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봉산(筆峰山) 의 아름다운 꽃들~
오늘 아침은 주말을 맞아 일찌감치 집 주변을 둘러 쌓여진 구봉산과 반석산 필봉산으로
항상 함께하는 아내와 산책겸,운동으로 푸른숲의 풀 향내에 심취하며
오르기 시작한다 제일 먼저 반겨주는 산속의 이름모를 꽃들이 그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필봉산은 동탄 신도시를 주변으로 오산시를 관통하는 나즈막한 산 이다.
그 유래를 들어 보면.,...
필봉산은 오산시 내삼1동의 마을 뒷(동쪽)에 있는 산으로 이지명의 기록상 유래는 조선시대로 이어지는데,조선임금 22대 임금인 정조대왕(1776~1800)께서 1789년(정조13년)에 자기의 친부인
장헌세자(사도세자)의 능을 수원으로 옮기며 현릉원을 만들고 그 후,배다리를 만들어 한강을 건너면서
10,여 차례 행차한 기록이 나오는데 필봉산 이라 지명을 갖게 된것도 이때쯤으로 보인다.
필봉산은 해발 약150m 정도의 산으로 정조가 화산능으로 나섰다가 화남방(華南方)의 오미 즉 오산
까지 행차 하시여 필봉산을 보시고는 산은 비록 낮지만 일대의 산이 없어 멀리서 바라보니 "붓의끝"
모양과 같아 필봉(筆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등반 코스는,왕복,약9.6km, 2시간 소요한다.
인동초 꽃, 색갈이 흰색과,노랑색,
인동덩굴(忍冬-, Lonicera japonica)은 한반도 각처의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 흔한 덩굴성 낙엽관목으로 길이 5m이다.
노랑색 과 흰색의 조화, 인동초 꽃.
겨우살이덩굴", "금은등"(金銀藤), "금은화"(金銀花), "인동"(忍冬), "인동초"(忍冬草) 등으로도 불린다
밤나무 꽃 향기가 좀 역 하지요.
뱀 딸기..
송엽국, 사철채송화,솔잎국화.
송엽국(松葉菊)은 번행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남아프리카 원산이다.
이름은 소나무의 잎과 같은 잎이 달리는 국화라는 뜻이며, 흔히 속명인 ‘람프란서스’라고 부른다.
잎이 솔잎처럼 선형이면서 두툼한 다육질이다. 꽃잎은 매끄럽고 윤이 난다.
갈대 풀 꽃
송엽국,사철채송화,솔잎국화.
기린초
기린초(麒麟草)는 돌나물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 일본, 중국, 동시베리아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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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봉산 산책로..
필봉산 정상
정상 팔각정
산 벗나무 벗지열매
필봉산 숲속의 단독주택
산 밤나무 꽃이 만개
신도시내 10용사 참전 공원
동족,분단의 비극적인 역사, 상기하자 6,25.!
육탄10용사 참전 연혁
1948년 11월,개성 전면의 38선 경비임무를 맞고 있던 제1사단 제11연대는
최경록(崔慶祿)대령 지휘아래 청단에서,고랑포에 이르는 광전면에 배치되고,있었다.
그 다음해인 1949년 4월25일 남천점에 주둔하고 있던 북한군 제1사단 제3연대
증강된 병력 약 천여명은 송악산 후방인 냉정리에 이동 집결하고 있었다.그로부터 일주일 후인
5월3일 미명의 3개중대의 병력이
송악산 능선을 타고서~~때 마침 292고지에서 진지를 구축중인 아군 진지에 불법 공격을 가해여 왔다.
이리하여 급습을 당한 아군은 중과부적(衆寡不敵) 적에게 292고지,를 위시하여,유엔고지 155고지,
비들기고지 등을 무참히 빼았기고 말았다.
그당시 영원 불멸한 조국수호를 위하여 장엄하게 전사한10용사의 용감한 용사 들에게 다시한번 머리숙여 엄숙한 마음으로 묵염 한다.
※참조: http://blog.daum.net/shc77/78 ☞설 맞이 필봉산(筆峰山) 등반
★필봉산 등산 산책 운동 후, 비봉 황토방 농장으로 이동 장마철 김장 담그기?와 신선한 채소 농작물
관리와 가꾸기로 소일하고 맛있는 김치도 장모님과 아내 처제 와 함께 담그고. 장마철 김치 걱정 끝..
2010,6,19,산마조아,말아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