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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만발한 꽃피는 봄 소식

봄이 완연한 3월 마지막 주말 가뭄에 단비 봄비가 내려 대지가 촉촉해 졌습니다.

봄에 피는 벚꽃 매화 목련 개나리 진달래도 만발한 화려한 봄 느낌을 받은 주말..

집 앞 반석산 등, 산책하며 담아낸 개나리 진달래 봄비 맞은 수즙은 모습입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

봄비 맞으며 밝은 미소?로 아름답게 피어나는 진달래 꽃 입니다.

 

수도권 중부내륙지방에는 이제 봄이 완연한 듯..

생동감 있게 수즙음으로 미소 지으며.곱게 피어 나고 있지요.

 

봄꽃의 대명사 진달래꽃..봄의 전령사..들과 산야 나즈막한 산이나 높은 산 정상에는

꽃샘추위를 이겨내며  서서히 매화 개나리 진달래 꽃망울을 떠뜨리기 시작합니다.

 

진달래꽃 수술에  봄비 흐르고 속살 드러낸 새순들은 연초록 빛으로 물들고..

봄을 알리는 3월달의 마지막 월요일 코로나19 감염 공포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움추려진 마음과 심신을 달래며 어렵사 힘든 순간들.. 떨쳐 버리시기 바랍니다.

 

분홍빛의 진달래가 한들 바람에 흔들거리는 모습보니~

두견새가 울때 필만 하네요.. 두견화 라고도 합니다.

 

동탄신도시 반석산 진달래와 개나리, 벚꽃을 한꺼번에 볼수 있는 명소 노작 호수공원

늘상 보아온 봄꽃 아름다운 봄꽃들의 향연...  이번주가 절정에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을 맞으면서 봄 나들이 하는 가족단위 친구와 연인들의 속삭임..

이세상에 살면서 가장 즐거운 일상이 아닐런지요..코로나19..제발 지구를 떠나거라!~

 

시인 김소월의 진달래꽃으로도 유명한 꽃이기도 하지요. 두견화라고도 불립니다..

봄철에 등산 여행 하면서 산자락에 널려있는 꽃이 진달래 이지요.

흔히 볼 수 있는 꽃중에 꽃 진달래..분홍빛이 돌아 상당히 매력적이며 마음을 설레이게 하지요

 

진달래꽃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 절제, 청렴, 이란다.

진달래꽃 효능 진달래꽃은 성미는쓰고 차며 독이 있으며 기침을 멎게하고 가래를 삭혀주며

감기의 풍습을 치료 "안드로 메토톡신"성분은 혈압을 내려줘 고혈압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군요.

 

진달래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시인:김소월

 

※김소월 시인은 32세의 젊은나이에 자살로 세상을 뜨고 말았지요.

 

화사한 봄 날~~터질 듯 만발한 진달래 꽃을 바라 보면서...

봄꽃들이 앞다투며 만개한 4월 맞으시고..봄을 만끽 하시기 바랍니다.

 

봄 맞이 나들이 등,산책 하며 봄비 내린 뒤날 조금 쌀쌀함이 느껴 졌지만..

연분홍 매화를 담아 내며 곱게 피어나는 분홍,하얀 꽃송이가 탐스럽기만 합니다..

 

코로나19 감염 지속적으로 어렵고 힘든 3월달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 월요일 입니다.

밝고 가쁜한 마음과 미소로 힘 내시고 새롭게 피어나는 봄꽃 연 초록빛 새순 만큼이나

싱그롭게 내 자신을 인내하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힘든 세상 감염 수칙 준수 하며 

봄꽃 나들이 하는 4월 맞으며 이웃과 소통하는 행복한 블로거 모두 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