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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강원도

장엄하고 아름다운 하조대의 멋진풍경!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에 위치한 "하조대"

강원도 여행 세번째 이야기!

 

날씨는 오후가 되어도 개일줄을 모른다.바람은 세차고 매섭게 불어온다.

그동안의 쌓인 피로도 말끔히 정돈이 되어진다.상쾌한 마음과 홀가분한 홀로 여행으로.

외롭기는 하지만 하루의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다..

그 누구가 말했던가..


수많은 뱃길을 머물게 했다던 로렐라이의 노래이였던가...
잔잔한 파도는 옛 고려의 전설을 쉼없이 하조대의 풍경을 노래한다

하늘엔 구름이 숨죽이며 쉬어가던 곳 하조대! 바람도 머물다 가는곳 하조대!~

뜻 다하지 못한 넋은 저토록 바위되어 하조가 되었지요..아~하조대여!


동해의 일출이 오색 무지개되어 찬란하고 검푸른 파도가 태고의 전설을 노래 할 때
나 함께 동하여 혼을 다하여 창 하리..장엄하고 아름다운 네 모습 하조대여... 

영원 하리라고......

 

양양군 소나무 보호수 지정번호:☞ 양양 제10호로 지정되어있다.

보호 소나무..지정년월일☞1982년 11월13일이다.

하조대 등대가는 길목에서 아름다운 동해바다...

수령은 약200년이고..소나무의 높이는 9m에 달한다.↑

소나무의 자태는 영원하리라..

주변 소나무와 어우러지게 함께 담아보았다↑..

↓조선숙종때 참관벼슬을 지낸 이세근이 쓴 하조대3자기 암각된 바위가 있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이곳에서 잠시은거 하였다하여

두사람의 성을따서 "하조대"라고 칭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하조대 바위산..

하조대는 동해바다의 절경을 볼 수 있는 돌출된 만의

정상부내 위치하여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하조대 군사시설이 철통같이 지키고 있었다..

세찬바람과 함께 파도가 일고 있다..

 

하조등대로에 가는 도중에 하조대 절경~

 

하조대 바다의헌장 비(碑)

바다의헌장 맑고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있다..

  하조대 정자누각 입구..↑

하조대 누각 정자의 자태

조선 정종때 정자를 건립하였으나 퇴락하여 철페되었으며 수치례 증수를 거듭하여

1940년에 건립 하였으나 한국전쟁때 불에탄것을 1955년과 1968년에 각각 재건 되었다고 한다

하조대정자 누각에서 동해바다를 바라보면서 쌓인 피로도 씼어보고..

하조등대의 위엄한 모습이다.

하조대 입구에서 바라본 동해바다의 물결이 세차다. <낙산도립공원이다.>

이곳에 인접한 하조대 해수욕장과 함께 양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양양의 관광 명소중 하나이다.네번째 설악산 설경을 감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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