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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야생화

빗속의 칸나

 

빗속에 젖어있는 백합 칸나 꽃들...

지방출장 업무를 맞치고 돌아오는 길에 충북 괴산군에서 조금 떨어진 증평읍 소재

석예원 이란 돌조각품 및 괴석을 판매하는 주변에 백합,칸나,능소화,꽃들이

비에 흠뻑젖어 피어 있는 모습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백합→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서 2~3송이씩 옆 또는 아래쪽을 향해 벌어져

피고 보통 향기를 지니지만 품종에 따라 향기가 없는 것도 있다.

비에젖은 백합 과 도라지 꽃

도라지(balloonflower) 청겹도라지 싱그러움으로 다가오는 청겹도라지 그리고 꽃이 겹으로 피어나는 것을

 겹도라지라고 하는데 백색으로 피어나는 겹도라지를 백겹도라지가 아니고 흰겹도라지라고 불러지고 있다.

백합 번식은 비늘줄기를 이루는 비늘잎을 떼어내 심는 꺾꽂이 방법으로

번식시키며, 씨로 번식시키는 경우에는 3년이 지나야 꽃을 볼 수 있다.

↑비에 흠뻑젖은 칸나 꽃↓

 칸나: 홍초과(紅蕉科 Cannaceae)의 단일 속(屬)인 홍초속(Canna)에 속하는 약 500여 종(種)의 다년생초

칸나는 내한성(耐寒性)이 약하지만 양지바르고 배수가 좋으면 잘 자라고 공해에도 강하다 

칸나 꽃↑칸나는 종간교배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대부분 씨를 맺지 못한다.

비에젖은  삼잎국화 꽃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Rudbeckia laciniata var. hortensis 분류 : 국화과 원산지 :

북아메리카 서식장소 : 산기슭의 풀밭이나 강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으로 산기슭의 풀밭이나 강가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꽃은 7∼9월에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두상화(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달린다.

잎이 삼[麻]의 잎과 비슷하게 생겨서 삼잎국화라고 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비에젖은 능소화 꽃↓

능소화 꽃

중국 원산의 갈잎 덩굴 나무이다. 담쟁이덩굴처럼 줄기의 마디에 생기는 흡반이라 부르는 뿌리를 건물의 벽이나

다른 나무에 붙여 가며 타고 오른다. 7~8월에 가지 끝에서 나팔처럼 벌어진 주황색의 꽃이 핀다. 추위에 약하다.

능소화 

 다른 종으로 능소화보다 꽃이 조금 작고 색은 더 붉으며 늘어지는 것이 없는 미국 능소화 가 있다.    

수련화

수련(睡蓮, Nymphaea tetragona)은 한반도 중부 이남의 늪이나 못에서 재배하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로 길고 단단한 잎자루와 꽃자루는 깨끗하고 얕은 물 속의 진흙에 내린

뿌리줄기에서 나온다. 둥글고 중앙을 향해 갈라진 잎은 물 속에 잠기지 않고 물 위에 둥둥 뜬다.

연못속의 수련화

꽃은 흰색을 띠며, 물 밖으로 나와 있는 길다란 꽃자루 끝에서 6-7월에 핀다. 꽃잎은 낮에활짝 벌어졌다가 밤에 접힌다...

 꽃받침에 싸인 열매는 물 속에서 익은 뒤 썩어서 씨를 내보낸다. 밤에 꽃이 오므라들므로 수련(睡蓮)이라고 부른다.

연못속의 시원한 분수대~

충북 증평읍 소재 석예원 연못속의 조각품 들 

 어머니상 돌 조각품

 괴암석

 만남의 광장 앞 각종 돌조각

예원입구 조각 돌 다리

 

 

2010,7,18,산마조아,말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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