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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마라톤/등산 여행

서울 인왕산 호랑이 떳다 일품 진산에 오르다.

서을의 진산 인왕산 6월의 싱스러운 초목들~ 하얀 밤꽃 향기 내뿜는 달콤함 내음 음미하며 초록빛의 푸른잎들의..

조화가 아름다운 문화강국 호랑이가 돌아왔다. 오르기 쉬우면서도 서울시내 조망이 일품의 명산 인왕산 등산 길~

아내와 처제 함께 인왕산의 유명 산세~ 선바위 범바위 해골바위 기차바위 등..등산하는 묘미를 느끼며 오른 주말

흐린 날씨 였지만 끝내주는 조망 (view)~ 독립문역 2번 출구를 나와  무악공원 인왕사를 거쳐 베드민턴장을 지나

선바위 코스를 선택 인왕산 정상까지 오른 후 기념 인증으로 남기고 하산길 서울 한양도성 순성길 윤동주문학관

창의문 하산 인왕산 소나무 숲길 주말에 다녀온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인왕산 자락 등산여행 후기 소개합니다.

 

인왕산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와 서대문구에 걸쳐있는 산~ 높이는 해발 338,2m입니다.

바위산에 속하는 한양도성의 산으로 지난번 오른 북악산보다 3,8m낮고 경사도는 5,12% 입니다.

 

☆오늘의 등산코스~

※산행일자 : 2022년 6월18일 (토요일) 아내와 처제 함께~인왕산 정상~창의문 까지 종주 완등 코~스!

※산행코스 : 무악공원→ 인왕사→ 선바위→ 범바위→ 해골바위→ 인왕산 정상→ 기차바위→  하산길

                   서울 한양도성 순성길→ 윤동주문학관→ 창의문. 하산 완료!~

 

※산행시간 : 무악공원 인왕사 입구..08시30분 출발 ☆윤동주문학관,창의문 하산 완료..10시50분 도착

※오늘의 등산거리 약4,1km..  ※등산 소요시간 2시간20분 소요( 사진촬영 및 휴식..간식 시간 포함)

 

☆인왕사 사찰 전경 입니다.^^    ※인왕산은 조선시대 호랑이로 유명한 산이었다고 합니다.

조선 정조대왕 때만 해도 호랑이가 서울에서도 상당히 많았고 이들 호랑이가 민가는 물론

궁궐까지 내려와서 돌아다니며~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았다는 전설도 있다고 전해 집니다.

 

인왕산 선바위 입니다. 선바위 모습이  마치 스님이 장상을 입고 있는것 처럼 보여서!~

참선 한다는 선자를 따서 선바위(禪岩)라고 불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아기갖기를 원하는 부인들이

이곳에서 기도를 많이 하여  기자암(祈子岩) 이라고도 불려졌다고 전해 진다네요.^^

 

인왕산에서는 선바위가 매우 유명 하다고 합니다..

필자가 올랐을때도 무속인 신자들이 음식을 제단에 올려놓고.절을 하며 기도하는 모습이 이채롭게 보였으며~

.인왕사 소개자료에 의하면 선바위는 약 1억 5천 만년 전에 생성된 지형으로 추정~된다고 소개합니다.

 

서울의 역사와 함께 등산하는 묘미~인왕산은 바위산 이지만 거칠은 바위가 아닌 모나지 않아

아름다운 산으로..정상으로 오르며 남산을 중심으로 내려다 보는 서울시 경관(view) 이 넘 멋지지 않나요,.

 

인왕산 등산길 제일 어려운 코스를 선택~~오르막길 등정 후~

잠시 인왕산 정상으로 오르는 갈림길 길목에 서서~휴식을 취하고 있는 아내와 처제~

 

한양도성 성곽길과 소나무 숲속으로 보이는 해골바위가 보입니다.

 

인왕산 정상까지는 이곳에서 부터 약 650m 남았네요.ㅎㅎ

산세는 정상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게 뻗었는데..사직터널에서 부터 창의문 까정..

서울도성 성곽길 따라 서울 외각에 쌓았던 성곽이 현재에도 남아있어 풍경이 아름답더이다.

 

인왕산을 주 능선으로 등산의 묘미를 살짝 느낄수 있는 등산길. 로프를 잡고 오르내리는 구간도 있고..

산행 초보자들이 도전의식을 갖고 많이 찾고 있는 인왕산..제법 높 낮이 변화가 있는 코스 입니다.

 

선바위;에서 인왕산 정상을 향해 성곽길 따라 아내와..처제..운동화 신고? 즐겁게 오릅니다.

 

인왕산 정상으로 오르기 전..450m 후방~만나는 범바위에서 인증으로 남깁니다.

 

범바위에서 바라보는 서울 시가지 종로구 일대가 시원스레 관망됩니다.

 

인왕산 등산 코스 중..범바위 능선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제일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하얀 성곽 능선을 바라보는~ 시야는 눈을 정화 시켜 주는 금상첨화 절경 이지요.^^~~

 

인왕산 정상 400m 전 입니다.

여기서 부터 창의문, 윤동주문학관 까지 하산길 1,9km 남았네요..

