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도래지 서호공원 풍경

 

            철새들의 도래지               

           서호공원 풍경!

흐린 주일 오후시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서호공원 서호는 정조임금이 수원화성을 축성하면서

관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저수지를 만들어 축만제라 이름 지었으며..팔달구 화서동의  서호공원과 서둔동

(구)농촌진흥청 담장사이에 있으며 서호 호수가운데는 섬이 만들어져 있고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있습니다. 
 
호수의 섬에는 수원의 상징인 백로가 찾아와 휴식을 취하고 호수에서 물고기 사냥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백로는 여름철새로 여기산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산란하여 새끼를 부화하고,겨울이면 남쪽으로 이동한다.

또한 백로가 떠난 서호에는 청둥오리,원앙,쇠기러기를 비롯한 겨울 철새들의 비행 군무가 장관을 이루지요.

 

 

겨울날씨 답지 않게 흐리고 포근한 주일..

예배를 마치고 교회에서 도보로 약20분 거리에 있는 서호공원 둘레길..

수많은 철새들의 한가로히 먹이사냥을 하는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최 첨단 농업연구와 농촌지도의 산실 (구) 농촌진흥청 본관이 보입니다.

산마조아 말아톤이 근 30여년 동안 농촌지도사업의 일환으로 근무하였던 정감있는 건물..

그때 그시절도 떠올리며..둘레길을 산책하면서 감회가 새록나는 서호공원..철새들의 도래지..

 

 

풍경을 촬영하면서..생각에 잠깁니다.우째 이리 고요할까요.?

전라북도 전주 혁시도시로 이전하고 주변이 썰렁하기 그지 없더라구요.ㅎ~

산책하며 운동하는 시민들도 줄어들고..철새들만 한가로이 노닐고 있는 풍경!~

 

 

유년시절 서호저수지 맑은물에서 고기잡으며 미역감고 놀던 시절 추억도 되새기며..

바라본 항미정과 뚝방길로 이어지는 축만교 서호다리 입니다.

 

 

 

철새들은 날아기고..덩그러니 남아 있는 농진청,,구내..

농촌진흥청도 전북 전주 혁신도시로 날아가고..

 

 

2012년도 맑은 날  촬영한 철새들의 비행과 군무,사진도 비교해 봅니다.

이번 촬영한 사진은...

흐린날 어정쩡하고 서호공원 배경이 조금은 어둡고 희미하게 보이지요.

※여기산 서호공원 철새들의 멋진비행 영상속으로..http://blog.daum.net/shc77/657

 

 

서호저수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배수장 입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섬이 수원시에서 인공으로 만들어 놓은

백로들과 청둥오리 등..철새들의 서식지 이기도 합니다.

 

 

카메라 렌즈가 빈약하여..땡겨지질 않는군요..

더 가까이 찍었으면 좋으련만!~~ㅎㅎ~

이번에 큰 맘 먹고..

니콘 고성능 카메라와 망원 줌 렌즈를 구매할 계획으로 있네요.

 

 

방문하신 이웃 여러분께 더욱 선명하고 자연의 풍경..야생조류 등..

고 화질로..더 가까이 다가 서겠습니다..기대해 주세요.^^~

 

 

겨울 답지 않은 겨울.. 철새들의 도래지... 

서호공원 주변 풍경을 차분히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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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여기산 기슭에 자리한 서호여기산 공원..

 

여기산(麗岐山)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구) 농촌진흥청 구내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104.8m의 산이다.

산세가 크지 않으며

산의 모습이 기생의 자태와 같이 아름다워서 '여기산(麗岐山)'으로 붙여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로 전한다.

[출처 daum 백과사전]

 

 

국철 경부선 철도 위로 설치된 구름다리에서 바라본 서호공원 입니다.

화서동과 서둔동 주민들이 넘나들 수 있도록 설치된 구름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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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크리스마스 이브..

가장 귀하고 거룩한 밤 되시기 바라며 하늘에 은총이 가득한 성탄절..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외롭고 쓸쓸한 이웃님들께도

   온정의 손길과 구원의 기쁜 성원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