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으로보는../사진속으로

가뭄을 극복하는 천년을 이어갈 지혜로운 숲

지속적으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일기에서  더위와 건조속에 농사를 경작하는 농민들과 그 농작물을 먹고사는 우리들은

여름에 피는 꽃과 숲..농작물 등 자연의 생태계가 가뭄 피해로 확산되는 우려가 커짐을 알 수 있습니다.들.산,숲과 농경지

를 둘러보셨나요 심각한 수준에 이르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우리 모두 농촌봉사 활동에 발벗고 나서야 될 것 같은

현실입니다..하늘도 무심하시지,위로 바라보는 하늘에 뭉개구름이 두둥실 떠다니며 비를 내릴 기미조차 보이질 않습니다.

 

제7강, 숲을 보는 돋보기, 식물의 이해,에 대한 강의로 서봉산으로 현장실습,견학으로 수업을 마친 오후시간.동탄 반석산

산책로 등산길 습지생태공원 에서 머리도 식히고 숲과 식물에 대하여 공부한 내용도 복습도 할겸해서 돌아본 풍경입니다.

 

숲속에는 수많은 들꽃들과 나무..나무들이 품고 사는 곤충과 새들도 목마름은 어쩔수 없는 상황 많은 생명들이 서로 에너

지를 주고 받으며  공생공조 하는 곳이 바로 숲이기 때문입니다.  숲은 물 공장 역활을 한다고 지난번 말씀 드린바와 같이

가뭄에 콩나듯.. 완두콩도 목마름 해소를 위하여..애타게 물을 기다리는 농작물 들을 바라보며..  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아름다움을 잃지않고 곱게 피어난 접시꽃과 싸리나무꽃 등을 담아 내면서,기상청이 이번주 토요일인 16일 비가 내릴 것이

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농림식품부 관련부서 에서는 이번 가뭄은 어느정도 농경지도 해갈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합니다.

 

따라서 6월말 에서 7월 초로 예고된 장마 또한 평년에 비해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추후 장마대책으로

바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최대한 없도록 슬기로운 지혜로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하늘과 땅을 떠받치고 있는 생태계의 상징적 존재는 나무라고 가르침니다.

 

 

나무의 의미는..

빛을 차단하고 생활공간을 제공하며 먹거리 제공의 기능을 변함없이 수행을 한다고 배움니다.

 

 기네스북의 주인공..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 중에서 개체 단위로 가장 길고 가장 굵고..

가장 무겁고 가장 오래 사는 확인 가능한 생명체가 나무 입니다.

 

 

나무가 있는 숲에서 가족단위로 산책하는 등산객..

 

 

숲의 주인의 역활은?

목재와 임산물(林産物)생산,치수(治水)기능,토양생성,방풍,생물의 서식처 역활을 합니다. 

 

  

숲 흙길로  산책하는 등산객..

 

 

청솔모도 상수리나무가지에서 열매를 따먹고 있습니다.

 

 

접시꽃 몽우리

가물어 애타게  물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모습...

 

 

붉은접시꽃의 꿀샘이 별빛모양으로 화사하게 곤충을 유혹하며 피어났네요.

 

 

붉은 둥근원형의 접시,홑꽃

접시꽃은 인류가 이용한 가장 오래된 식물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종환님의 (접시꽃 당신) 으로 더 유명해진 꽃이기도 하지요..

 

 

분홍색 접시꽃

아욱과에 속하는 초본식물. 중국이 원산지이지만 멋진 꽃 때문에 널리 재배되고 있다.

1년생,2년생,다년생의 여러 변종들이 있으며.줄기는 키가 1.5~2.7m까지 자랍니다,

잎은 5~7갈래로 갈라져 있다.꽃은 보통 흰색·분홍색·붉은색 또는 노란색인데

지름이 7.5㎝ 또는 그보다 크며 줄기의 윗부분을 따라 달려 핍니다.

 

 

싸리나무 꽃

 

 

싸리나무

싸리나무는 낙엽이 지는 활엽관목으로서 높이는 1-2m 정도 입니다.

가지는 곧지 않고 휘며, 잎은 3출겹잎으로 마주나며 잎자루를 가지고 있지요.

작은잎은 둥근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는 매끈하며 길이는 2-4㎝ 정도이며. 꽃은 늦여름에 피는데,

홍자색의 작은 나비꽃이 총상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립니다. 열매는 협과로 납작한 원형을 하고 있는데,

속에는 1개의 씨가 만들어 집니다. 주로 산지에 많으며 한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비녀골풀 꽃

노작생태공원에서 만난 "비녀골풀"입니다.

골풀과 속한 여러해살이풀. 줄기 곧고 높이는 30~60센티미터 정도 자라 뿌리줄기 으로 뻗습니다.

원줄기 가늘고 둥글며 속이 비었고 군데군데 격막 있습니다.

주로 물가 습지에서 자라며..비녀골풀의 이름은 줄기가 비녀같은 골(뼈)의 풀을 뜻합니다.

 

[※ 여름 녹색 작은 원줄기 달리 작은 이삭 3~10개의 들어 있고,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 분포한다.]

 

 

가물어 애타는 농심을 하나님은 아시는지요?

무심한 하늘을 바라보면서..

 

가물에 콩 나듯 한다는 엣 속담이 생각납니다..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가 빗나가는 무심한 날씨..

 텃밭 주인이 열심히 날라다 준 덕분으로 튼실히 자라고 있는 완두콩..

 

299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사진으로보는.. > 사진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엑스포 최첨단 갤러리 미지의 세계로..  (0) 2012.06.25
숲 해설 안내자 양성교육을 마치면서..  (0) 2012.06.16
숲 해설사 양성교육을 받으면서..  (0) 2012.06.12
화려하고 품위있는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  (0) 2012.05.14
[화성행궁]꽃길따라 돌아본 화서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0) 20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