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원추리 꽃

 

한국농수산대학 원예 (화훼과) 포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연구실습하고 있는 백합과

원추리꽃 의아름다움 자태를 담아 보았다.촬영 하는 순간 순간마다 그 정취에 도취

된 그 화려함 자체였다. 학명은:Hemerocallis minor, 과명은: 원추리과 이다. 특징은

긴 꽃통이 있고 백합과 같은 꽃이피는 여러해살이 풀이라고 설명한다. 잎은 선형이고,

두줄로 어긋나며 뒤부분은 화살처럼 뒤로 휘여져있는 자태라고 한다.영어명이나 학명은

모두 아름다운 꽃이 하루만피고 시들어버린다는 대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아시아 온대

지방에 10종정도가 분포하고 우리나라에는 7종1변종이 분포하며 봄부터 가을까지 차례

로 핀다고 설명한다. 이제부터 그 화려하고 황홀한 여러색의 원추리 꽃들을 감상해본다.

 

 

백합 꽃 

 

 

 

 

  

 

  

야생 원추나리꽃 

  원추리꽃의 술을 따버린 꽃잎을 넣고 밥을 지으면 흰밥이 색갈별로 물들고

   원추리 특유의 상큼한 향기가 은은히 풍기는 특별한 밥이 된단다.

   원추리 피는 계절에 한번쯤 색과 향이 어우러진 멋있는 원추리 꽃밥 을

   지어보는 것도 주부들의 꽃같은 행복이라고 귀뜸한다.

 

 

    

  

소나무 송아꽃이 지고 맺은 솔방울?

 

2010,5,22,산마조아,말아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