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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맛있는 오곡밥과 일곱가지 나물

정월대보름 명절

오곡밥과 일곱가지 나물


아내가 요리한 일곱가지 맛있는 나물 들..


2019년 기해년 음력으로 1월15일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려다 보니

눈이 소복 내리는 정월대보름 명절..우수도 겹친 날! 밤새 눈이 내렸지요.



오곡밥과 일곱가지 나믈도 먹고 브럼도 깨는 대보름 명절..

귀밝기 술도 한잔하면서 정겨운 한국 고유의 명절 정월대보름..가족과 오손도손 즐거운 날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고귀하고 절친한 이웃 불친 행복한 요리사님의 정성듬북 맛있는 오곡밥과 일곱가지 나물들을 혼합 병행하여 포스팅 합니다. 

☆행복한 요리사 사랑의 밥상 방문하기http://blog.daum.net/01195077236/2778



가족들과 재회하는 기회를 가져다 주는 설날과 추석 이외에 또 하나의 명절~ 정월 대보름..

우리곁에 즐거움과 더불어 전통적인 풍습을 지키게 해 주는  "정월대보름 명절"... 휘영청 가득 찬 보름달은

풍요와 다산의 상징이며.." 대보름" 은 새로운 해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특별한 보름 날 이지요.



설날과 달리 공휴일이 아니기에 인지하지 못하지만, 정월 대보름만큼은 한국고유의 전통 풍속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명절은 흔하지 않지요... 예전에는 대보름 전 날 밤에는 아이들이 집집마다 다니며 밥을 얻으러 다녔고

일곱 짐 나무도 지개로 해 나르고.또한 이날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샌다고 믿었기 때문에 잠을 참으며 생밤을 새기도 하였지요.

따라서..잠을 참지 못하고 자는 아이들은 어른들이 몰래 눈썹에 쌀가루나 밀가루를 발라 놀려주기도 했던 생각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이북 북한에서는 오늘 정월 대보름은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정월 대보름 아침이 되면 부럼깨기 및 귀밝이술 마시기를 시작하며, 새벽에  용물뜨기 를 하거나

첫 우물을 떠서 거기네 찰밥을 띄우는 복물뜨기 를 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지방 단체 주최 행사들이 연이어 열리며...

자정에 이르러서는 달집 태우기 및 쥐불놀이를 하며, 금년 농사 풍년을 비는 행사를 끝으로 대보름을 마무리 짓지요.



아파트 베란다에서 바라본 눈내린 나즈막한 아파트 뒷동산의 눈 속 설경입니다.

빠알간 어린집의 눈꽃송이 아름다운 소나무와 잘 어울리는 풍경이 정겹지 않나요.



이른 아침 아내가 출근하는 모습도 담아 보았습니다. 소복 눈이 내린 보도위에 발자국도 보이고..

오늘은 정월 대보름 명절 이지만 공휴일이 아닌지라..바삐 서둘러 출근하는 단지 주민들의 발걸음도 가볍게 보입니다.



정월대보름 명절 전 날 부터 소복내린 눈으로 덥힌 우리 아파트 단지 뒷동산과

단지 앞 화성시 동탄중앙로 대로변 눈으로 덥혀진 가로수들의 아름다운 설경입니다.



눈도 내리고 비도 간간히 내리는 정월 대보름 명절 아침 ! 오후가 되면 일기예보에 따른

정월대보름 달을 볼 수 있다니 다행입니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지방자치제에 따른 대보름 명절 행사와 같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대보름 명절!~ 되시기 바라며~

올해도 풍년을 기약 하면서..다양한 축하공연은 물론,깡통돌리기 등..그때 그 엣날을 그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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