 

인왕산 정상에 가까울 수록~아내와 처제 인증 샷~바위틈에서 자라는 끈질긴 생명력..소나무..

 

인왕산 정상까지 코 앞입니다..작은 가차바위 비슷한 돌계단에서..기념 인증~~

 

서울 하늘이 너무 탁해 보입니다.미세먼지와 공해 때문 일까요?

 

주말날씨는 급 소나기가 내릴 기세~ 곰탕하늘?ㅎㅎ 많이 흐린날씨~ 사진발 제로~

감상하시며 양해해 주시면 감사~^!^~. 아내와 처제 정상 바위에 올라 기념인증..뒷 모습~~

 

인왕산 정상 338,2m 도착입니다.이 산의 매력적이고 큰 장점인 것은 

사방으로 탁 트인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인 수묵화를 그려냅니다.

 

일단 아내와 처제..정상 나무표지판 앞에서 기념 인증으로 납깁니다.

 

아내와 예쁜처제 오랜만에 동행 등산 여행..즐거운 주말 이였습니다.

허리츰에 팔 올려놓은 포즈~ 그 자세.폼 어디 가남요.~.멋지네요.ㅎㅎㅎ~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경계점 표식~~인왕산  정상에 설치 되어 있습니다.

 

기차바위를 거쳐~윤동주문학관~창의문까지 하산길에 접어 듭니다.

북한산을 배경으로~바라본 서울도성 성곽길 보면 볼수록..서을의 진산 임을 알 수 있었지요.

 

하산길..기차바위로 가는 길은 좌측으로 조금 들어 가야 만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산에서 피는 나리꽃도 감상하며..해골바위 닮은 바위를 지나면 포토존 명소에서 한 컷 씩~

 

필자 산마조아 말아톤 등산하며 촬영 그렇게 쉽지 않은 등산길 아내가 담아준 사진 입니다.

인증사진 등산하며 촬영 기술?~~세월이 지나 갈수록 일취월장(日就月將) 참 잘 찍습니다.ㅋㅋ~

 

등산하며 만나는 아름다운 포토존 뷰 포인트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조금만 내려가면,,기차바위 능선에 접어 듭니다. 여기서 인증샷을 날리고.하산길..

창의문 쪽으로 회기..좌,우는 깍아지른 절벽이지만~안전 난간이 있어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기차바위 능선에 서면~아름다운 여름철 시원한 숲과 전망이 펼쳐 집니다.

북측으로 보이는 지난달 아내와 함께 오른 북한산 비봉능선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기차바위를 감상하고 인왕산 정상 하산길 에서 바라본~

서울 남산 배경 포인트가 보이는 곳..아내와 처제 다시한번..인증으로 납깁니다.

 

기나긴 기찻길.바위~~ 하산하며 아래측에서 담아본 기차바위 위용입니다.

 

하산하며 만나는 한양도성 부부소나무..ㅎㅎ~연리목 이라고 하남요?

뿌리와 나무가지가 서로 이어져..있어

한나무처럼 자라는 현상을 연리목(連理木) 또는 연리지(枝)라고 합니다. (참고사항~)

 

청와대에 가 보려면 주말을 이용해서~반나절 이상 느긋하게 일정을 잡는게 좋습니다.

서울의 진산 인왕산 청와대 뒷산 북악산 까지 모두 개방돼 가볍게 등산을 하거나,

한양도성길 문화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촬영한 인왕산 산책길..등산 여행~ 도전해 보세요.

 

하산하며 마지막으로 북악산 정상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바위에 서서~

아내와 처제는 한없는 멋진 한양 도성길 등산하는 묘미를 흠벅 느낀 인왕산 등산 여행기~

 

한양도성길..윤동주 문학관이 앞으로 약 320m 하산 완료시간 임박 입니다.

등산 산책하며 얻은 힐링의 순간들~수고하신 아내와 처제..다음 산행을 기대해 봅니다.

 

인왕산 하산 길 만나는 서시정(序詩亭)에 도착 합니다.현재시각 10시 40분~

 

청와대 뒷편~북악산..창의문으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1968년 1,21사태 무장공비 김신조 일당과 교신하다 순직하신 경찰서장 동상과 경사 흉상이 있습니다.

인왕산 등산 안내도를 살펴보며 무악공원~윤동주문학관 여기까지 약 2시간 20분 소요 됬습니다.

윤동주문학관~실내는 촬영 금지로 되어 있습니다...바로 패 스~시내버스 탑승~..동대문 시장까지 이동 합니다.

 

서울의 진산 인왕산 한양도성 순성 능선길~ 화성 병점역에서 전철을 타고..종로3가역 하차 3호선 환승

경복궁역~ 다음 독립문역 하차.등산하는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하며.온몸으로 느끼게 한 서울의 진산~  

서울시내 한복판의 최고의 뷰(view)를 시원스레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며 오른 문화강국 호랑이의 산실..

인왕산 성곽 자락 엣 정취를 맛보며 무악공원~ 창의문까지 트레킹 종주 완등한 등산 여행 후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