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에 수를 놓은 금수산 정상에 서다.

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와 금성면 성내리, 충북 단양군 적성면 상리에 걸쳐 있는 산

망덕봉 926m 금수산 정상 해발1016m 정상까지 담아낸 험남한 등산길 로뎀등산선교회..

아내와 함께한 아찔 상큼한 금수산 풀코스 6시간에 걸쳐 다녀온 등산여행기 시작합니다.

 

금수산의 원래 이름은 백암산 이라 불리던 것을 조선조 중엽 단양군수로 있던 퇴계 이황

께서 너무도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하여 백암산을 금수산으로 개명한 산 이라고 전해 집니다.

 

     ※ 비단같은 절경 금수산 등산 일정..

 

◎일시:2021년 4월24일(토요일) 로뎀등산선교회 회원4명..현지인 1명 포함 5명.

◎장소: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주차장~망덕봉(926m)을 거쳐  금수산 정상(1,016m) 5시간 55분

◎산행코스:상천주차장→백운산장→보문정사→용담폭포 →망덕봉(926m) 동문재→돌뫼삼거리→ 작은문-큰문→

   철계단→불암골재→금수산정상(1,016m) →원점회기 하산→상천리주차장 도착 5시간55분 약6시간 소요.

 

지난주 까지 미세먼지 나쁨 날씨 오늘은 약산 구름이 짙게 드리운 흐린 날씨..한주에 한두번씩 봄비가 내려주고

미세먼지도 없이 아주 착한 봄 날씨 였지요. 상천주차장에서 금수산을 올려다 보며 등산하기 좋은 날!~

정상은 저 동네 마을 어귀 뒤쪽에 보이는 능선 등산 하기 전.. 울 회원들은 안내판을 유심히 보고있지요.

 

금수산 등산 탐방로 입구 동네 마을의 정겨운 모습도 담아 내며..

 

제천시 현지인을 기다리기 갑갑한 시간 우리 로뎀등산팀 마을길 따라

망덕봉 & 금수산 정상을 향해 아내와 김종애 권사님!~힘차게 오릅니다.

 

○충북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 4코스 녹색마을길 표지판..

 

금수산(錦繡山)은 충북 단양군 적성면과 제천시에 걸쳐 있는 높이 1,016m의 산입니다.

백암산 (白岩山)이라고도 불려지기도 하는데  그 경치가 "비단에 수를 놓은것 같다"

하여 금수산(錦繡山) 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바꾼이 퇴게 이황 선생께서.~~

 

금수산 탐방로 상천휴게소 옆으로 난 백운동 마을 밭 사잇길을 따라가면 

금수산 정상이 보이는 보문정사 사찰 절 입구~~ 인증으로 남겨 봅니다.

 

보문정사를 지나면 과수원길 사이 오른쪽 길은 계곡을 따라 정상에 오르는 등산길..

금수산 숨은비경 용담폭포, 망덕봉 구간으로 기분좋게  좌측 길 등산하기 시작합니다.

 

국립공원 월악산에 속한 금수산 정상까지 암릉과 철계단을 타고 오르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망덕봉만 오르면 약 4시간, 금수산 정상까지 한 바퀴 돌아 하산 하면 약 6시간이 소요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한산한 등산 길~ 잠시 쉬어가며 회장 대행과 현지인을 기다리며

함께 등산하려 쉬어 갑니다. 뒤편으로 보이는 철계단을 오르면 금수산 숨은비경 용담폭포의

절경을 감상 하실 수 있지요.기다림속에 무엇을 속삭이며 소통하고 있는 아내와 김종애 권사님!~

 

현지인과 회장 대행 이 쉬고있는 지점까지 등정입니다.

반갑고 만남의 제회의 시간 감회가 흐르는 시간 이였지요.

 

지금부터 용담폭포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시며..

사진 설명없이 즐감 하시기 바랍니다. 방문하신 모든분! 감사합니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충북 제천시 월악산 뽀족하게 보이는 영봉 입니다.

 

금수산 망덕봉으로 오른는 길목에~주먹바위?

 

아름다운 비경 용담폭포를 담고 있는 회장 대행 권기환  안집님!~

 

금수산 비경 족두리바위와 독수리바위 입니다.

하운 독(Hound dog ) 사냥개 모습으로도 보이지요.ㅋ~

 

금수산 망덕봉까지 힘차게 올라 표지석에서 울 회원 인증으로 남겨 봅니다.

 

금수산 망덕봉 정상 정복 인증 아내와 두손 꼭 잡고 화이팅 !~

 

섬기는 서둔교회 로뎀 등산팀.. 회장대행, 필자, 현지인 3인방..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안전하게 즐산 할 수 있도록 화합을 다짐하다.

 

회원들 장만 해 온 간식 쑥떡과 과일..

요기하며 금수산 정상을 향해 능선을 타고 오릅니다.

 

망덕봉에서 바라본 금수산 정상 안착 지점 테크 난간이 보입니다.

여기 망덕봉에서 금수산 정상까 1.3km 약 1시간 20분 소요 됩니다.  ↓

 

금수산 고산 지대라 아직까지 진달래 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더군요..

 

1차 금수산 정상으로 오르는 일정 오늘은 이것으로 마치려 합니다. 약 420매 정도 촬영분

전체 사진 편집하여 3부에 걸쳐 망덕봉에서 금수산 정상까지 하산길..포스팅 예정입니다.

 

하산길에서 필자 본인의 다리 풀림 실족으로 복숭아뼈 사이 아킬레스건 타박상으로 치료 중에 있습니다

침묵의 시간이 흐르는 순간..그래도 다친 다리를 절며 상천 주차장 까지 무사히 하산 할 수 있었지요.ㅎㅎ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토록..건강관리 철저히 다짐 합니다.회장대행 권기환 집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지도하는 입장에서 나 자신을 질타하며..등산의 목적은 건강을 위함도 있지만..오늘 함께한 아내와 회원

모두에 심려를 끼친 점 양해 부탁 드리며..잠시나마 로뎀회원 그리고 현지인 박현태 집사 본인의 통증을

마음깊게 느끼며 함께 위로해 주신 은혜 잊지 않을 것이며  다음 산행시 까지 회복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체력이 따라주지 않을 시 정상까지 무리 하다는~ 진리를 터득하는 제천 금수산 등반 일정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