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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전남북

[전북정읍] 애뜻한 구절초 태마공원 여행

정읍여행 구절초 태마공원


남도 백양사 단풍축제가 11월11일(일) 어제 막을 내렸지요. 단풍축제 취재차 다녀 오면서 내장산의 곱게 물든 단풍 촬영차

내장산으로 들어서는 길목 먼 초입부터 차량 홍수로..들어 가질 못했네요.아쉬움에 전북 정읍시에 있는 구절초 테마공원을

찾아 들어서는 출입문 팔작지붕으로 세워진 정문을 지나 전라북도 정읍시 구절초 테마공원으로 입장해 봅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71  ○전화번호 : ☞ 063) 539-6172



구절초 테마공원입구에 들어 서자마자 공원의 작은 모퉁이에서 솔향기와 구절초 피어있는 이 아름다운 곳에서

늦가을 최고의 서정을 마음에 담아 봅니다. 구절초 축제 할 때 왔었어야 되는대 하는 아쉬움만 삼키며 둘러 봅니다.



이제는 구절초가 지는 시기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아내와 지인 함께 아름답게 아직 까지

고운 자태를 뽐내며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 숲에서..

축제때 다녀갈껄 하는 마음만 앞선 상태에서 처녀찾은 구절초테마공원에서 구절초 향기에 취해 봅니다.

다만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의 둘쨋주 월요일 중순으로 들어서면서 가을은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지난달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제13회 구절초꽃축제가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이후에도 구절초꽃의 아름다움이 이어지면서
정읍시 구절초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더군요.광활한 소나무숲 밑으로 피어있는 구절초테마공원은
솔 숲 아래에서 피어있는 구절초와 어우러져 멋진 풍광에 관람객들의 환호성이 절로 나오는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늦가을 단풍으로 물들은 오색의 단풍길도 함께 걸으며 사색에도 잠길 수 있는 정읍..구절초테마공원

특별하게는 섬진강의 시작인 옥정호에서 피어오르는 안개까지 어우러진 풍경이 눈속으로 빨려 들어오고 있는 느낌! 

이곳을 찾아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또는 여행목적으로 전국의 수 많은 진사님들과 관광객이 솔찬케 찾는다고 합니다.



산마조아 말아톤 필자,아내와 함께한..다음 블로그 이웃님!~ 농업은생명창고 곳간지기 농경제학 박사님과

전북 정읍시 구절초테마공원 입구에서부터 곱게물든 단풍나무 아래서 심신을 힐링하며 포즈를 취한 모습.. 

어린시절 동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솔향과 구절초향에 취해 추억의 인증사진으로 한컷 남겨봅니다.ㅋ~



구절초의 특징!..가을을 대표하는 우리 꽃 중의 하나입니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코스모스는 우리 자생식물이 아니라

도입 일년초 입니다.코스모스가 분홍, 흰, 빨간색 외모로 우리를 유혹한다면 구절초는 밝은 흰색과 연한 핑크색의 외모는 물론

내면에서 발산하는 그윽한 향기로 모두를 사로 잡지요.역시 홀로 서있는 것 보다는 무리지어 함께 자라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자그마한 동산을 이루고 아직까지 피어있는 구절초를 연실 담기에 바쁜 곳간지기 농업경제학 박사님!~

이번 전라남도와 전북 정읍 여행을 함께 해 주심을 이 페이지를 통해서 고맙고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농업은생명창고 곳간지기 블로그 방문하기 ☞ http://blog.daum.net/psp727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한 인증 사진들..곳간지기 농업은생명창고 블로거님과..

정읍시 구절초테마공원 방문여행 소원성취탑에서 기념으로 남깁니다.  -산마조아 말아톤-↓


아내와 함께한 구초테마공원 정상! 소원 성취 돌탑에서..





전북 정읍시 구절초테마공원 정상..전망대에 올라 주변의 풍광을 감상해 봅니다.




황금믈결 쳤던 논에는 모두 수확을 해서 벼가 모두 배어진 상태로 남아 있더군요..

수확하기 전 황금물결 벼 위에는.."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란 글이 쓰여저 있었다고 합니다.




구절초테마공원 전망대에 바라본..다람쥐들의 소망탑..

어느 가을 날의 소망..다람쥐 하늘탑 이야기가 있는 평화로운 장면들 입니다.↓




전망대에서 주변을 모두 관망하고 다시 하산길에 접어듭니다.

구절초 향기와 주변에 아직 남아 있는 흰색, 분홍색 구절초를 감상하며..



전북 정읍시 구절초테마공원에서..

아름다운 구절초 꽃밭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한 예쁘게 즐거워 하고 있는 아내..






구절초 축제때 현지 주민들이 특산믈을 판매하고 관광객들에 음식을 판매하는 장소 같아 보입니다.

이길을 쭈~욱 따라가면..섬진강 초입..옥정호가 있는 아늑한 단풍 숲 테크길로 내려가 봅니다.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변 옥정호와 예전의 kbs 제1tv "전우" 촬영지 다리교각이 보입니다.

위로는 새로운 교각이 설치 되었는데

밑으로 보이는  예전의 다리는 영화 촬영지 보존으로 아직 철거 하지 았다고 합니다.↓






외로운 두떨기 구절초

이제 막  떠나려는 가을을 아쉬워 한 듯 산뜻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피어 있습니다.

구절초 이 피는 시기에는 연한 분홍색을 띠는 경우가 있는데 활짝 핀 다음은 대개는 흰색으로 된다고 합니다.

쑥부쟁이와 비슷한 꽃모양이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는군요 특히 쑥부쟁이는 피는 시기도 비슷함에 혼동하지 마세요.



전라북도 정읍여행 구절초 테마공원 포스팅을 마치며..



오색단풍도 쓸쓸하게 떨어지는 늦가을 단풍잎새 처럼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서정적인 정취를 느낍니다.

눈속으로 들어오는 황홀지경의 아름다움 늦가을의 비경..막바지 애뜻한 구절초 꽃과 함께 즐겨 감상하시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11월 둘째주 월요일 발걸움도 가볍게 기분좋게 출발 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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