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룡문 성곽따라 새해 산책!~
수원화성 풀라잉 헬륨기구 사고 경위
수원,화성문화재 창룡문(동문)→수원화성은 사적 제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팔달,화서,장안,창룡문,등~화성은 1997년,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 되었습니다.
금년 2017년은 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창룡문 안에서 바라본 연무대 및 국궁체험장 입구가 보입니다.
지난해 2016년은 수원화성 방문의해를 맞이하여 수원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줄이어 찾았으며..
특히 금년에는 수원화성 세계문화유산 등록 20주년을 맞는 해 이기도 합니다.
새해들어 가족과 함께 헬륨기구를 타고 수원화성의 모습을 창공에서 내려다 볼수 있는 기대감으로 방문 했건만..
아뿔사!~~
수원화성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계류식 헬륨기구를 타면 360도 수원시 전역을 볼 수 있지요.
그런데 이를 어쩐데요..이 헬륨기구가 방송 촬영용 "드론"날개에 찢기는 사고가 발생 운행을 중단하고 있더군요.
어부지리로 근처 헬륨기구 탑승장, 창룡문 주변 성곽을 따라 새해들어 산책해 봅니다.
일부성벽을 보수한 흔적도 보이지요. 회색빛 화감암으로 쌓은 돌은 보수가 된 성벽 및 성곽 입니다.
창룡문(蒼龍門)은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 위치한 수원 화성의 동문이다.
돌로 쌓은 홍예문 위에 단층문루를 세우고 밖으로는 성문을 보호하기 위하여 한쪽이 열려 있는 옹성을 쌓은 구조로 되어있다.
1794년에 정조대왕의 명으로 성곽과 같이 착공했으며 1796년에 다른 시설물과 같이 완성되었다. [daum 백과사전]
화성의 동문으로 규모와 형식이 화서문과 비슷하다.
주목할 것은 성문 왼쪽 벽에 있는 실명판이다.
화강석 벽을 다듬어서 글씨를 새겼는데 지금도 선명하게 남아있다.
팔달문, 화서문, 장안문의 실명판이 제대로 알아볼 수 없는데 반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창룡문 안쪽 위 천정에 새긴 청룡이 날으는 독특한 문양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수원화성 헬륨기구 타고 날으려고 했는데 닭 쫓든 개 하늘 쳐다 보는 격이 되어 버렸네요.ㅎㅎ~
창룡문 안쪽 성벽을 조명도 해보며..그 아쉬움을 가족들에게 의지하며,,
하늘위로 날아 오르는 평화의 상징 비들기 비행을 바라보면서 마음의 위안도 삼아 봅니다.^^
2017년 새해맞이 수원화성 창룡문과 동장대 동북노대를 다시한번 둘러 보면서..
사랑하는 이웃님들..새해들어 마음먹은 새로운 계획들..작심3일은 되지 말아야 겠지요.ㅎㅎ~
즉..아침,저녁 유산소운동, 조금 마시는 節酒, 百害無益!~ 吸煙..등..
담배를 즐기시는 이웃님들..禁煙은 정말 힘들고 어렵지만 꼭 실천해보시는 정유년 새해 되시기바랍니다.^^~
창룡문(동문)에서 바라본..동북노대와 동북공심돈이 보이지요..
아름다운 세계문화유산 등재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보입니다.^^
창룡문을 나서며 넓은 광장에서 보이는
동장대와 국궁체험장..기념품 판매소 2층 카페가 보이는 풍경 입니다.
금년들어 그렇게 추운날은 없었는데..
늘 푸른 소나무에 짚으로 동여맨 것이 굼굼하여 가까이 가보니..소나무 병해 방지용을 겸한 수원시 홍보내용이 적혀 있더군요.
2017년 수원화성 세계유산 등재 20주년 이라고..
수원화성 방문의해를 겸한 세계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을 맞으며..수 많은 내,외국 관광객들이 찾아와
헬륨기구 타고 수원화성을 내려다 보고 싶었지만
수원시에서 사고 경위와 내용을 조기에 알리지 않아 관광객들이 원성을 사고 있다지요.
잠자고 있는 풀라잉 헬륨기구..풍선없는 탑승실..
플라잉수원은 지난해 8월 11일 정식운행을 시작한 이후 하루 평균 400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2016년 12월말을 기준해서 현재 총 누적 이용객 수가 3만5천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시청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운행중단을 일부러 숨기려고 했던 것은 아니고,
사고 내용을 알리면 마치 기구가 위험하다는 인식을 줄까 봐 적극적으로 공지하지 않은 것 이라고 해명 했답니다.
사고난 헬륨기구는 원산지 프랑스로 보내져 완벽하게 정비보수 후, 새해 운행시작은 이번달 1월25일경 운행된다고 합니다.
수원화성 관광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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