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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행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풍물!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소재 소래포구 어시장을 관광도 할겸  봄철 입맛잃은 가족을 위해 해산물을 구매

하기 위함~소래포구 어사장의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시장 주변 풍경과 구매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 봄니다.   

그때 그시절..정감 있었던 소래포구..시장 정겨움이 사라진 풍물들..화재에 따른 새로운 소래포구를 소개합니다.

 

10여 년 전 찾아 방문 포스팅 했던 기억들..그때 그 풍경은 온대 간대 없이..

모두 사라지고..주변은 온통 신시가지의 발전된 모습.. 고층 아파트와  빌딩들 눈이 휘둥그래 집니다.

 

소래포구 어시장에는 새우와 젓갈 그리고 꽃게로 유명합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상인들의 푸짐한 덤,

그리고 고기잡이 어선을 따라서 파란 하늘에 포물선을 그리는 갈매기 소리는 진한 여운으로 남습니다.

 

특히 대하나 꽃게 철이 되면 축제를 열 정도로 그 싱싱함과 맛이 일품이고

바다내음과 싱싱한 해산물이 필요할 땐 소래포구를 찾게 된다는 생각도 듭니다.!!.

 

주중 월요일 선택해서 찾은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주변을 담아 주말에는 밀려

다닐 수 없을 정도로..줄을 서며 이동 해야만 했지만 주중 편하게 나홀로 즐긴 정겨운 풍경입니다.

 

싱싱한 해산물과 가공품.. 관광겸 해산물 구매를 하기 위하여 소래포구 수산물 시장

주초 월요일 한산한 가운대 주말 북새통을 이루었던 현장..을 찾아 정겨운 장면을 담아 봅니다. 

 

소래포구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에 가장 쉽게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소래포구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고 또한 그 아픈 과거가 만들어낸 갯벌내음 가득한  어시장 관광지 입니다.

 

1930년 후반 화약의 원료인 양질의 소금을 이 지역에서 수탈하기 위해

철도를 건설하면서 소래포구의 발전사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1945년 해방 후에는 실향민들이 모여들어 무동력선 한 두 척으로 새우를 잡고 젓갈을 만들어

수인선 열차를 타고 인천, 수원, 부평, 서울 등지로 새벽부터 새우젓을 이고, 지고 나가 팔면서

소래사람들의 삶이 꾸려졌다고 전해집니다.

 

알이 통통들어 있는 꽃게..햐..먹음직스럽고 바로 구매 충동을 느낌니다.ㅎㅎ~

울 가족들 입맛 살리는 꽃게..한아름 사들고 오고 싶었지만..운반채비가 준비 안되 패스~~

 

소래포구 특수의 맛집..생선구이 백반 점심시간 입가에 침샘을 자극 합니다.

시장통 촬영하며 돌아 다니다 보면서..점심도 잊고..그저..냄새로 눈요기로 배를 채움니다.ㅋ~

 

또한 각종 해산물 젓갈이 눈을 휘둥그래하게 만듭니다.

짭쪼름..간이 살짝 벤..오징어,창란,밤게..젓갈들이 여행객들 지갑을 열게 만듭니다.

 

I ♡ SORAE.. 아이 러브 소래... 케릭터들도 한몫을 합니다.ㅎㅎ~

 

소래포구 공판장 앞은 에나 지금이나 상인과 고객..그 모습들..

활기찬 상인들과 소비자들로 북새통..좌판에 깔린 수산물들..순식간에 팔려 나갑니다.

 

인천광역시 소래포구 종합전통어시장...몰라보게 발전된 모습을 보며..

약10여 년전의 모습은 간대 온대 없이 사라진 소래포구 포스팅 마칩니다.

 

다음편에는 소래포구 주변에 조성 되여진 소래습지 생태공원을 찾아 한적한 오후 시간대에

나홀로 찾하 즐겨 관광도 하고 아름다운 풍경도 담은 멋진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소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