렁대지 않더군요..다리 아래로 흐르는 바닷물이 출렁대긴 하더군요.ㅎ~

가우도 출렁다리는 얼핏 보면 장난감처럼 생긴 것 같기도 하고, 다리 명칭 그대로 건너가면 출렁거릴 것만 같은 다리이지요.

에곤실레가 그린 다리 그림을 연상케 하는 가우도 출렁다리는 해풍맞으며 스릴있게 걸어가는 다리에 매력이 더 있더이다.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를 통해 우리는 강진의 아름다운 경관에 또다시 감탄사를 터뜨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스듬히 경사진 출렁다리를 걷다보면 어느 틈에 중앙탑에 서게 됩니다.탑 부근이 넓어지면서 저만치 보이는

죽섬을 중앙으로 지난번 남도음식문화잔치 축제가 열렸던 강진의 풍광이 가우도 출렁다리에서 관망되더군요.↑

위 아래로 펼쳐진 탐진만 주위로 낮은 산 높은 산들이 빙 둘러져 있어서 말 그대로 산첩첩 물첩첩 이지요.

병풍처럼 둘러진 산과 남해 바닷물이 ()서로 맞물려서 한 폭의 산수화를 빚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이더군요. 

남해바다 갯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시원하게?춥게? 느낄 만큼 세차게 몸을 가늘 수 없을 정도로..

불어오고. 남도의 단풍이 살짝 들려고 하는 시즌..진정 이곳을 여행을 잘 했다는 상큼한 기분이였지요..

아담한 쉼터 정자가 바라다 보이는 곳.. 젯트보트 (JET RIDE) 를 탈 수 있는 선착장으로 보입니다.

망호 선착장을 출발하여 8km의 거리를 물살을 가르며 고바우 전망대를 지나 가우도를 한바퀴 돌며

스트레스를 확! 풀어줄 스릴만점 제트보트! ~ 남도 강진만 가우도 출렁다리 여행하며 체험도 해보세요.

남도 강진만 가우도 저두 출렁다리를 건너며 만난 관광객 미시 아즘시들..

이곳 가우도 출렁다리 방문을 환영한다며..사랑의 징표 손가락 하트로 반깁니다.아울러 카메라 작가?님!

이라며 추켜 세우는? 가우도 출렁다리 여행기념 인증으로 한컷 찍어 달라고 부탁~기꺼히 담아 보았습니다.

저두 출렁다리 438m 걸어서 약10분 정도 소요.. 향기의 섬 가우도에 도착 합니다.

섬에는 예전부터 서쪽 부근에 고씨(高氏) 20여 호가 자리잡고 살다가 떠나갔고, 귀뜸합니다.

산 정산 북쪽 8부 능선에 평평한 터가 동서로 길게(약200m) 있는데 옛날 말 달리던 터가 있는데..

가우도 주민들이 어린시절 달리기 등을 하며 놀이터로 사용되었던 곳이라고 전합니다. 

망호출렁다리를 중앙탑을 지나자 다시 내리막길. 아래를 내려다보면 시퍼런 바닷물이 출렁거리고 있습니다.

가우도에 도착한 것은 채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가우도 함께 海 길~~

팻말에는 가우도 전체의 지도와 함께 자세히 적혀 있으며. 어느 마을의 뒷동산 같은 가우도 산책길로 내려갑니다.

가우도 옆길 산책로로 내려서며 담아본 흔들리지 않는 강진 가우도 저두 출렁다리 전경입니다.

가우도 출렁다리 라고 이름이 붙여져 있지만 실제 수많은 관광객이 넘나들어도 출렁대지 않는다고 합니다.

강진 가우도 해변 산책로에서 제일먼저 만나는 거북형상 바위와 가우도에 석양이면 학(鶴)이 모여들어 해,산,구름,

소나무와 함께 거북과 학이 함께 어우러진 십장생(十長生) 마을로 주민들이 장수한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강진읍이 잠포록이 자리 잡고 있는 위는 한 점 푸른 구슬옥처럼 보이는 죽도가 있는 반대방향..

우두봉과 비파산이 병풍처럼 서 있어서 탐진만은 바다가 아닌 하나의 호수처럼 느껴집니다.

뒤로 돌아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이번엔 고무신처럼 작은 비라도가 또 아늑하게 바라다 보입니다.

