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추석 보름달

한가위 보름달이 떳어요..

오늘은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이다..오전까지 간간히 나리던 비가 저녁

무렵 개이기 시작하더니 오후21시부터 휘영청 둥근 보름달이 떳내요..

마음속 깊이 바라는 소원도 빌어보시고..태풍피해 농민 및 집중호우로

상처를 입은 수재민의 빠른복구와 도움의 손길도 빌어 본다.

 

  수도권 중부지방의 추석날 저녁9시경 한가위 보름달

마음속의 소원과 행운도 빌어본다.   

 추석 둥근달과 함께 귀경길 안전운전도 빌어본다. 

 한가위 추석날 밤.휘영청 밝은 달... ▲

 

            추석날! 오후  황토방 주변의 모습이다. ▽

태풍 곤파스의 휩쓸고 간 흔적.,고구마밭에 쓰러진 소나무...황페화된 황토방 뒷산. 

간신히 살아 남은 밤송이..

호박은 자주내린 비로 인하여 썩어간다.

단호박,꼭지가 떨어져 있다...

모진 태풍과 집중 호우에도 튼실히 자라고 있는 김장배추!

태풍이 할키고간 자리 수세미와 벼들의 쓰러진 잔인한 모습... 

안타까운 수도작 벼재배 논~

가을 수확의 계절에 그래도 영글어 가는 벼이삭...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입은 농어민 및 수도권 북부 남부 지방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수재민의 빠른 복구와 도움의 손길도 빌어 봅니다.

 

2010,9,22,산마조아.말아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