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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되어 햇살에 봄바람 났네요.

에효.~~

민들레 홀씨되어 검은머리 파뿌리?가 되어버린...

앙상하고.갸날푼 민들레 꽃이 지면서.만들어진 포자들 모습입니다..

훅!~하고 입김을 불어 넣으면..

저멀리 날아갈..채비를 갖추며..다소곳 진디 숲에 자리하고 있는 자태..

 

이웃님들 께서도 요즈음

지속적으로 올리는 노랑 민들레 꽃이 지면서  

민들레 씨방 홀씨방~~을 담아 내면서..

종족 번식을 위한 준비로.날아갈듯 바람 맞이 준비로.분주한? 모습입니다.

 

자연의 섭리로 바람개비의 그 모습..

오묘한 민들레 꽃 홀씨..로 변신한 하얀 포자를 촬영 하면서.,,,

인생의 단면도를 보는듯..

요즘 세상 세태를 바라보면서 씁슬하고 안타까운 슬픈 마음 금할 길 없지만

일상 하시는 일들과 업무에 복귀하여..연휴동안 알찬 일정 되시기 바랍니다.

 

 

 

 

 

 

 

 

 

 

 

 

 

 

 

 

 

 

 

 

 

 

 

 

 

 

 

 

 

 

 

 

 

 

 

 

 

 

흔히 민들레 홀씨라고 하는데 잘못된 표현입니다..

홀씨 ( 포자 )는 민꽃식물인 양치식물이나 균류 ( 버섯 ) 에서 또는 조류에서도 볼 수 있지요.

민들레는 쌍떡잎 식물로 여러해살이 풀 입니다. 그래서 민들레 홀씨라고 하는건 잘못된 인식입니다.

 

원래는 5~6월에 씨가 날리는게 맞지만 요즘은 시도 때도 없이 꽃이 피더군요.

눈이 덮히기 전까지도 민들레가 피어있는것을 보았을 겁니다..

아마도 늦게 핀 민들레에서 씨가 날리지 않았을까 하는대요.^^~

 

믿거나 말거나.!~~~ㅋ~ㅎ~

 

오월 첮 주말

가정의 달을 맞는 황금연휴 동안 즐거운 나들이 되시길 바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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