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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2016년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현장!



정조대왕께서 아버지 사도세자가 묻힌 수원화성 능에 참배하러 가는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을 금년 최초로

지난 8일 오전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하면서, 창덕궁에서 돈화문로 600m 양쪽에 백관이 도열한 가운데

안전 무사복귀를 기원하는 출궁의식을 치르고 서울 창덕궁을 출발한지 이틀만에 수원화성행궁에 도착..



9일 오후 5시30분에 수원화성행궁 도착하여 수원천을 거쳐 창룡문 연무대까지 재현행사를

수천명의 구경꾼들 사이를 비집고 힘들게 촬영한 정조대왕 능행차 시연,행사전반에 걸친 사진들.. 

돈 주고도 못볼 드라마틱한 장면들..꼼꼼하게 챙기시며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제 53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수원화성 안방행사에서

수도권 전체행사로 탈바꿈 함으로 명실공히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 임을 밝혔네요.

인화화락/소통,나눔,공간으로 자리매김도 하면서 수도권 시민들의 큰 호응도 받았습니다.^^



정조대왕이 화산능을 행차 하면서 선두에 도열한 경기감사들의 군사들의 퍼레이드 입니다.

2016년 최초로 서울에서 수원까지 정조의 여정을 그대로 재현한 대규모 군사행열 이지요.



성(成)으로 끝나는 피날레..

수원화성과 연무대(창룡문) 입성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는 군사 페레이트 향연을 밑으로 쭈욱,,

클릭 하시면서..정조대왕 능행차 행열단 내부의 취타대가 타악기 관악기의 조화로운 소리와

화산능 행차로 수원화성을 입성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각종 행사와 공연은 다음편에 올려드립니다.



수원화성 축조 220주년을 맞는 금년에는 수원시와 서울시가 최초로 세계문화유산 원형을 묘사된 1795년(정조 19년)

화산능행차를 서울 창덕궁에서..수원화성행궁까지 48km의 구간에서 이틀에 걸쳐 원형대로 재현 되었습니다.



2015년 올해로 53회를 맞은 수원화성문화제 행사 백미는 뭐니뭐니 해도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 재현 이였습니다.

화산능행차는 조선 22대 왕으로 즉위한 정조가 비운에 돌아가신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부 화산(화성태안)

으로 옮기고, 이곳을 자주 참배하였는데 이 참배때 이어진 정조대왕의 행렬이 재연된것 입니다.

































장용연 수의의식 재현..

정조대왕의 친위부대인 용맹스러운 조선의 군사들의 행렬모습 입니다.



정조대왕이 능행차 행렬이 수원화성 장안문(문)성하시면서

황금 갑옷으로 환복(갈아입었던) 모습을 재현하고 있지요.



드뎌 수원화성행궁에 정조대왕이 모습을 나타냅니다.

수천명의 구경꾼들의 환호성이 절로 터져 나옵니다.



손을 흔들며 백성(시민) 들에게 답례하고 있는 정조대왕..















왕이시여~~

격쟁의 백성들이 징과 꽝과리를 쳐서 억울하고 원통한 일을 호소하는 백성들..



왕에게 직접 고하며..금년 여름 난생처움 맞는 폭염으로

전기 누진세로 폭탄을 맞았다고 호소하며 이를 해결해 달라고 왕에게 고하고 있는 백성들..

















금년같이 무더운 여름철 폭염으로..백성들..고생들 많이 했다며..

그 해결책은 한국전력에 지시하여 탕감토록 하겠다고 눈을 지긋이 감고 어명을 받들라고 지시.ㅎㅎ~



상감마마 고맙습니다..백성들이 감사하며 업드려 큰절로..



자객대적공방전..시연

백성들 사이에서 숨어있는 자객들이 행차를 하는 정조를 노려 습격하고..

그 자객들을 호위하는 장용영이 막아내는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 화산능행차 전..두레패 공연과 외발 자전거 타는 아저씨..






 








백성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해 주었던 정조대왕.. 백성을 사랑하는 가치를 기리는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시연행사 전반에 대한 내용은 마칩니다.

다음편에는 수원화성문화제 전체 놀이마당..체험행사 이모저모 풍경을 담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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