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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마라톤/등산 여행

[충북괴산]동양화 같은 아름다운 풍경 칠보산 정상에서..

일시:2011년8월27일(토).수원,출발,오전 08시30분~괴산,도착,11시30분

장소:충북 괴산군 칠성면,소재 칠보산.778m.(로뎀등산회원 6명)

산행코스:절말(쌍곡휴계소)-쌍곡폭포-강선대-신선폭포-살구골나무-거북바위-칠보산정상-구본능선-버선코,중절모바위-

문수암(떡바위)-.하산(.4시간30분.) 정상코스 반대로 등반함. [정상코스는~문수암,떡바위 부터 등산시작.]

 

충북괴산 칠보산은 778m로 높지도 낮지도 않은 안성맞춤으로 등산을 할 수 있는 산 이기도 하지요. 산세가 아름답고 바위와

소나무,.. 게곡물이 어울어져 있는 멋들어진 휴양림이 함께 형성되여 있었으며 등산 하는대 조금은 험하고 등산로 안전장치

아쉬움은 있었지만 아슬한 산행길의 묘미로 스릴넘치는 상쾌한 등산여행을 오랫만에 지방으로 출정하여 회원모두들 늦여름

주변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상큼하게 정상까지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 칠보산은 경기도 수원(238.8m)에도 있지만,충북 괴산군(778m),전북 정읍(469m),경북 영덕(810m) 에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두번째 높은 충북 괴산의 칠보산 등산은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답고 동양화 같은 멋진 풍경은 잊지 못할것입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단합하여 성립된 로뎀등산선교회 서둔교회 성도님과 일반인 누구든지 등산회원으로 가입하여

매월둘째.네째주말에는 함께 등산하며 아름다운 교재를 나누며 믿음의 성장으로 다음 세대로 함께 가는 교회로~자녀들의

미래 신앙교육의 본보기로  발돋음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방문하신 이웃님들 께서도 많은 성원과 기도 부탁 드립니다.^^*

 

 

쌍곡휴계소 도착..오전 11시 30분..

 

 

칠보산 정상을 향하여 오르기 시작을 합니다.

등산로 초입에 연인사이로 보이는 남여 한쌍이 늦 더위와 뜨거운 사랑을 식히는지..

계곡물을 뜨겁게 달구고 있었으며..징검 돌다리를 건너자 작고 아름다운 쌍곡폭포를 만나면서 등산 회원들을 반깁니다.

가는여름과 오는가을 을 축하 연주하듯이 자연이 만들어낸 시원한 계곡물 소리는 신비에 가까운 하모니 였습니다.

 

 

등산로에 들어서면서 사랑을 속삭이며 계곡물속으로 풍덩 들어가 있는 연인들.. 

시원헤요..넹!~ 포즈도 취해 줍니다.ㅎ~

 

 

등산시작.~~칠보산 정상으로...

 

 

이곳 돌다리를 건너다 미끄러져..무릎이 뻘겋게 깨졌습니다.ㅎㅎ~

 

 

쌍곡폭포로 내려가 볼까나...

 

 

아직은 시원한 물줄기 쌍곡폭포! 카메라에 연실 담으면서..

 

 

등산로 초입에 있는 "쌍곡폭포" 저 아재 신선이 따로 없네요..

 

 

"쌍곡폭포"떨어지는 물소리도 신비애 가까운 하모니로 들립니다.

 

 

회계님!~품나신다..수고하셨습니다.^^~

 

 

쌍곡폭포앞 물속에서..물놀이하는 피서객들..전세 냈나요..

 

 

늦더위애 계곡물로 퐁당 들어가고 싶어 집니다.피서객들..발도 담그고 ..

 

 ↑

쌍곡폭포를 구경하고 정상으로 오르는데

캬~악!~비암이 나타났네요.등골이 오싹 합니다.

스르르..자기 굴속으로 몸을 숨기며.빠꼼히 쳐다 보고있습니다.

 

 

신선들이 놀다 간곳 신선폭포 입니다.↑

 

 

일급수 깨끗한 계곡 물속에서만 사는 민물가재.. 보이세요? ↑

 

 

칠보산 정상을 향하여..오르기 시작합니다.

 

 

시원한  등산길에 쭉뻗은 푸른 나무숲..

 

 

칠보산..정상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갈림길 능선 안내표지판..

담배 피우면 건강에 해롭습니다..피우다 걸리면 10만원 벌금부과..ㅎ~

 

 

힘차게 정상을 향하여 오릅니다.

 

 

정상까지는 아직 멀었어요..조금 쉬었다 갑시다..

 

 

노송이 아름답고 시원하게 보이는 능선..

 

 

동양화 한폭의 그림을 감상하듯이 아름다운 산세.

 

 

청솔모가 아직 덜익은 도토리를 마구 잘라 따내고 있네요.↑

여름은 가고 가을이 우리곁으로 정녕 다가오나 봅니다.^^

 

 

칠보산 정상에 오르기전 중간 능선에 피여난 이름모를 난초 꽃봉우리..↕

 

 

능선에 피여난 이름모를 난초? 봉우리..↑

 

 

 

 

 

 

 

 

붉은빛을띤 노송 가운데 벌집 모양의 기형가지..

 

 

 

 

 

 

 

 

고사목과 어울어진 노송,,,소나무..

 

 

 

 

 

 소나무와 고사목이 아름다운 능선을 지나면서..

 

 

 

 

 

하늘 구름과 맞닿은 능선..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합니다.

 

 

거북바위 위용..천만년을 살아왔구나..

 

 

거북바위와 함께 기념으로 한컷 인증 쌀사랑님..

아프리카 콩고에서 한국의 농업기술 보급차 해외생활 8개월 동안 국위선양에 수고 하셨습니다. 

 

 

고사목 밑에서 기념촬영도 하고..

 

 

거북바위 앞모습을 살펴보는 회원..쌀사랑님.↑

 

 

거북바위..

 

 

거북바위를 지나서 칠보산 정상이 눈앞에 보입니다.^^

 

 

칠보산 정상 못미처 솟아있는 바위..사자상 같기도 하고 상어모습 같기도 합니다.

상어바위~

 

 

죠스가 나타났나요?..정상 바로 아래있는 상어바위 입니다.

 

 

칠보산 정상에 오른후 로뎀등산회원,기념촬영..상쾌하지요.?..

 

 

충북 괴산군,칠보산(778m) 정상 표지석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칠보산 정상에서 바라본.군자산(좌) 과 보배산(우) 이 보입니다.↑

 

칠보산 정상에서 하산길을 선택하기 위하여.등산지도를 펼쳐보고 있는 쌀사랑님!

정상까지 상큼하게 오르고 탐방한  전회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