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마라톤/등산 여행

수원답사 1번지 수원화성 성곽길 탐방!(2)

로뎀등산선교회 수원화성 성곽

아름다운 가을에 물들다.


마지막 단풍과 어우러진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요.어제는 가을비가 을시년스럽게 조금 내린 절기상 小雪 이였지요.

지난 주말 로뎀등산선교회 수원화성 성곽길 탐방(1)에 이어서 제2편을 마무리 포스팅! 합니다.



조선22대 임금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성곽길 중..풍광이 제일로 으뜸인 화서문..서북공심돈,화홍문과 방화수류정

깊어가며 떠나가려는 늦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세계문화유산..조선시대 역사도 일깨우시고 정조의 효심과 리더쉽 사상을 다시한번

느끼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인받고 문화적 가치에 대한 귀중한 화성성곽 길 따라 다시 회상하는 소중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도착하기 전 작은 공원에는 수원화성 축조당시의 역사의 현장모습 재현.. 

수원화성 성곽 축조당시 모습을 재현한 현장의 그때 그 모습입니다. 

당시 정조대왕은 홍문관에서 근무하던 실학자 다산 정약용(丁若鏞)에게 수원화성 성곽 축조 일관성 있는 일을 맡깁니다.

유형거와 거중기라는 새로운 형태의 수레를 개발하게 됩니다.



수원화성 성곽 축조때 큰 도움이 되었으며 공기가 10년 걸릴 것을 2년 반 만에 공사를 마치는

기적을 이루어 냈다는군요.우리나라 조상님들..한민족 두뇌가 진정 총명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귀중하고 역사적인 현장! 수원 서둔교회 로뎀등산선교회 회장 및 임원진 입니다.^^

조선시대 수원화성 성곽축조 당시를 재현한 모형물 장소에서 기념으로 남기지 않을 수 없지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늦가을 단풍과 억새꽃으로 어울어진 성곽길 화성성곽 누각의 꽃..

조선시대 건축의 백미라고 일컷는 서북공심돈과 화서문!~화서공원과 팔달산 정상에서.. 

수원시와 화성행궁을 관망하고 내려오는 길..수원화성 성곽길을 사랑하는 이웃님들과 함께 둘러봅니다.



수원화성의 과학적인 설계를 자랑하는 성곽의 꽃이라고도 불리우는 서북공심돈 화서문과 연결된 

성곽길을 순례를 하면서 그 아름답고 섬세한 근대적 성곽구조와 우아하고 장엄한 면모를 갖춘 석재와  

벽돌로 병행하여 축조한 것으로 화살과 창검을 방어하는 구조와 총포를 방어하는 성곽주변을 다시 돌아봅니다.



화서문 성곽길..대문안에서 바라본 화서공원 주변의 억새꽃이 장관이더군요.



사진으로 보이는 누각이 북포루 입니다.포루는~대포를 발사 할 수 있도록 구멍을 뚫은 돌..

수원화성에는 벽돌을 사용하여 만든 5개의 3층 동,서,남,북 포루가 각 각 있습니다.



북포루를 지나..북서포루가 보이는 성곽 위에서 촬영한 수원 장안공원의 가을철 풍경입니다.

서북공심돈,화서문 화서공원을 북서포루를 지나 화홍문과 방화수류정을 향해 걷고 또 걸어가 봅니다.



성곽길 북서포루에서 뒤로 돌아다 본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입니다.



성곽 틈새..화포 구멍으로 들여다 본 막바지 불타는 단풍 입니다.ㅋ ↓




수원화성 서북공심돈 화서문 성곽 주변은 화서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6,25사변시 파괴된 성곽은 수원시에서 개축 한 것 이며.돌담은 정조시대 축조된 것입니다.



벽돌은 사용하여 만든 5개 포루 중..한 곳~ 북포루 입니다. ↑

지대위에 혈석(石)(대포 발사를 위해 구멍을 뚫은 돌) 을 전면 2개 좌우 3개씩 놓았으며

그 위에 벽돌은 쌓았고 안쪽으로 판자릉 잇대어 2층으로 구분 하였지요.



장안문은 화성의 4대문 중 북쪽 대문으로 정문이라 할 수 있다.1794년 2월28일 공사를 시작하여 9월 5일 완공하였으며.

장안이라는 말은 수도를 상징하는 말이자 백성들의 안녕을 상징하는 의미이기도 하다는군요..


서울의 국보 제1호 숭례문보다도 큰 문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성문이며,성문의 바깥에는 반원형의 옹성을 쌓았는데

이것은 항아리를 반으로 쪼갠 것과 같다고 해서 붙인 이름으로 성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장안문은 화성의 북문이자 정문입니다. 통 성(城)의 남문을 정문으로 삼으나,

화성은 임금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북문인 장안문이 수원화성 정문 입니다.


