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마라톤/등산 여행

제천 월악산 우중 산행! 하봉.중봉.영봉 정상 종주 완등하다.

2022년 하계휴가 기간 중.. 한국 5대 악산 중 한 곳.. 월악산 정상 영봉에서 아내와 지인 부부 함께

낭만적인 우중 산행~~ 아름답고 행복한 산을 사랑하고, 등산을 즐기며 산타는 부부 우의를 다지다.

 

충북 제천시 덕산면 후청골길 225  수원, 화성을 새벽 04시 50분 출발 제천 월악산 보덕암 주차장 도착

현재 시각 07시 10분 약 2시간 소요.. 월악산(月岳山) 정상 영봉  (해발 1,097m)  제천과 충주에 걸쳐 있는 산

월악산은 영봉위로 달이 떠오르는 모습이 아름다워  그 형상을 닮았다고 월형산이라고 불려졌다고 합니다.

 

하계휴가 기간 동안 비 내리는 날씨 아내와 지인 부부 함께 휴가 일정을 맞혀 떠난 월악산 등산 여행 후기입니다.

○일시 : 2022년 7월 31일(일요일)  ○날씨 : 흐리고 비  우중 산행  ○아내와 지인 부부 4명~

○코스 : 월악산 보덕암 출발 (오전 07시 10분) →하봉 →중봉→ 영봉(해발 1097m)→하산→신륵사 삼거리→송계 삼거리→

             마애불 →덕주사→ 주차장 하산 완료.(오후 2시 50분)

○소요시간 : 총 7시간 40분(우중 산행 지연됨)  -휴식 및 점심시간 사진 촬영 시간 포함-

 

한국의 5대 악산 중 한 곳 월악산 우중 산행 아름다운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보덕암~덕주사 코스~

월악산 영봉 정상까지 완주 완등하고 하산~~2022년  하계휴가 등산 여행 기념 포스팅!~입니다.

 

 

월악산 등산 코스 중 가장 아름다운 view를 관망할 수 있는 보덕암 코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보슬비가 오락가락 하는 우중.. 날씨 어려움과 가파른 곳이 많은 등산길~

 

 보덕암 앞 아름다운 느티나무 전망대에서 바라본 청풍호가  보입니다.

오르막 내리막 등산길이 험란한 곳  고강도 등산화 착화는 필수입니다.

 

월악산 보덕암 코스~ 주차 공간이 그렇게 넓지는 않더이다.. 오르막 길 주변에도 무질서하게 주차..

주차장~화장실이 있기는 하나~~ 청소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이용하기 참으로~~ 불편했네요.

 

보덕암 주차장에서 하봉까지 약 2km는 아름다운 뷰가 없습니다.

월악산 영봉까지 오르는 최단 코스 아름다운 산세를 바라보며 오르는 우중 등산 여행기~

 

여름에 피는 야생화를 바라보며 마음의 힐링도 되는 듯.. 꽃 향기를 맡고 있는 아내~

 

보덕암에서 약 1,6km 올라왔네요. 영봉까지는 2,4km 남았지요. 여기서부터

기존 탐방로가 폐쇄됨으로 가파르고 어려운 하봉까지.. 아내와 지인 부부 필자도 함께~~~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자연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월악산 국립공원 답습니다.

 

하봉까지 600m 남았네요.. 오르는 곳마다 철 계단길~

 

날씨는 꾸물 꾸물 비가 내리다 개이다.. 변덕스럽고 후덥지근한 여름 특유의 장마철 날씨~

원시림 같은 숲길을 헤치며.. 쭈~욱 계단으로 이어진 등산로..아름다운 풍경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비바람이 너무 시원해 우비를 벗고 오르고 있는 우리 일행~

너덜길과 쇠봉으로 이어진 등산 코스 어렵지만 즐겁게 하봉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월악산 하봉 전망대에 드디어 도착입니다.

시원한 산바람과 어우러진 날씨~ 비가 잠깐 내리지 않고 있네요.

 

아내와 지인 부부 하봉 전망대에서 기념 인증으로 남깁니다.

이곳 하봉에는 정상석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쉬움~

 

월악산 하봉에서 바라본 중봉의 모습입니다.

너무 아름다워 넋을 잃고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네요..