강진의 명소 제8호가우도 향기나는 섬 출렁다리를 건너 데크 산책로에 접어들며 만나는 두꺼비 바위 입니다

두꺼비 바위는 엎드려 있는 듯한 형상으로 내려져 오는 전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두꺼비가 동네 아이들한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는데,마침 이 마을에 사는 청년이 두꺼비를 구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이 청년은 병든 홀아버지를 모시는 효심깊은 청년이었는디..두꺼비가 은혜를 갚기 위해 용왕님께 간절히 부탁하여

사람으로 태어나고자 했다는군요. 그리고 물에 빠져죽으며 두꺼비가 바위로 변했고, 바위에서 여자가 나타나

효심깊은 청년과 백년 가약을 맺고 홀아버지를 봉양하며 오래오래 장수하며 오손도손 잘 살았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강진 가우도에는 후박나무가 자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망호 출렁다리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강진의 대표적인 상록수림 후박나무는 원래 가우도에 자생하는 대표 수종이었으나 약재용으로 베어 나간뒤

지금은 이곳 집단 군락지 외 섬 전체에 어린나무로 자생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시네요..

가우도에서 건너편 다산초당 쪽으로 건너가는 망호 출렁다리 전경입니다.

건너편 멀리 보이는 바위산은 해남 두륜산 이라고 함께하신 지인께서 알려 주시네요.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월곶로 473  가우도 마을식당 : 061-432-2254  낚시공원 : 010-7220-8458
○가우도 짚트랙 : 전남 강진군 도암면 가우도길 49-9 청자타워 TEL : 061-433-9500 FAX : 061-433-9501

망호 출렁다리 바로 옆에는 가우도 복합 낚시 공원이 있어 낚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낚시는 낚시터 바로 앞 매표소에 요금지불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일출 이후부터 일몰 이전까지

낚시터 입실 사용료는 성인 기준 15,000원, 장비 대여비는 5,000 원 입니다. ※문의 010-72220-8458.

마침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고등학교 남,여 학생들이 이곳 강진 가우도로 수학여행을 왔더군요.

추억 속으로 빠져보는.. 납작한 돌로 바닷물위로 뜅기기 시합?을 하고 있는 순간포착 장면 입니다.ㅋ~

○가우도 짚트랙 : 전남 강진군 도암면 가우도길 49-9 청자타워 TEL : 061-433-9500 FAX : 061-433-9501

○흔들리지 않는 강진 가우도 저두,망호 출렁다리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가우도 짚트랙 체험차 건너는 출렁다리 수많은 관광객이 넘어가도 흔들리며 출렁대지 않습니다.

강진 가우도 짚레인 짚트랙 즐기기

가우도 섬 정상에는 25m 높이의 청자타워가 세워져 있으며, 청자타워에는 해상 공중하강 체험시설 입니다. 

가우도 짚트랙 탑승 가격은 25,000원 입니다. 이중 5,000원은 강진사랑 상품권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담니다.

※상품권은 강진 시내 "강진사랑상품권 가맹점" 상가, 음식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전망대만 이용시 1,000원 입니다.

※문의 및 예약 ☞ http://www.gaudo.co/

가우도 짚트랙 설치..길이는 973m로 청자타워에서 출발해서 대구면 저두 해안까지 공중으로 날아 갑니다. 

섬으로 걸어 들어왔다가 스릴 만점인 짚트랙을 타고 짜릿하게 가우도 섬을 탈출? 할 수 있습니다. 얏~~호~~!

저두출렁다리 망호출렁다리 짚트렉 청자타워 가우도 해변산책길 따라 길이 2.5km의 '함께 海 길'은 도보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해변길따라 산책하며 청자타워로 연결된 등산로에서 청자타워로 이동하면 됩니다.

청자타워 짚트랙을 뒤로 한채 필자는 주변의 풍광을 즐기며 저두 출렁다리로 도보로 섬 탈출을 시도해 봤습니다.

저두 출렁다리를 건너면 강진의 대명사 강진청자와 도자기 소품을 파는 이동식 매점이 있습니다.

방문하신 사랑하는 이웃님둘과 모든분들께 오색 단풍으로  품은 남도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

가우도 출렁다리 입구..해상쓰레기와 일반 생활쓰레기를 모아 고기모양으로 조형물로 제작? 놓여있더군요..

아름답고 센치한 이 가을 다 가기 전..가족과 함께 강진 가우도 몇번이라도 방문 여행 하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강진 가우도 전체를를 트레킹~여행하고 올라 오늘 길.. 영암군 월출산이 전망 되더군요,

월출산 천황봉 정상까지 등정해서 내려다 보이는 남도의 들녘과 아담한 농촌마을 상쾌함과

깨끗한 공기 마시며 올랐던 엣 추억이 아른거립니다.

천혜의 관광지 남도의 이름다운 고장 강진 가우도..출렁다리를 건너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

약 2.5km를 함께 海 길을 걸으며 산과 바다를 감상하며 아름다운 가을꽃 단풍도 즐감하는 여행지..

여행코스로 힐링하는 마음으로 다녀 오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