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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식물화초

화초가지와 초롱박이 어울어진 뜰안채

 

 

농촌진흥청 유전자원센터 앞 뜰안채에 열려있는 화초가지와 초롱박이 넘 탐스럽게 보여서 담아 보았습니다.

 

가을로 접어드는 입추도 지났고 무섭게 올라오던 태풍도 큰 피해 없이 물러 났지요.감사하는 마음과 행복한 일상에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으로 조금은 시원해 졌습니다. 뜰안채에 소담하게 놓여있는 장독대에서도 정겨움도 느껴

보시면서 토마토와도 비슷한 화초가지와 초롱박이 가을을 연상시키면서..얼굴에 솟은 땀방울을 식혀 주고 있습니다.

 

이제 곧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 서면서 오곡백과가 결실을 맺고 수확의 계절로 접어 들어가는 시즌이 곧 돌아 옵니다.

 

무더운 여름철도 이제 막바지 피서여행도 절정을 이룬 가운데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오시고  직징과 하시는 사업에

복귀하여 행복한 날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화초가지(가지과)는 초본식물이며, 잎은 복엽이고, 탁엽이 없다. 꽃은 합판화이며 꽃받침은 동합하고 열매와 같이 커집니다.

수술은 화관통에 붙고 약은 서로 붙지만 합상하지 않습니다. 열매는 장과이며 배주가 다수 있으며 암술은 심피가 합생하며,

2자방실이고 자방상위입니다. 퍼운 글 인데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설명 내용 입니다..

 

 

화초가지가 빨갛게  토마토를 닮았네요..

잎이 가지와 같고 꽃은 보라색으로 피며 열매는 색이 노란색입니다

 

 

크기는 방울 토마토와같고 영양이 좋으면 더 커지기도 합니다.

 

 

가을이되어 잎이 지고 열매만 남으면 가지를 잘라서

장식용으로 사용하면 너무 아름답습니다.

 

 

화초가지는 화분보다는 정원에 심는것이 적합 합니다.

 

 

탐스럽게 익어가는 초롱박...

초롱박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어 가을정취를 물씬 풍기게 합니다

 

 

초롱박 터널 속에서..

 

 

초롱박이 예쁘게 영글어 갑니다.

 

 

뜰안채 장독대 있는곳으로  걸어가면서...

 

 

소담스럽게 놓인 장독대를 바라보면서 옛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요즘 장독대 보기 힘들지요..

 

 

장독대도 정겹게 보입니다.^^

 

 

뜰안채에 소담하고 정겹게 놓인 장독대..

 

 

금계국과 어우러진 가을을 상징하는 코스모스가 피여있는 꽃밭..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금계국이 활짝피여 반기고 있습니다. 

 

가을을 기다리는 금계국 꽃밭에서...

장마와 태풍으로 찌든 여름 무더위는 여전 하지만 강열한 태양빛 아래 산천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여름!

8월의 피서 여행도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기시고 마음속에 예쁜꽃과도 같이 장식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