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들의 세계(7)
무더운 여름철,,한적하게 피여 있는 감국..
노란 꽃잎새와 씨방이 해바라기 꽃을 닮았네요.
눈이 부실정도로 활짝 만개한 감국은 건조하여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가지치기를 해서 너무 키가 웃자라지 않도록 꽃달림이 좋게 키우면 많은 꽃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감국은 산국과 너무도 닮았지요..
하지만 꽃의 크기가 산국에 비해 크며.
꽃의 지름이 산국이 1.5cm 정도면 감국은 2.5cm.정도로 피어 납니다.
또한 차로 만들어 마시면 달콤함과 향기가 가득 합니다.
집 뜰안에 삽목하여 심으면..아주 좋은 식물이기도 합니다.^^
가지치기를 해서 너무 키가 웃자라지 않도록 꽃달림을 좋게 키우면,많은 꽃송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을철에나 볼 수 있는 감국화 시즌을 잊은듯 화려하게 핀 감국화..
무더운 여름 장마철 시원하게 감상 하시면서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뽕나무 오디열매..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검붉은 색상을 띠고 있으며
항산화, 항염증, 항고지혈증 등 생리 활성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오디는 씨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C와 칼슘 함량이 높아 잼, 주스, 술에도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지요.
오디를 말리거나 쪄서 말린 것을 한약재로 상심자라 하는데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면서 신맛이난다.
오디열매
오디는 맛은 달지만
과당과 포도당으로만 구성되어 설탕섭취를 자제해야 하는 당뇨병환자도 먹을 수 있으며..
진액을 생성해 구갈 증세를 막아주고 혈당을 내려주며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이 노화 억제는 물로 당뇨병성 망막장애치료, 시력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덜익은 오디..
덜 익은 오디를 말린 상심자라는 약재를 차로 끓여 먹으면 좋은데
상심자30g을 물에 넣고 1시간 정도 달여서 따뜻하게 마시면 좋습니다.
잘 익은 오디열매..
오디는 간과 신을 도와 음혈을 보하고 간을 다스려 마음을 편안하게 해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6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가족과 동행하시는 즐거움도 만끽 하시면서..무더운 장마철,슬기롭게 나시고..
인생은 달리기가 아니라 여행하는 것 입니다..행복한 주말로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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