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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여행 오산 정상 바위 절벽 사성암 탐방!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에 위치한 사성암 지난 석가탄신일 부처님 오신 날, 연휴를 맞아 아내와 함께 전남 구례

사성암은 오산 (해발 531m) 정상부 바위 절벽에 아슬하게 자리 잡고 있는 작은 암자를 찾아 그림 같은 오산 정상의

사찰 건물과 바위가 절묘하게 조화를이루고 있는 사성암.. 삼국시대 백제 성왕시절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한 사찰을

아내와 함께 방문.. 4명의 뛰어나는 승려인 "연기, 원효, 도선, 진각"이  수행한 사성암을 화성 동탄 새벽 3시에 출발

새벽녘에 도착 사성암 주차장까지 올라 주변 산세 아름답게 핀 섬진강 운무를 감상하며 담아본 현장을 소개합니다. 

 

사성암은 구례읍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산(鼇山) 해발 531m 그리 낮지는 않지만 주변에 지리산을 비롯

높은 봉우리들이 많아 약간은 낮아 보이기도 하더이다.이곳 사성암은 구례읍을 휘감아 흘러가는 섬진강과..

지리산의 높은 봉우리들이 한눈에 들어 오며..절벽 바위에 아슬하게 지어진 사찰 사성암은 명승 제11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전남 구례 사성안 입구 주차장 전경입니다...비가 오다 말다 잠시 소강상태.. 전남 구례군 사성암에 도착

승용차로 들어갈 수 없는 길..새벽녘에 도착 덕분 승용차로 사성암 입구 주차장까지 오를 수 있었네요.

조금 늦게 도착하면  오산 사성암 오르기 전 입구 마을 주차장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해서 오를 수 있습니다.

 

 

내리던 비가 잠시 소강상태..사성암 오르는 길목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연등으로 수를 놓았네요.

오산과 섬진강 주변에 아름답게 핀 운무도 감상하며.예로부터 고승들이 수행했던 사성암자로 올라 봅니다.

 

전남 구례 사성암은 오산 정상부근 깎아지른 암벽에 지은 사찰로 오르며..

섬진강과 지리산 정상부까지 관망되고 있는 운무와 산세를 감상하며 오르고 있는 아내!~

 

 

오산(鰲山)사성암 입구에 도착 합니다.

오산은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에 있는 해발 531m 의 낮은 산 입니다.지리산을 바라보고 있는

자라 형상의 산 이라는데 일부에서는 이 산에 있는 바위들이 거북 등껍질처럼 쩍쩍 갈라져 있어

한자 자라오(鰲)를 써서 오산(鰲山) 이라고 불려 진다고 합니다.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건립하여 원래는 오산암이라고 불리었다가..

이곳에서 4명의 고승인 의상 원효대사, 도선. 진각국사가 수도하여 사성암이라 불려졌다고 합니다. 

 

전남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은 흐르는 섬진강과  지리산 연봉들을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하는 오산 정상의 절벽 바위에 세워진 사찰 건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지요.

 

통일신라말  도선국사 이래 고려시대까지 고승들의 참선을 위한 수도처였으며 오산 주변에는

기이하고 괴상하게 생긴 돌들이 많아 소금강이라고도 불려지고 암벽에는 부처의 모습이 새겨져 있더이다.

 

사성암 불전들.. 마애여래입상이 새겨진 바위에 기둥을 세우고 불전을 세웠으며..

불전 아래에는  종무소와  작은 마당이 있습니다.  마당에서 바라본 섬진강과 주변 봉우리들...

 

사성암 도착하기 전 두꺼비 다리 형상이 조망 되지요.. 다음편에 올려 드립니다.

 

산왕전 도선글로 올라가는 길.. 우람한 사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계속해서 주변을 탐색하며 오르고 있는 아내의 모습~~

 

사성암 복전함을 바라보며 올라가는 길...

 

산왕전 도선굴 가는 길 도선국사가 수행했다는 도선굴에서 인증으로 남깁니다.

도선굴에서 소원을 비는 촛불 불경도 드리는 곳.. 이곳을 지나면 구례군을 조망할 수 있었지요.

 

전남 구례군 섬진강이 둘러싸인 구례군 읍내가 아름답게 조망되더이다..

 

사성암 뒤편으로 연결되는 길.. 승려들이 화엄사를 향해 예를 올렸다는 배례석입니다.

산신을 모신  산왕전 도선국사가 수행한 도선굴을 비롯.. 구례지역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사성암.. 산왕전 사신각이라고 하는 이곳.. 산왕전 이라고 불려집니다.

 

소원바위입니다. 부처님의 형상을 닮은 바위들이 서 있는 이곳은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진다고 하여 

소원바위라고 불려집니다. 암자 아래로 구례의 들녘과 섬진강이 조망되며 멀리는 지리산이 보입니다.

 

전셜에 따르면~극락전 뒤편에는 뗏목을 팔러 하동으로 내려간 남편을 기다라다 지쳐 세상을 떠난

아내와 아내를 잃은 설움에 숨을 거둔 남편의 애절한 전설이 깃들여져 있다고 전해 집니다.

 

앞전에 있는 불전 경치를 감상하며 오르는 길목.. 계단주위에 자라고 있는 수백 년 된 귀목나무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해 달아 놓은 연등들 사이...

기암괴석 절벽에 세워진 이곳 사성암을 탐방한 기념 인증으로 남기고 있는 아내..

 

날씨만 쾌청하였다면 이곳 사성암 뒤편 극락전을 비롯해서 사성암의 불전들도 감상하며..

아름다운 섬진강 경치도 조망하며 명소들도 방문하며 여행의 진가를 못한 것 아쉬움만 남기고..

 

푸르름이 더해가는 오월의 마지막 연휴기간 중 다녀온 사성암.. 다음 편에는

경남 산청으로 올라가.. 인증샷으로 유명해진 사찰 수선사 전경을 소개합니다.

 

전라남도 구례군 사성암을 모두 돌아보고 출구로 내려가고 있는 아내.

이곳저곳을 검색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남편을 위한 배려.. 고맙구려..

 

사성암 주차장 옆에 세워진 바위틈에서 곱게 핀 영산홍..

전라남도 구례군 사성암자 가파른 암벽을 감싸고 건축된 사성암 즐감하셨나요?

 

5월의 마지막 연휴기간 중 다녀온 전남 구례.. 경남 산청, 하동, 함양, 등.. 여행하며 담아 온 스토리..

다음 편을 기대하시고.. 요즘.. U-20 월드컵 축구 경기 관전으로 뒤편이 된 블로그, 새롭게 구성하여.

존경하는 티스토리 블 구독자 여러분과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재 정비 포스팅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