중봉에도 정상석과 해발 몇 미터라고 설치되어 있기를 바래 봅니다.

 

월악산 중봉으로 오르는 길 구름 데크다리를 건너고 있는 울 일행 아내와 지인 부부~

손을 흔들며.. 기념 인증으로 남겨 봅니다. 골짜기마다 멋진 풍경을 자아냅니다.

 

월악산 산행 리본 게시대에서~~ 인증 샷~

추억의 발자취를 남기고 가세요 란~ 문구가 이채 롭습니다.

 

사진 촬영으로 추억의 발자취를 남기고 중봉으로 오릅니다.

 

보덕암에서 2,5 km 올라왔네요.. 영봉까지 1,5 km 남았습니다. ※현재 시각 10시 10분

 

바위틈에 낀 바위를 감상하며.. 중봉으로 오릅니다

 

중봉 영봉 오를수록 멋진 뷰가 펼쳐집니다.

힘들게 오를수록 자연의 아름다움을 등산인 그들에게 선사합니다.

 

중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현재 시각 10시 20분.. 기념 인증~

아내와 함께 기념으로 남기고 월악산 최고봉 영봉 정상까지 올라 봅니다.

 

역시 이곳 중봉에도 표지석과 몇 미터라는 안내 표지판이 없더이다..

제천시.. 충주시.. 월악산국립공원 관리실에서는 필히 설치해 주실 것을 건의합니다.^^

 

오락 가락 하던 비는 멈추고 영봉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운무가 낀 안개와 함께 희뿌연 날씨가 사진발을 엉망으로 붙잡습니다.ㅎㅎ~

 

그 와중에도 월악산 정상에 곱게 핀 노오랑 원추리 야생화!~

 

휴~~ 영봉 정상입니다.

마지막 철계단에 도착하며 쉼 호흡을 하고 있는 아내의 밝고 행복한 미소!~

 

월악산 영봉 정상 (해발 1.097m) 표지석입니다.

 

아내와 지인 부부 월악산 정상 영봉에서 기념으로 남기고..

집에서 장만한 점심 시식 후 영봉 정상 주변에서 기념 촬영을 모두 마치고 

 

월악산 덕주사 주차장 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합니다. 

지난 주일과 주 중.. 하계휴가 기간 중 제천 여행을 하며 오른 월악산 등산 여행기..

 

전국 유명산과 나지막한 산 등

산을 타는 부부모임  4인방.. 영원 불별 변치 말기를 기도하며~

 

아름답고 멋진 포즈로 영봉 정상에서 우의 다지며... 인증으로 남깁니다.

 

월악산 영봉 정상 주변에서 기념 촬영을 마치고..

신륵사 삼거리에서.. 마애불 덕주사 코스로 하산합니다.

 

하산하며 바라본 아름다운 수묵화? 너무 아름다워 멍 때립니다.

 

월악산 송계 삼거리 지나며 만난 호우.. 비가 내려도 너무 많이 내려 등산 사진 촬영을 못합니다.

하산하며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덕주사.. 영봉 정상에서 약 2시간 30분 만에 하산 완료합니다.

우리 일행들의 모습은 비 쫄딱 맞은 생쥐 모습.ㅎ~ 낭만과 즐거움이 있는 월악산 등산 여행기였습니다.

 

정처 없이 비를 맞으며.. 마애불 암자에서부터는 카메라 보호 차원 사진 촬영을 하지 못했네요.

여기까지 하늘이 뚫린 듯 퍼붓는 빗줄기 속 우중 월악산 영봉 정상 정복~ 완등 산행기.. 마칩니다.

 

충북 제천 월악산 영봉(해발 1,097m)까지 완등~ 하산하며 바라본 월악 영봉 정상의 모습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웃님들과 구독자 여러분! 오늘까지 주인 없는 티스토리 산마조아 바른셈

블방을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까지도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 늘 건강 유의하시고.. 특히 코로나19 감염자 확산 증가로

인한 거리두기, 모임과 행사 계획들..모두 취소되는 사레가 이어집니다. 남은 하계휴가 기간 중..

절대적으로 마스크 착용은 물론 감염 수칙 준수 즐겁고 행복한 여름휴가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