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연보라색 맥문동꽃

폭염애 긴 장마로 지리한 금년 여름.

더위에 지친 몸을 추슬리며 퇴근하는 길목..

주변 공원 및 아파트 정원에 곱게 자리하고 핀 순수한 연보라색 맥문동꽃 입니다.

 

춥고 혹독한 영하의 날씨..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고 푸른색을 그대로 지나기도 한 맥문동..

난초같은 식물이 무엇인가 유심히 살펴보던 지난 겨울철을 생각하게 됩니다. 

 

바로 맥문동이라는 꽃 연한 보라색을 띠며 5~6월에 잎 사이에서

길게 만들어진 꽃대에서 무리지어 피어나고 있지요.

 

꽃은 6장의 꽃덮이 조각으로 되어 있으며 열매는 푸른색이 도는 흑색으로 익습니다.

그늘에서 무리지어 자라기 때문에 뜰의 가장자리에 심고 있으며,

가물어도 잘 자라고 추위에도 잘 견디는 맥문동 입니다.

 

담아본 맥문동꽃..

순수함을 감상하시고 폭염에 찌든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나시기 바라며..

본격적인 휴가철..가족과 기분돟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열매는 푸른색이 도는 흑색으로 익습니다.

봄·가을에 캐서 껍질을 벗긴 다음 햇볕에 말린 것을 맥문동이라고 하여

한방에서 강장·진해·거담제·강심제로 쓰고 있습니다.

 

 

순수한 연보리빛 맥문동꽃..

 

 

맥문동은

감기, 진정, 창종, 강장, 병목, 최유, 진해, 소염, 강심제로 쓰입니다.

맛은달고 약간 쓰다네요.

 

 

 

 

맥문동효능은

예로부터 민간요법으로 자주 쓰였던 식품으로는 맥문동이 있습니다.

체력이 저하된 환자분들이나 건강이 약하신 분들께 더욱 크게 발휘된다고 합니다.

 

 

한방에 탁월한 연보라색 맥문동 꽃..

 

더위에 지치는 체질이라면...맥문동..

인삼, 오미자를 물에 달인 생맥차를 물처럼 복용하면 도음이 됩니다.

 

 

"생맥차는 사람의 기를 도우며

심장의 열을 내리게 하고 폐를 깨끗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녹음이 완연한 무더운 여름철..이제 긴 장마도 끝이 보입니다.

본격적으로 맞는 하계 휴가철,,

가족 친지 연인사이..즐겁고 행복한..낭만있는 휴가 잘 다녀 오시고..

아름답고.순수한 연보라빛 백문동꽃을 감상하시면서 더위도 잊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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