서울의 국보 제1호 숭례문 보다도 큰 문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성문 입니다.

성문의 바깥에는 반원형의 옹성을 쌓았는데

이것은 항아리를 반으로 쪼갠 것과 같다고 해서 붙인 이름으로 성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화홍문 방화수류정을 바로 지나며 만나는 동북포루 입니다.↑




동북포루와 어우러진 단풍!~~ 입니다.

포루는 성곽을 돌출시켜 만든 치성 위에 지은 목조건물이며 초소어 군사대기소와 같은 곳이다.

화성의 5개 포루중 하나이며.1796년(정조20년) 5월15일 완공되였다.이곳의 지세가 주변보다 높아

북암문과 방화수류정 까지 엄호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선비들이 쓰는 각건과 모양이 비슷 합니다.




로뎀등산선교회 방화수류정..용연에서 가을철 성곽길 탐방 기념으로 남겨 봅니다.




수원화성의 백미 방화수류정과 용연을 함께 묶어 성곽위에서 촬영한 풍경입니다.↑



방화수류정과 용연을 거쳐 동장대 연무대 국궁 체험장 으로 이동합니다.

군사들의 훈련을 지휘하던 곳으로 지형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사방이 트여있고 언덕의

등성이가 솟아 성의 동쪽 구릉지역 중 가장 중요한 지역 입니다.



연무대 국궁체험장에 옅에 세워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화성 이라고 쓰여진 표지석앞에서

서둔교회 로뎀등산선교회 회원과 임원진..창룡문 (동문)에서 다시 기념 인증으로 남겨 봅니다.↕




봉돈,봉화대는 비상사태를 알리는 역할을 하는 통신시설로 성벽 일부를 돌출시켜 벽돌을 쌓아..

그 위에 다섯개의 화두를 쌓았으며 성벽에 총구멍을 뚤어 적으로 부터 방어를 할 수 있도록 한 시설 입니다.



수원화성의 봉돈은 낮에는 연기, 밤에는 불길로 인근 지역에 위험을 알리는 긴급 통신수단 입니다.

어색한 포즈. 봉돈앞에서 서로 신뢰를 쌓고 사랑을 합니다.란 하트로 마지막 인증으로 장식 합니다.



수원 남문 팔달문  수원화성 성곽길 매표소에서 출발한 성곽길이 보입니다.

한바퀴 돌아 보는대 약 2~3시간이면 충분합니다. 화성성곽 길 마지막 동남각루 입니다.↓



화성성곽 길 마지막 끝자락 동남각루 입니다.↑

수원 팔달문(남문) 화성성곽 매표소에소 부터 시작..영동시장 지동시장 순대타운까지 코스를 완주하고,.

자연과 역사를 품은 이야기가 있는 길 수원 팔색길 화성성곽 길 포스팅!~ 1~2부.. 모두 마칩니다.^^~



방문하신 사랑하는이웃님들.. 문화적 가치외에 정신적, 철학적 가치를 가지는 성으로 이와 관련된 문화재..

보존되어 있는 위풍당당한 수원화성 성곽을 가는가을 단풍길 따라 담아 내면서..점심시간이 훨 지났습니다.

수원화성 성곽길 탐방도 식후경이라 했거늘 수원의 명물 지동시장 순대타운 맛집으로 들어가 봅니다.



날씨가 추워졌지요..어제는 영하권으로 아침에는 조금 춥더군요. 이럴때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지요.

수원화성 성곽순례를 마치고 꼭 들리는 곳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위치한 지동시장 순대타운입니다.

순대국밥과 순대철판볶음으로..소문난 맛집들이 순대타운에 집결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

울 로뎀등산팀..순대국밥과 순대볶음으로 배불리 먹고 시장통을 한바퀴 아이쇼핑 귀경하고..해산합니다.



지동시장 순대타운으로 들어가기전 수원시가 자랑하는 영동시장 통 모퉁이 꽃파는 길목에서 담아 본 가을 장미꽃 입니다.

(※수원의 자랑거리 종합 재래시장 명칭입니다. ○지동시장, ○영동시장, ○미나리쾅시장, ○못골시장. 등..)


어제 비가 오기 전날 까지는 가는가을 아쉬움에 맑고 청명한 하늘을 만끽하며 수원 화성 성곽길을 다녀 왔는데요.

지금까지 수원화성 성곽길 팔달산 서장대..서북공심돈.화서문,장안문을 거쳐.방화수류정 용연 동장대 동남각루까지

1,2부에 걸쳐 필자소속 로뎀등산팀과 함께 모두 둘러보며 즐겁게 감상 하셨는지요.? 추워진 날씨 건강 잘 챙기시며..

11월 마지막 주말로 이어지는 불금..가족, 연인과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지 수원화성 성곽길 적극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