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주말이자 한글날!~ 어김없는 토요일 아내와 함께 떠나는 여행 목적지는 강원도 철원 여행..
아침부터 부지런히 카메라 가방을 챙기고..운전하며 먹을 간식,커피 등.. 끓은물 보온병에 담아내고
이른새벽 06시 경기 화성시 동탄을 출발..강원도 철원 고석정까지 티맷에 의지한채 07시50분 도착
한탄강변에 어울어진 지방기념물 8호 임꺽정배경지 이야기가 쉼쉬는 곳 고석정을 소개해 드립니다.
고석정(孤石亭)은 찰원읍 동승읍 장흥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라 진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세워진 정자입니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 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었으며..이곳은 기묘한 바위와 깎아 내린 듯한 벼랑 암벽 등..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계곡에서는 보기 드문 하얀 모래밭이 천연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여행지 고석정 입니다.
아침 일찍 도착하고 고석정 주차장을 돌아 보니 몇대 안되는 차량들로 한산하게 주차 되어 있더이다.
철원관광정보센터 주변을 돌아보며 담아본 실제의 전투기와 정찰기..등 시설안내도를 유심히 살펴 봅니다.
오늘의 날씨는 간간히 비가 내리며 흐린 주말 날씨.. 임꺽정의 동상이 칼을 등에 차고
우람하게 버티고 있는 형상이 눈길을 끌고..뒤로는 오리 궁딩에서 분수가 솟구칩니다.
세종강무정자에 도착을 합니다.
강무장은 임금의 수렵 및 군대의 무예연마장으로 조선왕조실록에는 태종,세종 두 왕이
철원 고석정 일대에서 강무한 것으로 기록돼 있을 만큼 철원을 자주 찾았다고 합니다.
또 실록에는 고석정 일대가 태종이 아들 세종과 손자 문종을 대동하고 동송읍 오덕, 이평, 대위,
상노리 일대인 대야잔평에서 강무를 마치고 위로연을 베풀던 장소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철원군에 고석정이 있습니다. 고석정은 신라 진평왕 때 세웠다고 알려진 정자..
설화에 따르면.. 조선시대 중기 의적 임꺽정이 은거했던 곳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또한~고석정은 신라 때 진평왕이, 고려 때는 충숙왕이 찾아와 노닐던 곳이라고 합니다.
1억년전으로 떠나는 뱃놀이 고석정 통통배를 타고(약 20분 정도?) 철원 제일의 명승지
철원의 제1경 고석바위!~~한탄강 한복판에 치솟은 10여미터 높이의 기암 양쪽 사이로
옥같이 맑은 물이 휘돌아 흐르는 한탄강 한 가운대로 통통배로 관망하며 돌아 봅니다.
고석정 통통배 이용객 준수사항을 필독하시고 넘어 가세요.
요금표 입니다...○대인 1인 : 5,000원 ○소인 1인 : 2,500원 입니다.
메인에서 보고 다시보기 고석바위 신비로운 풍경 기묘한 바위가 깎아 내린 듯..
벼랑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한탄강 일부 계곡에는 하얀 모래밭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강원도 철원 1경을 감상하시고 계십니다. 고석정 고석바위...
통통배 승선하고 흐르는 물결따라..한탄강 한복판에 치솟은 10여 미터 높이의
기암 양쪽 사이로 옥같이 맑은 한탄강 물이 휘돌아 흐르는 감미로운 풍경 입니다..
흐르는 한탄강 양옅 기암괴석 사이 동물,어류 형태를 닮은 바위들을 선장깨서 소개해 주십니다.
자라바위 잉어바위 돼지코바위 거북바위 등...순간포착 놓칠새라...카메라 앵글속에 담아 냅니다.
여러가지 형태의 바위들..자연적인 풍화작용으로 이런 기이한 형태의
바위들이 형성되었나 봅니다. 참으로 자연의 오묘함도 탐사하며 돌아 보았네요.
유유히 흐르는 한탄강~강원도 평강군 장암산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김화군 경계를 따라
남쪽으로 흘러 흘러들어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시,연천군을 차례로 흐르는 강 입니다.
다시보기~고석정은 신라 진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10평 정도의 2층 누각을 건립하여
누각은 6.25 동란 때 소실되었는데, 1971년 지방 유지들의 도움으로 10평의 2층 누각
형식의 정자가 다시 건립되었으나, 1996년 수해로 유실되어 1997년 재건축 되었답니다.
고석정이라 명명하며 이 정자와 고석바위 주변의 계곡을 통틀어 고석정이라 합니다.
강원도 철원 고석바위 감상 잘 하셨나요.? 다음편은 고석정 꽃밭을 소개해 드립니다.^^
고석정 바위..임꺽정은 조선시대 중기 양주 출신의 백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석정 건너편에
돌을 모아 석성을 쌓고, 함경도에서 조정으로 상납되는 조공을 약탈하였다고 전해집니다.
따라서 조정에서는 임꺽정을 체포하려 하였는데~~
조정에서 보낸 토포사들이 임꺽정을 잡으려고 하면,꺽지로 변해서
고석정 아래에 흐르는 한탄강으로 잽싸게 들어가 숨었다고 합니다.
현재도 강 중앙에 위치한 20미터 높이의 거대한 기암봉에는 임꺽정이 생에~
은신하였다는 자연 석실이 있고 건너편에는 석성이 남아 있다고 전해집니다.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시를 가로지르는 주상절리길 여울 한탄강 지오트레일! 주요한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며..
코로나19 감염수칙 준수 여행하며 촬영 수록한 강원도 철원읍 관광지 여행지와 경기도 포천시 관광 여행지 5부에
걸쳐 다음과 같이 포스팅 합니다. ○다음 → 고석정 꽃밭, 송대소. 직탕폭포, 은하수교,주상절리길, 한탄강 하늘다리..
신비로운 비들기낭 폭포..등...편집분 사진 및 사진동영상으로 제작 포스팅 올려 드립니다..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름 장마철 같은 가을철..비가 자주 내리지요..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코로나 감염 수칙 준수... 오늘까지 대체휴일
한적한 곳으로 여행하며 즐기는 코19 무료함도 달래보며 상쾌하고 기분좋은 가을여행 마음의 안정도 찾아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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