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목마을에서..
추억으로 남긴 송년 여행
성탄절 긴 연휴를 맞으면서..가족들과 함께 충남 당진시..해뜨고 지는 왜목마을로 가족간의
우의도 다지며 해넘이 촬영한다고 여행 했는데 날씨가 따라주질 않더군요,강한 바닷바람과
짙게 깔린 스모그 현상으로 해를 바라볼 수 없었지요. 해넘이 해맞이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 한다는 풍습으로 많은 관광객이 즐겨찾는 왜목마을.사랑하는 우리가족과 여행
하면서.. 새로운 한해에도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화평을 위한 추억으로 남긴 송년여행 충남
당진시 왜목마을,일출과 일몰을 같은 장소에서 맏이 할 수 있는 명소, 일몰은 담지 못했지만
겨울바다 풍경을 방문하신 님들과 감상하며.. 한해동안 수고한 마음도 달래보시기 바랍니다.
왜목마을로 들어 서는 첫 관문..
견우직녀가 만나는 당진 왜목마을 구름다리 입니다.
왜목마을은...
서해안에 일출과 일몰을 같은 장소에서 볼 수 있는 해돋이 명소.
오작교를 지나서 해안가로 들어서니 참으로 시원?한 바닷바람과 어울어진 서해바다 풍경과
관광객을 위해 조성한 팬션과 먹거리촌이 형성되어 부둣가를 중심으로 일출과 일몰 ..
해돋이 명소가 보입니다.↗
당진 왜목마을을 상징하는 시설물과 오작교를 연계하는 산책로와 모래사장..
관광객이 즐겨찾는 당진에서 제일 큰 어항이기도 하지요.
당진 9경 중 제1경인 왜목마을은
지형이 왜가리 목처럼 가늘고 길게 바다로 뻗어나갔다 해서 붙여진 이름 이란다.
이 마을은 지형적으로 바다를 동서로 양분하면서 당진시의 최북단 서해바다로
가늘고 길게 뻗어나간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해 뜰 무렵 마을의 바닷가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아름다운 서해바다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내 큰아들..며느리 손자..
입자가 고운 모래사장 으로 이어지는 해수욕장 에서 손자와 함께..
썰물 때면 속살을 드러내는 갯벌체험은 못했지만 즐거운 시간 이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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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와 처조카도 차가운 겨울 바닷가 체험으로 즐거운 여정..↓
해마다 이맘때면 왜목마을은 이른 새벽부터 사진작가들로 인산인해..
사진 찍기 좋은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전날 저녁부터 삼각대를 세워놓고
자동차에서 눈을 붙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포구 한쪽에 늘어선 수백 명의
사진작가?들이 경쟁이라도 하듯 망원렌즈를 설치해 놓고 해가 뜨기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충남 당진 왜목마을 해안가 모래사장 에서
추억 만들기에 여념 없는 여행..관광객들..
왜목마을은 지형적으로 바다를 동서로 양분하면서 당진시의 최북단 서해바다로
가늘고 길게 뻗어나간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해 뜰 무렵이면..
마을의 바닷가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아름다운 서해바다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 해맞이축제 2015년 12월 31일부터 2016년 1월 1일까지 충남 당진 왜목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해넘이·해맞이 행사는 매년 10만명이 다녀가는 우리나라의 3대 해돋이로 왜목마을의 일출은 동해의 일출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서정적인 일출로 유명하다. 올해 왜목 해돋이 축제는 31일 오후부터 해넘이 감상과 관광객 노래자랑,
가수 초청공연 등의 해넘이 행사를 시작으로 자정에는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에 이어 소원성취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새해가 밝아오면 일출 감상, 떡국 나눔 행사 등으로 해돋이 행사는 마무리 된다. [충남 당진시 홍보에서]
왜목마을 여행 관광객들이 추억으로 남기며..기념 촬영을 하고 있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싱싱한 횟감으로 가족들 입을 즐겁게 해 주려고 인근에 있는
atm기에서 현찰을 인출하고.배를 채우려는 순간.. 아내 왈,집으로 돌아가서 인근 맛집에서 먹자고 제안..
아내 말은 잘 들어야 화평하지요?.ㅎㅎ
왜목마을 해돋이 해넘이를 촬영하는 이틀 일정을 하루에 소화하고 횟집 간판으로 눈요기만 했네요.
노상에서 굴을 판매하고 있는 인근 어민들 같습니다..자연산 생굴은 직접까서 팔고 있더군요..
굴 까는 손길도 잼 나서 한참을 보고 있는데..사진 찍지 말라고 야단 법석을 떨더군요.ㅋ~
이 그릇에 담겨 있는 생굴양이 2만원을 홋가 하네요.
왜목마을을 조망하기위해 석문산을 오르는 길목에는 오뎅과 호떡을 팔고 있는 포장마차.
파출소 옆으로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등산로는 매우 가파른데요...
이곳 왜목마을에는 강한 스모그와 날씨도 흐리고..바람이 어찌나 강하게 불던지 패스..
이 시비는 1999년 12월31일 왜목마을 해넘이 해맞이 첫 기념행사에
낭송된 축시로 당진시가 세운 기념비 입니다.
당찬 당진시 왜목길..ㅎㅎㅎ~
공중 화장실 외벽에 부착되어 있더군요..↗
왜목마을을 출발합니다.해넘이를 촬영 못한 아쉬움도 홀로 달래며..
왜목마을을 출발헤서 약 20여분 만에 도착한 석문 방조제 모두 하차!~~
바닷바람이 세차게 불어 오는데..여행하는 즐거움으로 감수..
장모님과 울 손자 잘 챙기세요.ㅎ~
돌아오는 길..석문방조제에 잠시들려..가족과 함께 기념인증도 남깁니다.
이 길의 거리는 10.6km에 달하는 직선 도로 입니다.
석문방조제 위로 올라 서면서 바라본 서해바다...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
석문방조제는 10,6km 왜목마을 사이에는 아직도 옛 모습을 간직한 포구가 두 곳이나 있습니다.
포구 모양이 장구(장고)를 닮았다는 장고항포구는 왜목마을에서 볼 때 바다건너 해가 뜨는 곳 이기도 하지요.
장모님과 아내..처제도
함께 여행하며..마음의 효를 실천하고 있네요.
차가운 바닷바람에 날아갈것 만 같은 추위에도..기념으로 남기며..
즐겁고 행복한 나들이..손자 며느리 아내 기념으로 인증 샷..~~
집으로 출발 하면서 차창에서 바라본 석문방조제 길..
일직선으로 뻗은 석문방조제 아래 왼쪽으로는 석문호가 광활하게 펼쳐 집니다.
석문호는 가창오리를 비롯한 철새들의 보금자리. 날개를 접은 채 호수에서 휴식을 취하는
가창오리는 왜목마을에 해가 뜰 때 쯤 환상적인 군무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어느덧 희쁘연 스모그 현상 날씨속에 내민 해가 기울기 시작 합니다.
여기까지 감상 해 주신 이웃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금년도 몇일 안 남았지요..마지막 한주간도..마무리 잘 하시고..
2016년 새해 맞을 준비도 하시는 보람된 한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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