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활짝!~
한들 피어있는 농촌 들녁 가을은 깊어만 갑니다.
추석 한가위.연휴 기간동안.가족과 함께 하면서 담아본 가을의 전령..
화려한 연분홍,노랑,코스모스가 한결 마음을 부드롭게 합니다.
어제 추분을 지나서..
더욱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 길..
가족과 함께 산책 걸어본...
화성시 농촌들녁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탐방길 아름답게핀 코스모스길 입니다.
맑고 높은 가을하늘 아래
아름다운 자연미를 갖춘 한적한 길가에서 만나보는 코스모스 길.
도심 공해에 찌든 사람들에게
한번쯤 가을 정취에 빠져들어 보면서 코스모스가 한들 손짓을 하고 있네요.
코스모스..
한국 고유어로는 살살이꽃 이라고 부른다지요..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있는 길..(김상희)
코스모스,살살이꽃..
하늘하늘 피는 꽃을 보려고 널리 심어 기른다. 키는 1.5~2 미터에 이르고 줄기는 곧게 서며
털 없이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겹잎이며 갈라진 조각은 선 또는 바소 모양이다.
가을에 피는 것으로 아는 꽃은 6월부터 10월까지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 한 개씩 달린다.
두화의 지름은 6 센티미터 정도이며 설상화는 6~8개이고
색깔은 흰색, 분홍색, 빨간색 등...
품종에 따라 다양 합니다. 열매는 수과로 털이 없는것이 특징이다..
노랑 코스모스와 어을어진..가을 풍경
금계국? 노랑 코스모스? 헷갈립니다.ㅎㅎ~
농촌진흥청..농업과학탐방길에 피어있는 코스모스는
황화 코스모스~노랑 코스모스라고 합니다.
분홍색과 하얀색의 다른 코스모스와 달리 황금빛 색을 뽐내고 있는데요...
꿀벌과 나비..
꿀따기 비행이 펼쳐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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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시골풍경에 대한 추억과
가을 코스모스 길에서 정취를 느끼고 있는 가족 나들이..
엄마..나도 한번 풍경,종을 쳐보고 싶은뎅..
앉아 달라고..보채고 있는 은혜로운 별..손자녀석.ㅎㅎㅎ~
풍경(風磬)
풍경은 주로 절이나 사원의 처마에 달았는데, 특히 불교도들은 절·사당·탑의 처마에
수백 개 또는 수천 개의 종을 달아놓아, 바람이 가볍게 불 때마다 나는 소리가 매우 아름답지요.
금속·유리·도자기·대나무·조가비·나무 등의 작은 조각들을 줄에 꿰어놓아
바람이 불 때마다 소리가 나도록 만든 작고 예쁜 종(鐘) 입니다.^^
울 손자 고사리같은 손으로
정자 처마에 매달린 예쁜종(풍경)도 쳐보고..
아름답고 화려하게 핀 코스모스길.. 명상에 잠기시며..감상 잘 하셨나요.
한적한 시골풍경에 대한 추억과 가을 정취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집안에만 있지말고..밖으로 가족과 함께 산책도 하시면서
자연과 더불어 코스모스향 내음 맏으며 화창한 화요일 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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