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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축제,공연,행사

제자사랑 감격의 졸업식 눈물겨운 사연은

오늘은 처조카의 감격의 졸업식! 수원고등학교 졸업식장에 다녀 왔습니다.날씨는 을시년 스럽고 추위가 조금은 풀린듯

하였으나 그래도 동장군의 기세는 꺽일줄 모르는 추운 날씨였습니다.   손과 발은 얼어 시렵고 카메라 샷터까지 누루기

불편할 정도로 무딘 감각으로 옷깃을 올리게 하는 차갑고 눈물겨운 졸업식장,내 외 주변에는 발딛을 뜸도 없는 수많은

학부모 들과 친인척,친구,선배,후배들 할것없이 오늘의 주인공인 3년동안 수고한 졸업반 자녀와 학생들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손에손에 꽃다발을 들고 오들 떨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고교시절 3년 동안 수고하고 바라지로 애쓴 부모님

눈물겨운 모습들도 오늘만큼은 환한 미소로 그동안의 노고를 푸는듯 자식을 바라보며 그저 감사하고 기특하다는 마음

을 지을 수 없는 시간들이 지나고 있었습니다.졸업식장 메인 에서는 모범생 상장수여와 교장선생님의 훈시말씀 졸업후

사회진출에 앞서 대학 진학후 본인이 선택한 전공에 열중을 다하고.  정든 모교를 잊지말고 긍지와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하여 성공의 기틀을마련 사회에서 쓰임받는 존재로 거둡날 것을 당부말씀을 하면서 공식 졸업식은 모두 마쳤습니다.

 

이어 담임선생이 이끄는 마지막 인사와 허깅순서 담임이 1년동안 정들은 제자들을 떠나보내면서 눈시울을 붉히며 제자

들 모두에게 쪽지편지와 함께 졸업장 앨범 직접 제작한 일년동안의 추억을 담은 학우들과의 정든 사진모습이 담긴탁상

달력을 안겨 허깅하며 수여하면서 하염없이 흐느끼다 싶이 눈물을흘리는 광경은 정말로 가슴이 찡하고 뭉쿨 하였습니다.

 

이어 처조카의 눈물겨운 졸업장 수여식 그동안 3년동안 수고하고 애쓴 처제에게 큰 박수를 보내면서.격려의 말을 아니

할 수 없는 상황..담임선생님도 어머님께서 졸업장을 손수 받으시라고 하시면서..처조카의 이름을 부릅니다. 이유인 즉

처 조카는 멜라닌 색소가 결핍된 백색증 중증 장애인입니다.  앞을 잘 분간 할 수 없는 시각을 가졌으며. 태어날때 부터

몸 전체에 있는 모(毛)는 모두 흰색으로 돌연변이로 태어 났기 때문입니다.초등시절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 으로 움악의 소질을 타고..악보를 보는 대신 머리속에 악보를 그리며 피아노 전공으로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보는대신 악보없이 피아노의 전과정을 숙달하고 피아노의 천재 소질을 타고 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두 자식을 위하여 남다른 바라지로  헌신한 처제 에게도 이 글을 보시고 읽는 이웃 여러분께서도 격려와 찬사의 박수를 보내 주시고 처 조카의 앞날을 위해서 많은 성원으로 힘찬박수를 보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2012년도 대학도 피아노 전공으로 천안에 있는 ㅇㅇ대학교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추가로 각  방송국에 출연 요청이 있었으나 처제의 거절로 취재에 응하지 않았지요.  앞으로 행여 방송국에 출연해서 연주 하는 모습이 방영 된다면 아낌없는 박수로 격려해 주시기바랍니다. 졸업시즌 초,중,고,졸업생을 둔 학부모님들의 그동안의 수고하심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졸업을 했거나 앞둔 모든 졸업생들 희망하는 상급학교에 진학은 물론 소망하는 꿈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졸업을 축하합니다.^^*

 

 

 

 

 

 

 

 

 

 

 

 

 

 

 

 

 

 

 

 

 

 

 

 

 

 

 

 

 

 

 

 

 

 

 

 

 

 

 

 

 

 

 

 

 

 

 

 

 

 

 

 

 

 

 

 

 

 

 

 

담인선생님의 하염 없는 눈물...제자들을 떠나 보내면서..↑

 

 

가운대가 처조카 졸업생 입니다.좌측은 동생..

 

 

후배들의 축하 행가래..건전한 졸업식장 이였습니다.

 

 

 

 

 

 

 

 

 

 

 

 

 

 

 

 

 

 

 

졸업을 축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