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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지는 않지만 순박한 탱자나무 열매..

가을이 영글어 가는 탱자나무 열매..

지금은 고인이 된 김형곤 코미디언의  탱자가라사대 인기리에 연재된 코미디가 생각이 난다.

예전에 시골 처갓집 울타리용으로 심었던 탱자나무..그시절 엣 향기에 젖어봅니다.

 

탱자 열매는 노란색으로 익는데, 향기는 좋지만 날것으로 먹지 못하며, 겉에는 털이 많이 나 있지요.

덜 익은 열매를 2~3조각으로 잘라 말린 것은 지실(枳實), 열매 껍질을 말린 것은 지각(枳殼)이라 하여

건위제·이뇨제로 쓰는데, 지각은 관장제로, 지실은 습진 치료제로도 사용합니다.

 

또한 깊어가는 가을!~ 아름답게 수놓는 화초 고추가 있습니다. 빨갛게 익어가는  예쁘고 올망돌망한?

화초고추..그 모습을 바라보면서..가을 들녁에서 만난 정겨운 탱자나무 열매와 화초고추..아직도 지나간

엣 추억의 한장면,내 눈앞에 선합니다.포근하고 따뜻했던 처갓집 담장,탱자나무 그 시절이 몹시 그립습니다.

 

 

탱자나무,운향과 속한 낙엽 관목.

높이는 3미터 정도이며 가지 많이 갈라지고 억세 가시 있다.

5월에 피며 가을 둥글고 노란 열매 익는다.

중국 원산지이며 우리나라 전역과 남부 지방과에 많이 심는다.

 

 

탱자나무 열매의 풋풋함...

 

 

가을철..탱자나무 열매의 독특한 향이 풍겨 나오는듯..

 

 

요즘  귀해진 노란색감..탱자나무 열매 입니다.

 

 

노랗게 익어가는 탱자나무 열매
큰 가시가 넘 많지요...

얼른보면 겨우살이를 연상케도 하는것 같습니다..

 

 

탱자나무 열매는 향기도 좋아 방향제로도 쓰이고,

알레르기 치료에도 효과가 있어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처갓에 탱자나무 담장 탱자나무.열매냄새가 어찌나 역겹든지

지금도 잊혀지질 않습니다.탱자나무와 가을 하늘..

탱자나무는..

경기도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천연기념물 제79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올망졸망 귀여운 화초고추가 빨갛게 익어 갑니다.

 

 

관상용 화초고추. 하늘위를 바라보고 있지요.ㅎㅎ~

열매가 위쪽으로 자라고 빨강색이 아름다워 화초를 연상케 합니다..

 

 

꽃보다 예쁜? 관상용..화초고추 입니다.

 

 

화초고추도 서서히 그 화려한 생(生)도 저물어 가는군요.,ㅋ~

 

 

날씨가 추워지면서 예쁜 화초고추가 쭈굴쭈굴 시들어 가지요.

 

가을 단풍이 물들기 시작을 합니다.

가을이면 황금빛으로  골프공만한 열매가 강한 향을 내뿜으며 결실을 맺는

탱자나무와 화초고추 열매가 맺히면 어떤 나무와 화초든.. 

꽃은피고 지며 열매를 맺고..오색단풍으로 가을의 정겨움과 정취를 더해주지요..

 짧은가을..주말을 이용하여 단풍여행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다녀 오세요.

 

 

엣날의 꿈을 그리며 조용필의 꿈!~방문하신 님들과 듣기로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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