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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서 바라본 하얀눈의 세상

 

설상가상 [雪上加霜]  

어제그친 눈이 다시 오늘 새벽까지 내리면서 아침출근하는 직장인들과 운수업하시는 분들의 교통 대혼란

속에서 빙판길로 되어버렸다.오늘 밤부터 맹추위(한파)가 몰려와 교통대란이 예상 된다고 기상청은 보도한다.

 

아내와 함께 출근을 하면서 빙판길로 변해버린 도로위에서 운전은 위험 천만이다.조심스러워진다. 

도로주변은 완전히 새하얀 눈으로 꽃을피운 세상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운전 하기도 힘든데 가관이다.

 

옅 좌석에 동승한 아내의 잔소리가....아니지 이건 잔소리가 아닌데~~ .걱정스러움과 불안한 눈초리로

직시보며...카메라를 잽싸게 뺏어든다...운전이나 잘 하세요..사고나면 어쩌실려구 그러세요.하며,핀잔을 준다.

그래도 차를 도로옅 길가에 세워놓고 연실 카메라 샷타를 누른다.,눈내린 현장을 보이기 위한 열정? 이기도하다.

 

이번 세밑한파는 폭설뒤에 찾아와 내일 31일에는 중부지방이 영하12도로 기온이 뚝 떨어 진다고 한다.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뜨릴 전망이다.

쌓인눈을 제때치우지 못하면 영하의 맹추위에 얼어붙을 수 밖에없다.내집앞은 내가치운다는 생각으로 제설작업에도 모두들 분주한 현장을 목격한다.

 

이번폭설과 강추위로 피해보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되겠으며 특별한 볼일 외에는 집밖으로 외출하는것을 삼가하는것이 좋을것으로 사료된다.

오늘아침 출근길 도로주변 상황과 힌눈으로 덥힌 아름다운 설경을 짚어 보기로한다.

 

 (구)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정문입구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유전자원센터 입구에서 바라본광경...

 농촌진흥청농민훈련과 농업기계교육장 입구에서..

 농촌진흫청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정문쪽으로 나오는 길~

 소나무가지가 눈의무개에 찟겨질듯 버거워하고있다.

 도로가 주변에서  힌눈에덥힌 향나무~~

 농진청 농촌생활개선연구원 교육생숙소 가는길..

 농촌진흥청유전자원센터 정문입구 경비원들이 열심히눈을 치우고있다.^^

 도로가 이면에 잠자고있는 눈속의 자동차!~~~

 빙판길 도로에서 운전하면서  촬영하다가..아내한테 한마디 듣는다.

 빙판이된 도로.. 거북이 운행으로 40k수준으로 운행하고있다. 오늘아침 1시간지각.

 자동차의 뒤창은 눈으로 덥힌채로 달리고있다..빠꼼히 뒤브러쉬로 한번..쓰윽..ㅋㅋ

미끄러운 빙판길이 조금씩 녹아가고있다..

도로가 미끄러울때 안전운행은 필수입니다.운전하시면서 사진촬영은 절대로 삼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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賀 新 年 
희망에찬 새해를 맞이 하시고 금년 한해동안 불친님들과 함께한 시간들 참으로 행복한 날 들이였습니다.
감사한 댓글과 격려하여 주신 그 은혜에도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2011년 새해에도 변함없으신 후원 부탁드리며 모든 가정의 건강과 화평을 기원드립니다.^^~

-말아톤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