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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야생화

초롱꽃

 

초록빛 산은 미소를 짓게하는~

산과 마라톤을 나는 참 조아한다..그래서 "산마조아" 라고 주 제목을 설정 하였다.

처녀 방문하시는 분들은 산 에서 자생하는 마 를 좋아 하는줄 알고 착각하기 일쑤이다.

태어나고 자란 곳이 예전엔 모두 산 아랫마을 이라서 그런 모양이다.

등산을 하기 위하여 산 초입 가까이만 가도 가슴이 쁘듯하고 미소가 머금어진다.

심지어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거나 준비할 때면 가슴이 설레이는 경험을 모두 해봤을 것으로 생각한다.

등산과 마라톤을 즐길때 마다.※산행중.엔 초록 입새와 곱게 피어나는 들꽃 야생화들의 

새롭게 내미는 꽃잎과 나뭇잎 들을 보며 ~※마라톤을 할때는 완주의 환희로 기쁨과 행복감에 젖기도 한다.

 

나즈막한 산 중턱에 예쁘게 피어 붉은 꽃잎새로 수즙은 얼굴모습을 드러낸 초롱꽃 이다. 

 

초롱꽃은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 원산으로 일본과 동부 시베리아에도 분포한다. 

 햇볕이 잘 드는 들이나 낮은 산에서 자라며, 꽃이 아름다워 심어 기르기도 한다.

키는 30~100 센티미터 남짓이며, 줄기는 곧게 서며 옆으로 기는 줄기가 함께 난다.

 꽃은 6~8월에 종 모양으로 핀다. 꽃이 꼭 초롱 모양 고개를 숙이고 있어 이름이 초롱꽃이다

 하얀 꽃도 있고, 연한 자주색 꽃도 있는데, 꽃의 길이는 4~8 센티미터 정도이고

꽃받침은 5개이며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8~9월에 익는다.

새파란 높은 하늘과 온 천지를 덥은 초록빛 싱그러움과 함께...

본 불방을 방문하신 모든분과 즐겁고 행복한 만남이기를 바랍니다.

 

2010,6,24,산마조아 말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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