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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석양빛에 철새는 날아가고..

아파트 옥상에 걸쳐진 석양을 바라보면서..세월의 빠름과 무상함을 느끼는 요즈음..

석양빛으로 비쳐진 철새들은 날아가고..입동도 지나..추위도 엄습해 오는 을씨년 스러운 날씨에

어제는 고3 학생들이 수능시험이 있었던 날!

 

동안 고3자녀들 12년간의 바라지로 애쓰신 학부모님들께 위안의 박수를보냅니다.

자녀들이 원하는 대학에 자신이 전공할 학과를 선택하는 수능결과 발표날 까지 머리아픈 시간들..

혼미한 상태에서 이제 어른이 되는 제2의인생 길목에서 부모님들의 역활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녀들 진로방향 제시와 홀로서기 앞날의 주자역활도 하시며 밀고 이끌어 주는 지혜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1차 수능시험 기도에 이어 2차로 사회에 진출 어른이 되는 가르침을 위한 격려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지는해의 석양빛에 위로도 삼으시면서..편안한 마음으로 수험생 자녀들에게 위로와 격려도 해주시고

가족과 함께 머리도 식힐겸 여행을 떠나 보심 어떠실련지요.  아파트 옥상에 걸쳐있는 석양을 바라보시면서

마음의 평안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이 사진은 정확히 야경사진이 아니고 베란다를 통해 바라본 지는해 석양 영상입니다.

이런 석양 사진은 평소에 보던 사진들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보는 이로 하여금 안정감을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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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험생 및 학부모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지금은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의 변화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 입니다.

한 번의 시험이 모든 것을 결정할리는 없지만 매년 시험결과에 낙담한 나머지 극단적 선택이나

큰 정신적 충격을 받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와 가정에서 부터 이러한 수험생들을 따뜻이 위로하고 정신적 공황감이 생기지 않게끔 잘 살피셔야 합니다.